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해외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또 롯데가 나섰습니다. 롯데가 13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인데요. 뷰티, 패션, 식품, 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멕시코 현지에 소개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합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새로운 햇반 잡곡밥 캠페인과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먼저 ‘맛잇는 잡곡밥은 밥통에 없다, 맛잇는 잡곡밥은 햇반에 있다’를 메시지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고 새로운 햇반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임시완이 등장해 햇반 잡곡밥의 특장점을 알렸는데요.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 특별 기획전, 네이버·제일제당 세일 페스타 등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에 햇반 잡곡밥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농심이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을 출시하는 등 오늘(13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롯데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수출 상담회와 상품 전시회를 지원한다.
2018년 태국에서 처음 열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12회를 거치며 해외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교두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해까지 총 13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9천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누적 상담 실적은 7억 달러(한화 약 9천600억원)에 달한다. 롯데의 유통∙식품 계열사들도 참여해 현지 업체의 상품과 원료를 발굴해 수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3회째를 맞은 이번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인 멕시코에서 개최된다. 멕시코는 지난 2005년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대한민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이면서, K-브랜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류 동호회 회원수가 2700만명이 넘어 세계 2위로, 멕시코 내 한국 문화 및 상품들에 익숙한 사람이 많다. 멕시코는 전체 인구 수가 1.2억명으로 세계 10위이며, 구매력이 높은 15~49세 구성비가 절반이 넘을 정도로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은 국가다.
한류 트렌드에 맞춰 멕시코에서 열리는 이번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는 뷰티, 패션, 식품, 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한다. 그 중 마스크팩, 클렌저, 떡볶이, 김스낵 등 멕시코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는 47개사는 현지에서 유통업체들과 1:1로 수출 상담회를 갖는다. 멕시코 1위 온라인 유통망인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도 상담회에 참가해 K-브랜드의 멕시코 수출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반 고객이 직접 참여 기업의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열리는 상품 판촉전에서는 홍보 부스를 포함해 현지 트렌드에 맞춰 상품 활용법을 알려주는 컬쳐쇼와 쿠킹클래스, 뷰티 컨설팅, 한식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롯데 관계자는 “홈쇼핑, 마트, 면세점, 편의점 등 롯데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자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들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은 새로운 햇반 잡곡밥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CJ제일제당은 ‘맛잇는 잡곡밥은 밥통에 없다, 맛잇는 잡곡밥은 햇반에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잡곡의 종류와 비율, 불리는 시간에 따라 맛이 달라 소비자가 일관성 있게 맛있는 잡곡밥을 짓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이 담겨있으며, 좋은 잡곡 선별, 최적의 배합과 불림시간, 고온고압 취사로 언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햇반 잡곡밥’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새로운 햇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배우 임시완이 등장해 햇반 잡곡밥의 특장점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CJ제일제당은 캠페인과 함께 신규 브랜드 앰버서더 임시완이 적용된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달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0일까지 CJ더마켓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햇반 잡곡밥 제품들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CJ더마켓 적립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19일까지 네이버·제일제당 세일 페스타도 진행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햇반 잡곡밥을 판매할 계획이다.
햇반 잡곡밥은 잡곡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가 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만 햇반 잡곡밥을 1억개 판매했으며, 올해 3월에는 최적 열처리와 수분제어 기술로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익힌 ‘서리태 흑미밥’ 등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잡곡밥을 선보였다.
윤지원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집에서도 햇반 잡곡밥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력으로 ‘햇반의 집밥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농심이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을 오는 17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으로 탄생했다. 농심은 그동안 쌓아온 쌀면 제조 노하우를 적용, 가루쌀의 우수성을 최대한 살린 건면에 진하고 매콤한 찜닭 맛을 조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의 면은 국산 가루쌀을 함유한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농심은 일반쌀 대비 부드러운 가루쌀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제면방식과 배합비율을 적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면 대표기업의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들이 가루쌀 활용 제품에 만족할 수 있도록 농심의 제면기술 역량을 집중한 제품”이라며 “가루쌀을 활용한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소스는 닭고기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 간장을 베이스로 숙성 발효고추의 매콤함과 당근, 사과, 꿀의 단맛을 더해 찜닭 고유의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렸다. 건더기는 찜닭과 어울리는 지단, 청경채, 홍고추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메뉴 찜닭을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쫄깃한 면과 깊고 진한 맛은 물론 국내 쌀 농가와 상생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은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1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 롯데마트/슈퍼가 올 여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과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고물가와 함께 1~2인 가구가 증가하며 소용량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조각 수박’과 함께 ‘조각 메론’, ‘커팅 파인애플’ 등 식후 처리가 용이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조각 과일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의 소형 품종은 물론,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해서 판매하는 ‘조각 수박/메론/사과’ 등 소용량 과일 상품 수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4kg 미만의 ‘미니 수박’과 커팅된 ‘조각 수박’’의 경우 운영을 시작한 5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한 달 간의 매출이 전년대비 5배 이상 증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소용량 과일 신장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400g과 800g 소용량 수박 상품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 고객들의 수박 쇼핑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한 입 크기의 큐브 형태로 커팅한 ‘조각 수박’, 원물을 1/8 사이즈로 잘라낸 ‘조각 수박 1/8’, 껍질을 남겨두고 커팅해 포크 없이 손으로 집을 수 있는 ‘바로 먹는 수박’ 등이 있다. 오는 13일에는 네 조각으로 커팅한 ‘조각 수박1/4’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각 수박’의 인기와 함께 ‘조각 메론’과 ‘조각 사과/배’의 고객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1월부터 신규 운영중인‘컷팅 머스크메론’의 경우 일반 상품과 맛의 차이는 없지만 크기가 작거나 외관의 흠집이 있는 B+등급 상품을 활용하여 400g 용량에 599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작황이 부진해 전년대비 고시세를 형성한 사과와 배도 낱개 세척 상품 및 조각 상품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150g 소용량으로 한 컵에 담긴 ‘조각 사과’의 24년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0% 이상 신장했으며, 같은 용량의 ‘조각 배’ 역시 동기간 40% 이상 신장하며 조각 과일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6월부터 자체 신선품질혁신센터 내 안전관리인증(HACCP) 를 취득한 전처리 시설에서 원물 세척 및 소독의 철저한 과정을 거친 조각 과일 상품들을 신규 운영하며 더욱 신선한 조각 과일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콜드 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익일 오전 점포로 입고되어 최상의 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조각 과일 외에도 전년 대비 용량을 30% 가량 줄인 소용량 포도와 체리도 선보인다. 남미 산지의 레드 글로브 포도의 경우 지난해 약 1.2kg 용량으로 판매하였으나, 소용량 상품을 희망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24년에는 800g 상품으로 운영한다. 체리 역시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추어 지난해보다 200g을 줄인 450g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최현경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소형과 품종은 물론 조각 및 소용량 과일 상품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조각 과일 상품은 자체 품질혁신센터를 통해 최상의 선도를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신선한 소용량 과일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SSG닷컴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고려해 건강관리 및 식단관리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오는 16일까지 ‘헬시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별 대표 상품군을 지정해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이며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12% 장바구니 쿠폰도 발급한다. 13일은 ‘홍삼’, 14일엔 ‘영양제’, 15일 및 16일은 ‘시니어 및 어린이 건강식품’을 살펴볼 수 있다.
단 하루만 진행하는 ‘24시간 특가’ 코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13일 ‘종근당건강 6년근 홍삼정업 2개입 세트’를 32% 할인한 14만9000원에, 14일 ‘대원제약 코엔자임 Q10 항산화 플러스 1박스’를 50% 할인한 9900원에, 15일에는 ‘좋은버릇 베타글루칸 면역력 건강 1박스’를 35% 할인한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최대 50% 할인 또는 1+1 구성으로 판매하는 ‘위클리 핫딜’ 상품도 있다. ‘려원담 배도라지스틱 20포’를 1만900원에, ‘라이프허브 콘드로이친 비타D 360정’을 4만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블랙맥스 아르기닌 파워 6500 14포’를 1+1 구성으로 3만400원에, ‘제너럴라이프 루테인구미 60정’을 1+1 구성으로 2만6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식품 버티컬 전문관 ‘미식관’에서 여름철 가벼운 식단을 위한 트렌디 상품을 제안한다. 통밀과 곡물로 만들어 칼로리를 줄인 단백질 간식 ‘프롬잇 단백질칩’, 설탕 대비 낮은 칼로리와 낮은 당류의 대체 감미료 ‘마이노멀 알룰로스’, 드레싱을 붓고 흔들면 완성되는 ‘쉐이크 포케 샐러드’, 저칼로리, 저당 소스 ‘비비드키친 토마토케찹’ 등을 소개한다. 중동 건강식 ‘후무스’, 우리밀로 만든 ‘비건 크래커’도 있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꾸준히 챙겨먹는 건강관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라며 “쓱닷컴 미식관에서 판매하는 가벼운 식단 상품과 함께 여름철 준비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가 오는 6월 14일 금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3일간 과일데이를 개최한다.
5~6월 과일매출 상위 6대 품목인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 전상품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30% 할인한다.
이마트가 6월 중순을 과일데이로 진행한 배경에는 4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과일산지에 좋은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작황이 양호하여 출하량이 늘고 ‘맛’도 좋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더워진 날씨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박의 경우 대표상품인 당도선별 수박을 행사가 1만원 초중반대로 3일간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당도선별 수박은 전량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기준 당도 이상만 통과해 ‘맛’을 보장하며, 더워진 날씨 영향으로 수요도 증가해 올해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수박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해 약 10% 가량 증가했다.
양호한 날씨 영향으로 당도가 올라온 참외 역시 대표상품인 파머스픽 당도선별 참외 4~7입/봉 상품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정상가 1만2800원에서 8960원에 판매하며 10여 종의 다양한 토마토 전 상품도 할인 대상이다.
이마트는 국산과일 이외에도 5~6월 수입과일 매출 상위 3대 품목인 체리, 키위, 바나나 전상품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30% 싸게 판매한다.
올해 1~5월 누계로 이마트 수입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수입과일 할당관세 인하 정책뿐만 아니라, 이마트만의 직소싱, 대량매입, 직영 후레쉬센터 생산물량 확대 등 다양한 수입과일 노하우를 더하여 가격을 추가적으로 낮춘 점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이번 과일데이 행사에도 수입과일 인기 품목인 체리, 키위, 바나나를 선정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곽대환 농산담당은 “현재 좋은 날씨 영향으로 국산과일 당도와 품질이 양호한 상황”이라며 “이마트만의 매입 노하우로 준비한 이번 과일데이를 통해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 고객들께서도 부담 없이 맛있는 과일을 구매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반 백 년 소비자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패키지에 담은 ‘초코파이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오리온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초코파이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초코파이와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모하는 소비자 소통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벤트는 5월 한달 간 전국 각지에서 2천여 건이 넘는 사연이 접수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경남 남해군에서 행복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김쌍식님은 어릴 적 형편이 어려웠을 때 동네 슈퍼 아주머니가 초코파이를 건네 주셨던 따뜻한 마음을 잊지 못해 5년째 ‘빵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는 사연을 전해왔다. 김쌍식님은 아침 등굣길 배고픈 아이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주는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난 2021년 ‘LG의인상’을 받고 TV 예능 ‘유퀴즈’에 출연하는 등 화제의 인물로도 알려진 바 있다.
이 밖에도 대구의 황시현님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밥은 안 드셔도 하루에 초코파이를 두 개씩 드셨었다며 매해 제사상에 초코파이를 올린다는 사연을, 경기도의 유형하님은 17년 전 남편이 초코파이를 건네며 ‘초코파이처럼 달콤하게 사랑하자’고 프러포즈한 스토리를 보냈다. 오리온은 이를 포함해 16명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그림과 함께 초코파이 포장에 담았으며, 6월 17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일반 슈퍼,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 사연은 7월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50주년 기념 제품 포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의점 한정판으로 선보인 레트로 패키지 4종도 반응이 뜨겁다. 1974년 첫 출시 때부터 1989년, 2006년, 그리고 현재까지 각각 당시 디자인을 재현한 제품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레트로 초코파이 어디서 파는지 아시나요”, “옛날 디자인 보니 반갑네요”, “추억이 방울방울 저도 따라 살래요” 등 추억을 소환하는 후기들이 이어지며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 당시 국내 초코 과자가 전무하던 시절 초콜릿과 비스킷, 마시멜로우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고급 과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정(情) 캠페인’을 통해 세대를 이어 즐기는 ‘국민과자’로 자리잡았으며,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한 해 35억 개 넘게 판매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세대를 불문하고 전국 각지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가 이어지면서 고객과 함께 축하하는 이벤트가 됐다”며 “초코파이와 얽힌 소중한 추억을 제품에 담고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200개입 초대형 패키지도 증정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TV숏폼 ‘300초 특가’ 방송이 누적 주문 4만 건을 돌파하고, 분당 휴지 8000 롤, 생수 6000 병이 판매되는 등 TV홈쇼핑 방송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고 있다.
TV홈쇼핑 업계가 고객 유입 전략의 일환으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숏폼(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이 아닌 TV생방송에 ‘숏폼’을 적용해 지난 3월 업계 최단 기간 타임세일 방송 ‘300초 특가’ 방송을 선보였다. 유통가 대세로 자리잡은 일반적인 ‘숏폼’ 마케팅을 벗어나 기존에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을 택한 것. 고객들의 빠른 구매 결정이 가능하도록 300초 동안 생필품, 지역 특산물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했다.
하루 최대 2회, 시청률이 낮은 평일 오전과 낮 시간대를 틈새 공략한 결과 긍정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졌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109회 방송에 누적 주문건수 4만 건 돌파, 주문액은 8억 원에 달한다. 첫 방송에서 ‘하동녹차 명란김’이 2만 봉 팔렸으며, 300초 동안 휴지 4만 롤, 생수 3만 병 등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한경희 스팀다리미’를 선보여 주문액 15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생활가전 상품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300초 특가’ 방송에서 판매한 상품은 일반 생필품 방송과 비교해 분당 주문건수가 3배 이상 많았다.
후속 방송과의 시너지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롯데홈쇼핑이 주력으로 내세우는 패션, 뷰티 판매 방송에서 매출 견인 효과가 도드라졌다. 지난 4월 12일 ‘명란김’ 3만 봉이 팔린 ‘300초 방송’ 후에 편성된 패션 프로그램 ‘영스타일’은 3만2000건의 주문이 몰리며 평균 대비 2배 높은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전략적으로 ‘300초 특가’ 직후에 편성한 ‘패션랭크’는 시청률이 낮은 낮 시간대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패션 방송(24.3.4~24.6.10)의 평균과 비교해 70% 많은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은 “’300초 특가’ 방송은 너무 짧은 시간으로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숏폼’은 이미 TV 시청자에게 익숙한 콘텐츠 형식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향후 판매 상품을 다양화하고, 후속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효과도 증대될 수 있도록 ‘300초 특가’ 방송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제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전시회를 16일까지 NS홈쇼핑 별관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NS홈쇼핑 ‘제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소재 유치원과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장래 희망 그리기’를 주제로 해 우편과 방문을 통해 접수를 받아 진행했다.
대회에는 총477명이 참가했으며, 제출된 그림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7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지난 10일 NS홈쇼핑은 나폴레옹 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 했으며, 당선된 최우수상 2명에게 외식상품권 20만원, 우수상 30명에게 외식상품권 10만원, 당선작 40명에게 외식상품권 5만원권이 각각 전달됐다.
수상작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회도 10일부터 열렸다. 최우수상을 포함한 72점의 수상작 전시회는 16일까지 ‘나폴레옹 갤러리’가 위치한 NS홈쇼핑 별관 1층에서 진행된다.
NS홈쇼핑 나폴레옹 갤러리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한 ‘제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미래의 직업, 장래 희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발휘해보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아이코스를 처음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 아이코스 일루마 전 기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부스트’ 프로그램을 전국 편의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기존에 아이코스나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구매한 적이 없는 신규 고객이라면 아이코스 일루마 전 기종에 대해 각각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6만9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아이코스 일루마’는 9만9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은 13만9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각각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웰컴 부스트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단 4주간 아이코스 직영 매장은 물론 전국 편의점에서 진행된다.
보상판매 혜택도 강화된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코스 기기를 반납하고 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이코스 공식 매장은 물론 전국 편의점 1만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 구매 시에는 각각 4만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 웰컴 부스트’와 더불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스틱인 테리아의 신제품 ‘테리아 스탈링 펄’을 출시했다. 신제품 ‘테리아 스탈링 펄’은 깊이 있는 본연의 연초 맛에서 캡슐을 터트리면 향긋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웰컴 부스트 프로그램과 같은 할인 프로그램을 전국 편의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직 일반담배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이번이 아이코스 일루마로 전환할 가장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세계적인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의 시음회를 연다.
신라면세점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대표적 위스키 중 하나인 ‘글렌알라키’의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글렌알라키 등 해외 유명 주류를 수입∙유통하는 ‘메타베브코리아’와 함께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위치한 ‘카페 라(CAFÉ LA)’에 포토존을 마련하고, ‘글렌알라키 인 신라’ 시음회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과 21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글렌알라키 시음회는,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스토리와 레전드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 워커’의 위스키 철학, 글렌알라키의 다양한 라인업에 대한 스토리를 들으며,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대표 위스키 6종을 직접 시음해볼 수 있다. 이번 시음회는 위스키 강사이자 ‘빛나는 요술TV’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김빛나 강사가 이끈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엄선해 포르투갈의 도우로 밸리 와인 바리끄에서 추가 2년을 숙성한 ‘글렌알라키 9년 도우로밸리 와인 캐스크 피니시’,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철학을 가장 잘 드러내는 코어 위스키 중 하나인 ‘글렌알라키 12년’, △셰리 캐스크만을 사용해 숙성한 일명 ‘셰리 폭탄’, ‘글렌알라키 15년’ 등 총 6종에 달하는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위스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글렌알라키 포토존은 신라면세점 서울점의 야외 공간에 마련되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인증샷을 촬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 메타베브코리아에서 신규 론칭한 ‘턴테이블’의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턴테이블 마스터 클래스는 론칭과 함께 방한한 창립자 알리 스티븐슨이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턴테이블’은 음악의 하모니와 같이 다양한 증류소의 특색 있는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들을 블렌드한 조화로운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다. 실제 존재하는 음악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명곡들의 이름을 따 위스키의 이름을 명명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턴테이블 ‘파라다이스 펑크’, △턴테이블 ‘비터스윗 심포니’, △턴테이블 ‘스모킨 리프’ 3종의 위스키를 시음하며 증류소와 위스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 등 해외 유명 주류를 수입∙유통하는 ‘메타베브코리아’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고, 2030세대 주류 마니아층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맘스터치는 고객 편의 및 가맹점 상생 강화를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전면 재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맘스터치 자사앱은 보다 빠르고 편리한 주문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을 지원하도록 전반적인 앱 기능을 고도화했다.
먼저, 매장 테이블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해 쉽고 빠르게 주문하는 ‘QR 오더’와 방문 전에 미리 주문하고 바로 메뉴를 픽업하는 ‘스마트오더’ 기능이 도입됐다. 고객은 붐비는 시간에도 줄을 서지 않아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앱을 통해 주문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주 역시 키오스크 운영비 절감, 고객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회전율 상승 등 수익성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사용자 경험 및 환경(UX, UI) 관점에서 쉽고 편리한 앱 사용을 지원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자주 찾는 메뉴를 ‘퀵오더’로 등록해 주문 과정을 간소화하고, 간편 결제 시스템인 ‘맘스페이’로 결제 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메뉴 교환권이나 금액권을 앱에 등록해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맘스터치는 신규 자사앱을 통해 가맹점 매출 향상 및 고객 만족에 방점을 둔 상생 경영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없는 자사 앱 활성화를 통해 가맹점 수익 제고에 기여하고, 세밀한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 더욱 강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새롭게 선보인 맘스터치 앱은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웹 상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신규 자사앱 론칭으로 가맹점의 운영 부담은 크게 낮추고, 고객 관점의 고도화된 서비스 구현으로 실질적인 혜택 강화가 기대된다”며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위한 푸시 기능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자사앱 이용률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디야커피가 스페셜티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된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디야커피는 6월부터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커피 다이닝’은 ▲시그니처 음료 ▲브루잉 커피 ▲프리미엄 디저트로 구성된 1시간 코스의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 프로그램이다. 여름이 시작되는 ‘초여름’을 주제로 한 이번 시즌은 화사한 햇살과 상큼한 바다, 여름의 시원한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의 ‘커피 다이닝’은 스페셜티 커피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재료의 깊은 풍미를 살린 다채로운 음료와 디저트를 전문 바리스타의 설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이디야커피 커피 연구소에서 직접 블렌딩한 ‘에티오피아 구치 함벨라 무산소 내추럴 원두’를 함께 증정한다. 건포도, 무화과, 자두 3종의 노트로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하게 퍼지는 과일 향미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은 시즌별로 다른 테마로 운영되며 매주 월, 수, 목요일에 각 3회씩 진행된다. 이번 다이닝 코스 ‘Part1. 초여름’은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일상 속 즐거움의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커피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특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커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가 한층 더 맵고 얼얼한 ‘이금기 훠궈마라탕소스 2단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2019년 선보인 ‘이금기 훠궈마라탕소스’의 후속 제품으로, 가장 대중적인 마라맛에 맞춰 맵기 2단계로 출시됐다. 기존 훠궈마라탕소스의 마라맛이 약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더욱 얼얼하고 강렬한 마라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얼얼한 산초와 매콤한 고추를 원료로 하는 사천풍 소스로, 각종 채소와 고기 등 원하는 재료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입자가 고운 페이스트 형태로 향신료 건더기를 따로 걸러낼 필요가 없으며, 2~3인분 용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수년간 식을 줄 모르는 마라 열풍에 발맞춰 얼얼하고 매운맛을 강화한 ‘이금기 훠궈마라탕소스 2단계’를 선보이게 됐다”며, “마라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향후 맵기 단계를 더욱 세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금기’ 제품은 1996년부터 오뚜기가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훠궈마라탕소스와 같은 파우치형 간편소스로는 ▲얼큰하고 고소한 감칠맛을 살린 ‘사천탄탄면소스’ ▲얼얼한 마라와 진한 육수가 어우러지는 ‘마라우육면소스’ 등이 있다.
○..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중국 618 쇼핑 축제를 맞아 왕홍들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매출 36억원을 기록하며 뷰티 디바이스를 통한 중국 공략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를 맞아 왕홍들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매출 36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618 쇼핑 축제는 중국의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징동닷컴의 창립일에서 시작한 행사로, 현재는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며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선전에 따라, 에이지알은 중국 외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는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에이지알은 중국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抖音, Douyin)의 618 쇼핑 축제 프로모션이 시작된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 사이 집계한 미용기기 카테고리에서 판매 랭킹 4위를 차지했다.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고, 9위를 차지한 스위스의 안티에이징 전문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GEMO’와 함께 유이한 중국 외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618 쇼핑 축제 첫날인 5월 24일에는 1937만 명의 더우인 팔로워를 보유한 대형 왕홍 리우웬웬(刘媛媛)이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단독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1회 방송으로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은 리우웬웬이 에이지알과 세 번째로 진행한 단독 생방송으로, 왕홍과 에이지알 제품의 인기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성과를 거뒀다. 다른 날 콰이쇼우(快手, Kuaishou) 채널에서 진행된 왕홍 샤오란(小然)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약 7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6월 5일 진행된 왕홍 빼이빼이투(呗呗兔)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약 6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이 총 3회에 걸쳐 기록한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누적 매출액은 약 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중국 뷰티 전체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았던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소비자 인식 변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6년까지 213억 위안(한화 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중국 내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가는 한편, 거대 중국 시장에서 나오는 실적을 바탕으로 중국 바깥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계속 키워 나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소비재 기업에게 중국 본토와 홍콩 등을 아우르는 중화권 시장은 구매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고려할 때 매력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미국 등지에서의 성공을,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2024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사업단이 12일 주최한 ‘폭염 대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울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서울시 노동센터협의회, 금융산업공익재단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2024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사업단(이하 공동사업단)’은 12일 오전부터 배달앱 라이더, 퀵서비스, 택배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 10만6000병과 발수코팅제, 김서림방지제 등 물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폭염에도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획된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은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돼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우아한청년들은 올해 배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발수코팅제와 김서림방지제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 라이더의 폭염 대비를 지원했다.
공동사업단 및 후원사에서 준비한 생수 10만6000병은 서울시 권역·자치구 노동센터 18개소와 휴(休) 서울노동자쉼터 4개소, 자치구쉼터 등 서울지역 총 27개소를 통해 이동노동자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배포장소는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사업 홈페이지 및 각 기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얼음물 지도(생수나눔배포처)’를 통해 사전 공지됐다.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부터 매년 라이더 계절용품(혹서기·혹한기 물품)을 지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운영하고 있는 라이더 실습교육장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교육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강사가 폭염상황 대비책을 강연하는 등 다양한 라이더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올해 1월부터는 배달플랫폼업체 최초로 전국에 있는 라이더 쉼터의 현황과 위치를 배민커넥트 앱,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노동권익센터, 이마트24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내 이마트24 편의점 900곳을 라이더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올해도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물품지원을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라이더의 휴식권 보장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으로서 라이더의 배달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BBQ가 이번엔 매운 맛 열풍의 판도를 흔들 신제품을 출시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맵부심(매운 맛과 자부심의 합성어)' 강한 MZ세대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할 신메뉴 '땡초숯불양념치킨'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땡초숯불양념치킨은 청양고추와 베트남고추를 황금 비율로 배합해 깔끔하면서도 매콤, 얼얼한 맛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진한 숯불향을 입혀 더해진 불맛과 마늘, 생강, 흑후추 등 천연 재료로 낸 감칠맛이 특징이다. 일반 후라이드 치킨 튀김 반죽이 아닌 감자, 고구마, 옥수수 전분 반죽을 사용해 양념과 잘 어우러진 튀김옷의 쫀득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땡초숯불양념치킨은 넉넉한 양념을 제공해 '치밥(치킨과 밥)'을 하기에도 최적화된 메뉴다. 주문 옵션에 즉석밥 옵션을 추가하는 등 선택권을 넓혀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식도락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맵고 자극적인 맛에 열광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s)에서도 매운 맛 관련 게시글이 40만개가 넘는 등 매운 맛 열풍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BBQ는 기존 인기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매운 양념과 핫크리스피 등 매운 맛 치킨의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고추의 얼얼함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BBQ는 땡초숯불양념치킨을 통해 업계의 매운 맛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BBQ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BBQ앱을 통해 땡초숯불양념치킨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즉석밥 또는 크림치즈볼(5알)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쿠폰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ID당 1회 발급되며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인위적인 매운 맛이 아닌 고추 본연의 개운하면서 얼얼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로 더위를 화끈하게 날려줄 땡초숯불양념치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한다. 강렬한 이탈리아 여름 태양에서 영감을 받은 피자와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요리로 여름철 입맛을 돋운다.
더플레이스는 나폴리피자협회 인증을 받은 ‘카푸토’ 밀가루와 이탈리아산 원유로 만든 ‘피오르 디 라테’ 치즈, 시칠리아산 천일염, 올리브오일 등 이탈리아산 재료를 사용해 정통 나폴리 스타일의 화덕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탄력과 발효력이 우수한 이탈리아산 ‘카푸토’ 밀가루를 사용해 화덕 피자 특유의 부풀어 오른 도우 가장자리와 결이 찢어지는 질감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라구 멜란자네 디아볼라’는 매콤한 토마토 라구 소스에 가지와 수제 리코타 치즈를 올린 피자다. 강렬한 매운맛과 그을린 도우에서 느껴지는 화덕 피자 특유의 불향이 조화를 이룬다. 매장에서 직접 48시간 동안 숙성해 만든 도우를 고온 화덕에서 구워내 가볍고 푹신하면서도 속은 쫄깃하고 담백하다.
‘인살라타 디 뽈뽀’는 문어, 새우, 올리브, 감자 등 신선한 재료에 올리브를 갈아 만든 타프나드를 곁들인 지중해식 해산물 메뉴다. 여름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전채(안티파스티) 메뉴로, 식전에 가볍게 즐기기 좋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젤라또 3종도 선보인다. 초코, 피스타치오, 레몬 세 가지 맛으로 원재료의 풍미를 살렸다. 젤라또는 제주신화월드점,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신메뉴와 인기메뉴를 2인 또는 3~4인용 구성으로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썸머픽’ 세트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인살라타 디 뽈뽀’와 여름 시즌 스파클링 와인인 ‘칸티 프로세코 아이스’ 2잔으로 구성된 ‘썸머 페어링’ 메뉴도 눈여겨볼 만하다.
신메뉴 출시 기념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더플레이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용 가능한 신메뉴 2종 5천 원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신메뉴 단품 혹은 세트를 여름 시즌 와인인 ‘파스쿠아 파씨오네 센티멘토 프로세코’와 함께 주문하면 와인을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는 고객들이 정통 나폴리 스타일 화덕 피자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이탈리아산 재료를 엄선하고 매장에서 직접 반죽, 발효한 도우를 사용한다”며 “이탈리아의 태양을 닮은 매콤한 ‘라구 멜란자네 디아볼라’와 상큼한 ‘인살라타 디 뽈뽀’로 올여름 더위를 말끔히 날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스타벅스가 고물가 시대 아침 식사를 챙기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식사 대용 세트 구성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카페 아메리카노와 이벤트 대상 푸드를 동반 구매 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모닝 세트’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모닝 세트 이벤트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객이 사이렌 오더 혹은 POS 주문을 통해 카페 아메리카노와 이벤트 대상 푸드 6종 중 1종을 골라 세트 구성 시 최대 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닝 세트 이벤트 대상 푸드는 ▲탕종 플레인 베이글 ▲햄 & 딥 치즈 소금빵 ▲에그에그 샌드위치 ▲단호박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베이컨 치즈 토스트 ▲브렉퍼스트 잉글리쉬 머핀 등 6종이며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됐다.
카페 아메리카노는 톨 사이즈로 제공되며, 핫/아이스 및 블론드 원두로 변경 가능하다. 음료 사이즈 업 혹은 디카페인, 1/2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추가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오전 시간대 제조 음료와 함께 푸드(베이글, 소금빵, 샌드위치, 샐러드, 수프) 구매 시 제공되는 ‘브런치 유어 웨이’ 추가 별 적립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스타벅스가 모닝 세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배경은 스타벅스 커피와 어울리는 아침 인기 푸드를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이달(1~12일) 이벤트 대상 푸드들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푸드들은 통상 매장 오픈 시간인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하루 판매량의 40%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전체 푸드 판매량의 평균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모닝 세트 이벤트는 스타벅스가 고객분들의 든든한 하루의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닝 세트 이벤트에 대한 고객 의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화된 맞춤형 고객 혜택 방안들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는 오는 7월 10일까지 ‘24년 봄여름 시즌 슈퍼세일(SUPER SALE)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전국 75개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24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에잇세컨즈는 시원한 촉감이 돋보이는 반소매 카디건, 루즈핏 셔츠, 데님쇼츠 등 리넨 소재 아이템과 스트라이프 패턴 반소매 니트, 슬리브리스 니트, 셔링 원피스 등을 준비했다.
깔끔한 유틸리티웨어에 밴딩, 주름 등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한 고프코어룩, 서핑에 영감받은 가먼트 다잉 그래픽 티셔츠와 데님으로 Y2K 무드를 살린 빈티지 캐주얼룩, 셔켓과 프린트 셔츠로 편안하고 느긋한 휴양지 감성을 연출한 바캉스룩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또 플랫폼 샌들, 니트백, 볼캡, 라피아 소재의 모자/가방 등 여름과 어울리는 액세서리도 마련했다.
김정은 에잇세컨즈 영업팀장은 “본격적인 여행과 나들이 계절을 맞아 실용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상반기 슈퍼세일을 마련했다”며 “올여름 인기를 끌고 있는 폴리 레이어드 롱 원피스, 링클 체크 반소매 셔츠뿐 아니라 반소매 니트, 리넨 팬츠 등을 놀랄만한 가격에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랜드파크가 제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3곳(제주중문, 서귀포, 한림)에서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포함된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액티비티'와 '미식여행'을 메인 테마로, 여름 시즌 제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지점별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중문 바다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요트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요트 투어 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필름 10매가 포함된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 혜택도 제공되며,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수령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오션뷰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워터플레이존 2인, ▲선셋 요트 투어 2인,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필름 10매 포함)다. 가격은 32만9900원(세금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한림의 '바당쿰다' 패키지는 '바다를 품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제주 신창항 앞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스노클링 프로그램은 약 2시간 진행되며 수트 및 장비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아메리카노 2잔, ▲스노클링 2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7만9900원(세금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서머 바비큐’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흑돼지 바비큐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의 대표 식음 상품으로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스토랑 ‘돌미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머 바비큐 패키지는 ▲객실 1박, ▲야외 수영장 2인, ▲제주 프리미엄 흑돼지 바비큐 2인, ▲생맥주 2잔이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에 포함된 야외 수영장은 초등학생 이하 1인까지 추가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9900원(세금포함)부터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휴가지로 제주도를 찾는 고객이 많은 만큼 제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3곳에서 제주만의 특색이 녹아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지역 특산물을 통해 제주만의 매력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정관장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아세안 지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의 영향력을 전세계로 확장해나간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최대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과 왓슨스(Watsons)에 정관장의 주력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건강음료인 홍삼원, 굿베이스 석류 등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와 더불어 동남아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국가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2018년 1.5조원 수준에서 지난 2023년에는 약 2.4조원 수준으로 약 55% 성장했다. (※유로모니터 / 2023.10 기준)
말레이시아의 대표 건강식품 유통채널인 가디언은 600개점, 왓슨스는 700개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KGC인삼공사는 가디언 입점 계약을 금년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왓슨스도 계약이 완료돼 6월 이후부터 입점이 진행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말레이시아 내 가디언과 왓슨스 매장의 70~80% 정도 입점 계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9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수리아KLCC’ 쇼핑센터에서 정관장 단독 로드쇼를 진행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원 등 주요 제품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KGC인삼공사는 아세안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쇼핑몰 및 백화점과의 계약을 통해 현대형 중약 매장 체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홍삼정 에브리타임, 굿베이스(석류/아로니아) 등을 주력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차별화 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현지인 대상 타겟 마케팅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을 이루며, 지난 23년도에는 베트남 내 한국건강식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GC인삼공사 임한신 Eastern사업실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기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면서 “아세안 지역의 핵심 시장인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통채널들과의 계약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건기식 브랜드 정관장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상웰라이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상공회의소와 ‘푸드QR 국제 표준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드QR은 글로벌 표준 바코드 규격(GS1 Digital Link)을 따르는 QR 바코드를 활용해 식품의 제조, 유통, 판매 단계에서 효율적으로 식품 물류정보를 활용하고, 휴대폰을 이용해 식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식품 정보 체계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및 정부가 보유한 식품 정보를 통합하고 푸드QR로 연결해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활용하는 디지털 정보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1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를 비롯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장근무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QR 도입에 적극 협력하고, QR 바코드 스캔으로 제품 정보부터 소비기한, 식품이력추적관리번호까지 손쉽게 확인 가능한 이력추적형 푸드QR을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등의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상웰라이프는 2차원 바코드인 데이터 매트릭스(GS1 DataMatrix)를 활용해 제품의 이력추적과 품질관리에 힘써 왔다. 이번 푸드QR을 활용해 원재료, 영양성분 등의 표시정보와 함께 안전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담아낼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영양 설계 노하우를 담은 뉴케어의 우수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푸드QR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정보 활용은 물론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식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2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시 중구 CJ더키친에서 ‘소외계층 청년 마음 건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소외계층 청년 정서 지원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인성 및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CJ계열사와 동종업계로 채용을 연계하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이 ‘나다움’을 찾아 자신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을 진행해 온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이러한 CJ나눔재단의 사업 취지 및 활동에 공감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19세에서 34세의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나눔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앞으로 3년간 총 800여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재단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CJ제일제당의 키친 스튜디오 ‘CJ더키친’에서 전문 셰프 3인의 소셜 다이닝 ‘꿈키움 청년 공감 식탁’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 나눠 먹으며 공감 멘토와 함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이에 더해 차, 향 등을 매개로 한 마음 건강 테라피 및 아모레퍼시픽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사회초년생 스타일링·메이크업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12일 협약 체결에 이어 진행된 ‘꿈키움 청년 공감 식탁’은 CJ엠디원 소속 신가은, 이강원, 이홍서 셰프가 참여해 1인 가구 청년들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쿠킹 클래스와 참여자 간 소통을 장려하는 대화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CJ나눔재단의 꿈키움 아카데미 교육·수료생 및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모집한 청년 총 16명이 참석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고민과 조언 등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꿈키움 청년 공감 식탁’에 참여한 임하늘(24)씨는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사람들과 특별한 레시피로 음식을 함께 나눠 먹고, 서로의 고민거리를 나누며 나만이 가지고 있던 문제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아 큰 위로가 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소외계층 청년들에게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 안정적인 정서 지원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협업에 동참해 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CJ나눔재단 또한 꿈키움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발전시켜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간다.
오비맥주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6월 17일)’을 기념해 몽골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카스 희망의 숲’ 굿액션 캠페인을 네이버 해피빈에서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오비맥주의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5년째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북동부 에르덴 지역에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가 지난 14년간 몽골 현지 주민들과 함께 몽골에 심은 나무는 약 4만6000 그루에 달한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기질에도 영향을 주는 몽골 사막화 문제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국내에도 확산하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기획했다. 몽골 숲 조성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누구나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에 대한 응원이나 맑은 하늘을 위한 자신만의 일상 속 노력들을 댓글로 남기면 해피빈의 기부 아이템인 ‘콩’을 지급한다. 소비자들은 이를 이용해 직접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푸른아시아에 전달돼 몽골 에르덴 지역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구매 및 식재 관리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희망의 숲’ 조성 15주년을 맞아 몽골에 나무를 심는 일이 한국의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가 기존 치즈버거를 업그레이드 해 더욱 다채로운 맛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를 13일 출시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 맛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치즈버거는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일하게 판매되는 ‘코어 메뉴(Core Menu)’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1988년 진출 당시부터 판매되며 대표적인 클래식 버거로 자리매김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토마토 치즈 비프버거’는 기존 치즈버거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와 아삭한 양상추를 넣어 더욱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100% 순 쇠고기로 만들어진 패티와 화이트 마요, 케첩, 겨자소스가 만나 입안 가득 맛있게 어우러진다.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는 단품 3800원, 세트 56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가성비 메뉴로,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맛있는 버거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맛있고 가성비 높은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하실 만한 맛과 높은 품질의 버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전국 800여 개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 및 종사자 권익 향상을 위해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등에 나서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 요양 서비스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한층 강화된 경쟁력으로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영양 증진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산하 노인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 식자재와 컨설팅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시설 급식 종사자의 니즈, 입소 어르신의 식사 선호도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측은 업무상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연계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CJ프레시웨이가 유통하는 식자재를 활용해 장기요양시설 어르신 맞춤 메뉴를 개발, 활성화하는 사업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장기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급식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식자재 유통 및 급식 전문성을 갖춘 CJ프레시웨이와 긴밀히 협력해 노인복지시설에 최적화된 급식 환경을 구축하고,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양측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영역에서 차별화된 급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급식 발전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17보병사단에 3억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인천 부평 제17보병사단에서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이광섭 17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롯데웰푸드의 대표 품목들로 구성했다. ▲가나 프리미엄 다크밀크 블렌드 미니, ▲빼빼로 남해유자, ▲꼬깔콘, ▲이지프로틴 식물성 단백질 미니, ▲길리안 템테이션’ 등 군매점(PX)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제품들이다.
롯데웰푸드는 제17보병사단과 지난 2018년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해 7년째 관계를 유지하며 교류하고 있다. ‘1사 1병영’은 군의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 1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롯데웰푸드는 군 장병들을 위해 매년 맛있는 제품들을 17사단에 전달해왔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1사 1병영 이외에도 2020년부터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을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홍보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1300여 명의 유엔 참전용사에게 감사 키트를 전달했으며, 감사 키트를 받은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들이 감사 편지와 인증 사진을 통해 감동의 마음을 전해오기도 했다. 또,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대한민국 서부관문을 굳건히 지켜주고 있는 17사단 장병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17사단과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샘(대표: 김유진)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를 위해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패브릭 소파 ‘럼피’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샘은 올해 글로벌 소파 트렌드를 반영해 두 종류의 실을 교차해 몽글몽글한 느낌을 살린 ‘부클 패브릭’ 소재와 볼륨감을 강조하는 ‘퀼팅’ 디자인을 적용한 럼피 소파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패브릭 소파 라인업을 강화,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럼피 소파는 액체를 흘렸을 때 바로 흡수되지 않도록 발수 처리해 관리가 쉽다. 등 쿠션은 따로 벗겨내어 세탁이 가능해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재로는 거위털과 마이크로화이버(초극세사)를 사용해 안락함을 높였다.
또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좌방석의 길이를 630mm로 넓게 제작했고, 낮은 팔걸이는 좌우로 움직일 수도 있어 더욱 편안하게 눕거나 엎드릴 수 있다. 또 등받이는 440mm로 너무 높거나 낮지 않아, 공간의 개방감과 착석감을 모두 갖췄다.
디자인은 심플하다. 얇은 다릿발과 슬림한 프레임을 채용해 소파의 볼륨감을 강조했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좌방석에는 세로 절개선을 넣었다.
한샘 관계자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꾸미는 신혼부부를 위해 트렌디한 패브릭 소파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통신사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유플투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웃백은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및 VVIP 회원을 대상으로 아웃백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보다 즐겁고 풍성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폰은 6월 13일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유플러스 멤버십 앱 내 ‘유플투쁠’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6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아웃백 매장을 방문한 후 계산 시 바코드를 제시하면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주문금액 기준 2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이 적용되며(최대 4만원 할인), 다른 제휴 할인과 중복 사용할 수 없다. (딜리버리 사용 불가)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플러스와 함께멤버십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아웃백은 앞으로도 제휴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컴피이지 쿨-에어’와 ‘컴피이지 제인’ 2종을 출시했다.
‘컴피이지 쿨-에어’와 ‘컴피이지 제인’은 슈펜 대표 워킹화 라인 ‘컴피이지(COMFY.EZ)’의 여름버전이다.
‘컴피이지’는 △쿠셔닝 안창(인솔) △압축 EVA 중창(미드솔) △러버 밑창(아웃솔) 등 슈펜에서 자체 개발한 3중 구조 기술을 뜻하는 솔 이름이다.
슈펜은 지난 2월에 선보인 ‘컴피이지’ 라인이 누적 2만 족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자 슬립온 스타일 ‘컴피이지 쿨-에어’와 메리제인 스타일의 워킹화 ‘컴피이지 제인’을 새롭게 공개했다.
‘컴피이지 쿨-에어’에 적용된 에어메쉬 소재는 기존 컴피이지 워킹화보다 원활한 공기흐름을 발생시키는 3D 스페이서 구조로 통기성이 좋아 쾌적한 보행을 제공한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2월에 선보인 워킹화 라인 컴피이지의 큰 인기에 힘입어 여름에 쾌적하게 신을 수 워킹화 2종을 추가로 준비했다”며, “자체 개발한 기술로 편안한 착화감을 강조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슈펜 워킹화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교촌에프앤비가 6월에도 교촌치킨앱 우수고객을 위한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KING 클럽 보너스’는 교촌치킨앱 멤버십 최고 등급인 ‘KING’ 등급 회원들에게 매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4월 ‘레허반반순살’, 5월 ‘교촌콤보’에 이어, 6월에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리얼후라이드’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리얼후라이드’는 오트밀, 퀴노아 등 슈퍼푸드로 바삭함을 살리고 바질과 땅콩으로 고소한 맛까지 더한 교촌의 후라이드 치킨이다.
이번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는 6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하고 KING 등급을 달성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 회원에게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SMS(문자)를 통해 이벤트 참여 링크가 개별 발송되며, 당첨자는 7월 17일 발표된다.
교촌은 ▲WELCOME(가입 즉시) ▲VIP(1회 주문 시) ▲KING(2회 주문 시) 등 3단계 앱 멤버십 등급을 운영하며 등급별 할인 쿠폰 및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최고 등급인 KING 등급은 전월 기준 월 2회 이상 주문 시 다음 달 1일에 자동으로 승급되며 ▲구매포인트 2% 적립 ▲배달 2000원 할인 ▲포장 2000원 할인 ▲치즈볼(S) 교환권 ▲생일 전용 생일 쿠폰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매달 교촌치킨앱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매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앱 고객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12일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에서 환경부와 7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웨이는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으로 공기청정기 및 관리 서비스 무상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회적 민감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복지사업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실내환경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누리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