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기차 OE 포트폴리오 확대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넥센타이어가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 파트너로 낙점, 글로벌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OE)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했다.
넥센타이어는 "BYD 전기 세단 '씰 6'와 유럽 수출 주력 모델인 '돌핀 서프'용 두 차종에 OE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씰 6에는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가 장착된다.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높인 제품으로 유럽 타이어 테스트에서 품질을 검증받았다. 돌핀 서프에는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S'가 채택됐다. 회전 저항을 최소화해 연비 효율을 높이고 젖은 노면 제동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전기차 모델에 공급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6년 포르쉐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와 기아 EV 시리즈 등 전기차 라인업에도 타이어를 공급,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가리지 않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종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BYD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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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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