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구축"...본업경쟁력의 핵심가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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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구축"...본업경쟁력의 핵심가치 인식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6.01.1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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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자문기구 출범...CCM 10회연속 인증 성과
-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전문성∙독립성 강화...실천의지 담은 선포식 개최
- 보험업계, 본업 경쟁력 강화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소비자보호 중요성↑
한화생명 소비자중심경영 고도화 추진[제공=한화생명]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한화생명이 한층 고도화된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단순한 제도적 장치의 소비자보호를 넘어,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분위기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보호 독립 자문기구인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는 복잡하고 장기적인 보험상품의 특성상 사안별로 판단이 엇갈리는 사례가 많은 점을 감안했다는 설명이다. 즉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해 소비자 보호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미 한화생명은 지난해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는 등 10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이뤄 소비자 중심경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제도 도입 첫해인 2007년부터 꾸준히 CCM 인증을 이어오며 지난해까지 10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이뤘으며,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보험업계는 고객중심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불완전판매 근절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험회사의 소비자보호는 단순한 부수적 활동이 아니라,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해 9월 대표이사 직속 '고객신뢰혁신 TF'를 출범시키고 사전 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 바 있다. TF는 대표이사가 직접 의장을 맡고 주요 임원이 참여해 전사적 실행력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이번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출범 역시 전사적 필요성을 공감하고, TF에서 신설을 신속하게 논의한 것이 계기였다.

또한 ▲이해하기 쉬운 상품 ▲투명한 판매 과정 ▲편리한 고객 안내 ▲신속한 민원·분쟁 해결 등 4대 혁신과제를 중심으로 상품약관과 설명서 개선, 디지털 판매 활성화, 불완전판매 통제 강화, AI 기반 민원 처리 및 ‘1-DAY 신속민원처리’ 제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 같은 소비자 보호 체계를 전사적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3일 ‘고객신뢰+PLUS 실천 선포식’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IFC 등 4개 판매자회사 대표이사와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는 "이번 다짐이 선언적 의미가 아닌, 실천과 결실의 마침표가 될 수 있도록 소비자중심 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고객과 시장이 믿고 찾는 한화생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全 임직원과 GA 자회사 설계사(FP)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조직 전반에 지속적으로 내재화할 계획이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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