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고전 IP 게임의 재탄생으로 올드 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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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고전 IP 게임의 재탄생으로 올드 팬 노린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6.03.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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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메이플’ IP 인기 속애 ‘스톤에이지’, ‘창세기전’ IP 부활
리니지 클래식 [사진=엔씨]

게임업계에서 고전 게임 IP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전 게임 IP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작품은 엔씨의 ‘리니지 클래식’이다. ‘리니지 클래식’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7일 오픈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32만명을 넘었고 누적 매출도 4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전 명작의 부활을 알렸다. 

모바일에서는 넥슨의 고전 게임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메이플 키우기’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후 논란이 발생했으나 지금도 모바일 게임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라는 인기 IP와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의 만남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 클래식’과 ‘메이플 키우기’의 인기 속에 또 다른 고전 명작 IP도 부활을 노리고 있다. 넷마블은 고전 IP인 ‘스톤에이지’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3일 출시했고 이 게임은 4일, 국내 앱스토어에서 인기게임 1위, 매출순위 2위까지 상승했다. 대만에서도 앱스토어 인기순위 2위, 매출순위 2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스톤에이지’ IP는 글로벌 약 2억명 이상이 즐긴 스테디 게임으로 넷마블은 이 IP를 활용해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으로 재탄생시켰다. 원작의 핵심 재미는 계승하는 한편 직관적인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다.

스톤에이지 키우기 [사진=넷마블]

또한 10일에는 ‘창세기전 키우기’가 출시된다. 뉴노멀소프트에서 제작, 서비스하는 방치형 게임 ‘창세기전 키우기’는 고전 게임 ‘창세기전’ IP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게임이다. ‘창세기전’은 지금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고전 IP로 평가받는다.

‘창세기전 키우기’는 전설 등급을 수집하는 게임이 아닌 전설을 직접 키워 완성하도록 구성했다. 확률형 소환 중심에서 벗어나 원하는 전설 캐릭터를 확정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고전 게임 IP의 부활이 계속되는 가운데 성공하는 게임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창세기전 키우기 [사진=뉴노멀소프트]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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