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우리 동네 편스장' 되는 GS25, 200여 종 건강 먹거리 최대 50% 할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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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우리 동네 편스장' 되는 GS25, 200여 종 건강 먹거리 최대 50% 할인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5.06.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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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GS25가 6~8월 여름 맞이 건강 캠페인 ‘우리동네 편스장(편의점+헬스장)’을 선보입니다. 단백질, 저당, 저칼로리 등 건강 요소 담은 2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경품 이벤트로 애플워치, 스텝퍼, 문틀철봉 등 헬스 연관 상품을 지급합니다. 스마트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GS25는 건강 루틴을 돕는 역할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한편 이랜드월드의 뉴발란스가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의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발매를 기념해 한정판 티셔츠 컬렉션을 9일 출시합니다. 아이유가 함께 한 이번 컬렉션은 △플라워 그래픽 반팔티 △플라워 중앙 로고 그래픽 반팔티 등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는데요. 뉴발란스의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에 아이유의 예술적 면모가 더해져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이 높아진 혼인율과 수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짐에 따라 남성의 클래식 패션 수요가 늘자 웨딩 프로모션을 열고 예복 마련을 위한 특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오늘(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고객들이 단백질 관련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25 고객들이 단백질 관련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 GS25가 우리동네 식단 헬스장이 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여름철을 맞아 ‘우리동네 편스장(편의점+헬스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강 먹거리에 대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단백질, 저당, 저칼로리, 활력 등 건강 요소를 담은 2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은 △닭가슴살 30여 종 1+1, 2+1 △단백질음료 30여 종 1+1, 2+1, 가격할인 △에너지드링크 30여 종 1+1, 가격 할인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토스페이 결제 시에는 랩노쉬 전 상품에 대해 50%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페인의 주요 상품을 구매하면 스탬프 뽑기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블랜더, 스텝퍼, 문틀철봉 등의 헬스 연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GS25는 ‘우리동네GS’ 앱에서 ‘편스장’ 전용 메뉴를 신설해 고객이 해당 메뉴를 통해 건강 관련 상품을 손쉽게 주문하거나 근처 점포에서 배달·픽업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GS25는 이번 캠페인을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기획했다. 여름철 체중 관리와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건강 식품을 보다 즐겁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GS25가 1분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백질음료 20.4%, 단백질바 24.8%, 제로음료 24.5%, 샐러드 13.1% 등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소비자들이 단백질 함량, 당류, 칼로리 등을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GS25는 최근 랩노쉬와 함께 쿠키, 도넛, 아이스크림, 음료 등의 단백질 상품과 저당, 저칼로리 등 건강 관련 상품을 지속 늘리고 있다. 상품 확대와 더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서 건강한 루틴을 돕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최승훈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운동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피트니스 마니아부터 작심삼일러, 365일 유지어터까지 누구나 GS25의 알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름철 건강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선택을 돕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의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발매를 기념하여 한정판 티셔츠 컬렉션을 9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뉴발란스 헤리티지 무드를 기반으로 ‘꽃갈피 셋’ 앨범이 지닌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그리운 추억의 흔적’이라는 컨셉을 진달래꽃 자수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뉴발란스와 아이유가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플라워 그래픽 반팔티 △플라워 중앙 로고 그래픽 반팔티 등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플라워 그래픽 반팔티'는 앞면 뉴발란스 로고에 진달래꽃 자수와 아이유를 상징하는 그래픽을 더해 ‘꽃갈피’ 앨범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상품이다. '플라워 중앙 로고 그래픽 반팔티'는 뉴발란스 중앙 로고 양 옆에 진달래꽃 자수를 배치하고 소매에는 협업을 상징하는 로고를 새겨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등 간절기까지 착용하기 좋은 두께감이 적용됐고, 자외선 차단, 흡습 속건, 부드러운 착용감 등 기능성도 갖췄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의 감성 담아 가을까지 입기 좋은 티셔츠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에 아티스트 아이유의 예술적 면모가 더해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 ‘꽃갈피 셋’ 앨범 발매 기념 뉴발란스 티셔츠 컬렉션은 6월 9일부터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내 기획전을 통해 공개되며, 6월 27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상품은 6월 23일 이후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 신세계백화점이 늘어나는 예복 수요에 맞춰 웨딩 프로모션을 열고 다양한 예복 마련을 위한 쇼핑 혜택을 쏜다.

6월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결혼을 준비하며 예복 마련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의 혼인 건수는 팬데믹이 가장 심했던 2022년 최저치를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회복돼 왔으며, 지난 2024년에는 2019년 이후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결혼식 본식과 웨딩 촬영의 수요 증가로 신세계백화점의 1월~5월 클래식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대비 8% 가량 신장했고, 고객 수도 1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클래식 카테고리의 매출이 증가한 것은 수트에 대한 인식 변화도 한 몫 한다. 과거의 예복은 연미복 스타일로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만을 위해 맞췄다면, 요즘에는 결혼식 이후 경조사에도 함께 입을 수 있는 기본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성이 우수한 이탈리아 스타일의 수트에 고급 원단을 사용해 한 번 입고 추억으로 남기는 것이 아닌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3040 남성 고객 사이에서는 본인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원하는 원단을 사용해 수트를 제작하는 MTM(MADE TO MEASURE) 방식이 각광받고 있어 클래식 브랜드의 MTM 비중도 10~15%까지 높아지기도 했다.

이러한 유행에 맞춰 브랜드 별 ‘웨딩 프로모션’과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갤럭시’에서 브랜드 신규 고객 대상으로 성하기 대표 상품인 모헤어 수트(4종)와 14종의 드레스 셔츠를 포함해 100/200/300만원 이상 구매 시 10/20/30만원을 할인해주고, ‘캠브리지멤버스’에서는 정상가 1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드레스 셔츠를 증정한다. 또 ‘닥스’와 ‘마에스트로’에서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폴스미스’에서는 테일러링 상품을 30% 할인해준다.

여기에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 5종(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으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7%의 신백리워드를 돌려준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 신세계 사우스시티, 타임스퀘어점에서는 200/300/500/1000만원 구매 시 14/21/35/70만R을 증정하고, 광주신세계, 의정부, 스타필드 하남점, 김해점, 마산점, 천안아산점에서는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2/4/7만R을 증정한다.

또 신백멤버스 회원 중 App Push 광고를 허용한 고객은 15일까지 여성·남성·해외패션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 신세계 제휴카드로 6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

가구와 침대 브랜드도 할인 혜택과 구매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론칭한 신규 브랜드 ‘르비크’는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12%의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에싸’는 상반기 점 별 베스트 상품 3종을 12% 할인해주고, 웨딩/신규 입주 고객은 2%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자코모’는 전 품목을 15% 할인해준다.

또 ‘에이스’에서는 RA 등급 침대 구매 시 3%를 추가 할인해주고, 헤리츠 매트리스는 5%를 할인해준다. ‘시몬스’는 세트 구매 시 3%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템퍼’는 매트리스를 최대 20%, 프레임과 전동 프레임은 최대 15%를 할인해주며 매트리스 구매 시 베개,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동시에 구매 시 베개와 방수커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예복 수요의 증가와 수트에 대한 달라진 인식으로 클래식 카테고리를 찾는 고객이 늘어 이번 웨딩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예복은 물론 경조사용 수트,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이 당 함량은 줄이면서 자두 특유의 풍미를 풍성하게 담아낸 ‘살짝 녹여먹는 슬러쉬 플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한 식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함께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당 저감 빙과 제품 ‘살짝 녹여먹는 슬러쉬 플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1팩(100ml) 기준 당류 함량을 3g으로 낮춰, 국내 판매 상위권(1~3위) 빙과 제품[1] 평균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자두 농축액을 활용해 자두 본연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살렸으며, 부드러운 텍스처로 살짝 녹여 슬러쉬처럼 즐기거나 완전히 해동해 주스처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패키지 디자인도 아이들의 안전한 음용과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했다. 스파우트 파우치형 포장을 적용해 음용은 물론 휴대와 보관까지 용이하며, 아이들의 손쉬운 제품 개봉과 뚜껑 삼킴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캡도 사용했다.

해당 제품은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풀무원(샵풀무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주요 온라인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개인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 이승진 PM(Product Manager)은 “이번에 당 저감 빙과로 선보인 ‘살짝 녹여먹는 슬러쉬 플럼’은 B2B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도 판매 채널을 확대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기호에 맞춰 첨가물을 줄인 빙과류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오는 6월 9일부터 롯데그룹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혜택을 통합한 쇼핑 공간 ‘엘타운(L.TOWN)’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 ‘엘데이(L.DAY)’를 운영한다.

롯데온은 지난 3월 유통·식품·서비스 등 롯데 계열사의 다양한 혜택을 모은 통합 쇼핑 공간 ‘엘타운’을 선보이며 롯데그룹의 게이트웨이로서 고객 중심의 시너지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새로 론칭한 '엘데이(L.DAY)'는 엘타운 내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생활밀착형 쇼핑 데이로, 고객들이 롯데의 다양한 혜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엘데이(L.DAY)'는 달력상 L자로 배열되는 날짜인 매주 월요일과 매월 마지막 월·화·수를 기준으로 계열사별 릴레이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매월 1회 세로열과 가로열이 겹치는 날짜에는 ‘메가 엘데이’를 별도로 운영한다.

첫 번째 엘데이인 6월 9일에는 롯데GRS의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도넛이 대표 브랜드로 참여한다. 이날 엔제리너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정상가 5300원에서 엘데이 특별가 3900원에 제공되며, 엘포인트(L.POINT) 1000점 적립 및 카드사 할인까지 적용하면 최종 체감가는 2705원까지 낮아진다. 크리스피크림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12개입)도 1만8000원에서 1만800원으로 할인되며, 동일한 혜택을 적용 시 최종가는 9260원이다.

혜택은 ‘특가 할인’과 ‘포인트백’으로 이중 설계돼 있어, 결제 방식에 따라 실질 체감가는 최대 40~50% 이상 낮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릴레이 혜택은 이후에도 이어진다. 6월 16일에는 롯데리아가 참여해 단독 특가를 선보이고, 6월 23일에는 이번 달의 하이라이트인 메가 엘데이가 진행된다.

롯데온 김은수 시너지마케팅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엘데이는 롯데의 고객에게 ‘롯데를 가장 잘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전략적인 마케팅 캠페인”이라며 “추후에도 엘타운을 중심으로 롯데온에서만 가능한 혜택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우체통을 설치한 매장을 제주도에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장에서 수거한 우유팩을 재활용한 엽서를 증정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제주세화DT점에서 전개한다.

또한 제주지방우정청으로부터 기증받은 느린 우체통을 제주세화DT점에 설치해 함께 운영한다. 이 우체통은 우유팩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엽서를 1년 후에 발송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우유팩 업사이클링 엽서는 대전 지역 스타벅스 58개 매장에서 2024년 10월부터 시범적으로 회수한 우유팩을 30% 포함시킨 재생종이로 제작되었으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담고 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제주세화DT점 #환경재단 해시태그를 달아 제주세화DT점 포토존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우유팩 재생지 엽서를 증정한다. 해당 엽서를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기재한 주소로 무료로 발송된다.

스타벅스 제주세화DT점 김숙진 점장은 “매장 수익금의 일부로 적립한 환경기금을 활용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담은 우유팩 재생지 엽서로 고객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국 스타벅스 매장 최초로 설치된 느린 우체통과 함께 제주도에서 색다른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세화DT점은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로 2023년 11월 오픈했다. 스타벅스는 제주세화DT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 당 300원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해 자원 업사이클링 캠페인, 환경 강연, 플로깅, 환경 영화제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총 10개의 매장을 커뮤니티 스토어로 오픈했으며 환경 보호를 비롯해 청년인재 양성, 장애인식 개선, 전통시장 상생,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국가유산 보호 등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은 54억 원에 달한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어린이 고객 대상으로 VIP급 대우를 해주는 공간 기획과 브랜드 운영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통업계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고객을 겨냥한 예스키즈(Yes Kids)존 확대 경쟁이 활발한 가운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공간 활용을 통해 패밀리 특화 점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 정중앙에 ‘키즈&패밀리’라는 새로운 공간을 약 100㎡(30평) 규모로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디자인과 설계의 초점을 아이와 부모 고객의 편의성 극대화에 맞춘 공간이다.

세부적으로 키즈&패밀리는 유모차 통과와 회전이 편하도록 좌석간 통로 간격이 최소 2.5m 이상으로 넓고 아기 의자 배치가 용이한 다목적 테이블, 유모차 주차공간 등을 갖췄다. 유아용 식기와 턱받이, 세면대를 포함해 이유식을 데우는 전자레인지 등 조리기구가 구비돼 있으며,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과 협업해 다양한 동화책과 완구로 구성한 별도 공간도 내부에 포함돼 있다. 단순한 유아휴게실을 넘어 식사와 놀이, 휴식까지 가능한 패밀리 복합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 게 차별점이다.

무엇보다 식품관 중앙부에 키즈&패밀리 공간을 배치한 게 이례적이다. 백화점 식품관 내 가족 편의 시설은 주로 브랜드가 퇴점한 자리나 가장자리 유휴 공간에 위치시키는 게 일반적이지만, 판교점은 노른자 자리에 F&B 매장 2개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를 키즈&패밀리 공간에 할애한 것이다.

이 같은 전략은 판교점 입지 및 고객 특성과 밀접하게 맞물려있다. 판교점은 성남시 분당구와 판교 신도시가 핵심 상권으로,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밀집해 있어 자녀 동반 가족 고객 유입이 활발하다. 올해 1~4월 기준 판교점 전체 매출에서 3040 패밀리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60.2%로, 현대백화점 전체 점포 평균인 31.4%의 약 2배다. 판교점이 패밀리 고객 공략에 힘을 싣는 이유다.

이같은 전략은 5층 매장 구성에서도 두드러진다. 패밀리 특화 층인 5층에는 2023년 디즈니 스토어에 이어 올해 2월에는 건담 베이스가 입점했다. 아이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온 3040세대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건담 베이스 입점 이후 판교점 주말 5층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했으며, 5층 매장 중 레고스토어‧디즈니 스토어‧건담 베이스에서 구매한 3040 패밀리 고객 비중은 86.3%에 달한다.

또한 5층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릴레이 팝업스토어’ 전략을 도입했다. 키즈 상품의 경우 유행이 빠르게 바뀌고 한번 사서 오래 입힐 수도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트렌드 민감도가 특히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키즈 패션 트렌드를 주로 SNS상 인기 있는 브랜드로 확인하지만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 기회가 제한적이라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고객들을 위해 판교점은 한달에 최소 2개 이상 SNS 기반의 인기 키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유치한다는 원칙을 5층에 적용하고 있다. 브랜드별로 2주씩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데, 보나츠‧콘크리트브레드‧얼스디아카이브‧호아따따‧무무즈 등 주요 브랜드의 단일 팝업 매출이 2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적인 백화점 아동복 매장 월평균 매출이 1억원 미만임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다.

여기에 더해 판교점은 아이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는 가구가 많고 반려동물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5층에 프리미엄 펫 편집숍인 루이독 부티크를 입점시킨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회전목마,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등 현대백화점만의 이색적인 키즈용 시설들도 마련돼 있다.

특히 5층과 6층 2개층에 2,736㎡(약 828평) 규모로 자리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백화점 메인 타깃이 중장년층이라는 통념을 깨고 2015년 아이들을 위해 개관한 업계 최초 어린이 대상 미술관이다. 오픈 후 10년간 10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근거리는 물론 광역 상권의 어린이 고객들이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앞으로도 어린이 고객을 위한 공간과 콘텐츠를 앞세워 자연스럽게 가족 단위 고객의 체류 시간 확대를 유도하고 패밀리 점포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올해 1~4월 3040 패밀리 고객의 평균 체류 시간은 약 2시간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시간 30분 수준에서 30% 이상 늘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상품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아이와 함께 오는 부모를 포함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판교점의 주요 전략”이라며 “가족 고객의 쇼핑 편의와 공간 경험을 중시하며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올여름에도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올해도 직원 건강 보호 활동에 돌입했다.

CFS는 동탄 센터를 시작으로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전국 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마장, 안성, 이천, 평택 등 전국 주요 물류센터에서 6월부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동탄 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센터 관리자들에게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아이스커피와 손선풍기 등을 나누어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은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FS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물류센터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했다. 라이언 브라운,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이 기간 동안 전국 물류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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