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헤비 유저 위한 장치 마련... 다른 이용자와의 경쟁 및 협력 콘텐츠 제공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넷마블이 오는 3월 3일 신작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정식 출시한다. 흥행을 위해 다양한 요소를 섞어낸 해당 게임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강력한 IP와 방치형 장르를 접목하는 흐름이 게임 업계에서 읽히고 있다. 일례로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각각 ‘메이플스토리’와 ‘리니지’ IP를 ‘메이플 키우기’, ‘저니 오브 모나코’로 재해석했다. 넷마블 역시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인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낸 바 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 역시 ‘스톤에이지’ IP를 축으로 삼아 제작되는 방치형 게임이다. ‘스톤에이지’는 1999년 최초 개발된 이래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스테디셀러이자 넷마블의 대표 IP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대만 등 글로벌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스톤에이지 비긴즈’, ‘스톤에이지 월드’ 등의 후속작을 통해 ‘프랜차이즈’ IP로 자리매김 했다. 이러한 IP 파워가 ‘스톤에이지 키우기’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해당 IP의 특징을 살리는 방향으로 해당 게임을 제작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에는 ‘베르가’, ‘모가로스’, ‘얀기로’, ‘노르노르’ 등 원작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펫들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수십여 종의 펫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원작 본연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귀여운 모습으로 재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한다.
각 펫들은 고유한 외형과 각기 다른 ‘속성’, ‘역할군’,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차별화된 스킬 구성을 기반으로 광역 도발을 시전해 팀을 보호하거나 버프·디버프를 부여하는 등 각 펫들의 특징을 살려 본인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펫을 수집해 자신만의 군단을 꾸리고, 부족원들과 협력하며 니스 대륙 최강의 조련사에 도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압도적인 규모의 덱 구성을 통해 게임의 특징을 살렸다. 이용자는 6명의 조련사와 18마리의 펫을 배치해 총 24기에 달하는 군단급 덱을 꾸리고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원작의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 ‘강림전’은 수많은 펫들이 동시 출전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트 유저와 헤비 유저를 모두 끌어 안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최고 등급 펫을 획득할 수 있는 ‘포획권’을 인게임 퀘스트 보상으로 대량 제공해, 가볍게 즐기는 이용자도 꾸준히 플레이하다 보면 원하는 펫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벤트 보상으로 게임 출시일 기준 모든 펫을 무료 지급해 매일 꾸준히 출석만 해도 최고 등급 펫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서버 최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천공의 탑’ ▲실시간으로 상대방 수확물을 노리는 ‘양식장’ ▲부족원들과 힘을 모아 침공을 막아내는 ‘메카펫 사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짜릿한 경쟁의 재미는 물론 부족원들과 함께하는 협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양식장’에서는 실시간으로 나의 수확물을 훔치려는 시도를 막거나 역으로 다른 이용자의 양식장에 잠입하여 상대방의 수확물을 훔칠 수 있다. ‘천공의 탑’과 ‘투기장’에선 서버 최강자 또는 최강 부족으로서 자신의 위세를 뽐내고 다량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반대로 여러 이용자와 부족이 힘을 합쳐 상위 이용자나 부족에 대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부족원들과 협력하여 ‘메카펫’을 사냥하거나 마을을 발전시켜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