손해보험협회, '사후보장' 넘어 '사전예방' 페러다임 전파..."더욱 견고한 교통사고 예방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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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사후보장' 넘어 '사전예방' 페러다임 전파..."더욱 견고한 교통사고 예방 체계 구축"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5.09.04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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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거리 확보, 전방주시 등 안전운전 캠페인 진행...교통안전 물품도 제공
- 상반기에는 '교통안전 비전제로 선포식' 개최...교통사고 예방 체계 강화
-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사업도 전개...'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
- 손보업계,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 기여...다양한 공익사업 추진 예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손해보험협회[사진=손해보험협회]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올해 손해보험업계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험의 '사후보완책' 프레임을 벗어나 '사전 예방'을 강화하는 쪽으로 더욱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모양새다.

4일 손해보험협회는 대전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과 공동으로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정치권·정부부처·보험업계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까지 참여한 '교통안전 비전제로 선포식'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을 공동 주관한 손보협회·도공·TS는 이 날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한 이용객 및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거리 확보, 전방주시 철저' 등 안전운전 준수를 당부하고, 안전운전원칙 안내 홍보물품(물티슈, 1회용 온열안대)도 배포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사고 현장의 견인차량 운전기사에게도 안전운전을 당부함과 동시에, 사고발생(수습)시 다른 차량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형광 안전조끼, 경광봉, LED플레어, 후면반사지 등 안전물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손보협회·도공·TS는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은 전국 TS DTG 점검센터 4개소에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손해보험업계는 사고없는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손해보험업계는 최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대표적 활동으로 지난 4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교통안전 비전제로 선포식'을 꼽을 수 있다. 당시 행사에는 정치권·정부부처·보험업계 뿐 아니라 시민사회까지 참여한 바 있다.

앞으로 국회·정부·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은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 안전망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해보험업계는 이같은 비전제로 선포를 계기로 우리나라 교통사고 예방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손보협회는 올 상반기에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사업'도 전개했다. 이 사업은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손해보험사 한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보산업 특성상 고객의 안전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이같은 교통안전은 보험업계나 정부의 힘 만으로는 부족할 수밖에 없는 만큼 시민단체, 기업 등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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