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잘 키운 캐릭터 하나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요? 롯데홈쇼핑이 벨리곰 IP를 활용해 유통사 최초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는데요.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가 7월 영국, 태국, 인도네시아 출시 이후 9월에는 국내에 론칭된다고 합니다.
한편 치킨업계에도 친환경 포장이 도입됩니다. bhc치킨이 전국 모든 매장에서 친환경 치킨 박스를 도입하는 것인데요. bhc는 치킨 포장 박스와 트레이를 생분해 및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6월 말까지 전환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BBQ가 지난 3월 광화문 청계천변에 오픈한 'BBQ 청계광장점'이 단체 비즈니스 대관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등 오늘(1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유통사 최초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170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은 유튜브 활동(2018~2022)으로 인지도를 쌓은 후 2022년 초대형 공공전시를 계기로 팝업,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2022~2024)으로 활동을 확대하며 국내 대표 캐릭터로 성장했다. 2022년 이후 브랜드 협업, 굿즈 판매 등으로 발생한 누적매출은 2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홈쇼핑은 유통업계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 성공 사례이자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 IP인 벨리곰을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한다. 유통사 최초로 캐릭터 IP를 활용해 게임 시장에 진출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벨리곰 체험형 복합 매장을 연내 오픈하는 등 IP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 7월 영국에서 1차 게임 출시를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잇달아 선보인 이후 9월 국내 시장에 정식 론칭한다. 향후 일본, 유럽, 북미 등으로 론칭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벨리곰 매치랜드’는 벨리곰 SNS 구독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03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퍼즐게임과 벨리곰의 세계관, 캐릭터 디자인이 반영된 모바일 게임이다. 고객이 오지 않아 문을 닫은 놀이동산 ‘벨리랜드’를 유저가 퍼즐게임을 진행하면서 재건하는 스토리로 기획됐다. 벨리곰을 비롯해 꼬냥이(고양이), 자아도치(고슴도치) 등 벨리곰의 서브 캐릭터들도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일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모으면 사라지는 ‘3매치 퍼즐’ 시스템을 적용해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게임 출시를 위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과 콘셉트 기획, 스토리 설정, 게임 제작 등을 1년 동안 진행했다. 2020년 설립된 ‘마코빌’은 게임, 애니매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170만의 팬덤을 가진 벨리곰이 새로운 활동으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게임 출시와 롯데월드 체험공간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 bhc그룹이 친(親)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bhc치킨은 치킨 박스와 사이드 메뉴 포장 박스, 트레이까지 모두 친환경 종이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장 별 순차 도입을 통해 이달 말까지 전국 모든 매장 내 전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bhc치킨은 한국제지와 협업해 포장재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 친환경적 가치를 반영한 치킨 박스를 제작했다. 이번에 bhc치킨이 도입한 ‘그린실드’는 국내 제지 전문기업 ‘한국제지’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로, 플라스틱(PE/PP) 코팅을 하지 않아 땅 속에서 3개월 안에 94.9% 생분해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환경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지닌 미국과 유럽에서 재활용 인증(UL ECVP 2485) 및 생분해성 인증(OK Compost Industrial)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친환경표지인증(EL606) 등을 취득해 자연 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하며 안전한 식품 포장재로 검증받았다.
특히, bhc치킨을 상징하는 노란색 배경 디자인을 과감하게 빼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로고 등도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으며, 박스 위에 부착하는 스티커 주변에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은 ‘에코 절취선’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스티커를 쉽게 분리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물과 기름에 강해야 하는 치킨 박스의 특성을 감안해 내유∙내수성을 대폭 강화했다. bhc 친환경 치킨 박스는 별도의 화학물질 코팅 없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고, 박스 표면에 공기 구멍을 뚫어 치킨의 바삭함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뿐만 아니라, 수 차례에 걸친 사용성 평가를 통해 박스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완했다.
bhc 관계자는 “최근 기후 위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환경 친화적인 가치 소비 니즈에 맞춰 내구성과 내유∙내수성을 모두 겸비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를 이끄는 선두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광화문 청계천변에 위치한 ‘BBQ 청계광장점’이 비즈니스 대관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3월 오픈한 'BBQ 청계광장점'에 중요한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곳에서의 대관 요청이 확대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 진행을 위해 청계광장점을 방문한 한 고객은 "3층 세련된 분위기의 루프탑에서 야경을 보며 치맥을 즐기니 너무 좋았다"며 "광화문 근처에 대관 장소는 한정적인 데다 분위기가 비슷비슷하지만 이곳은 야외 테라스, 루프탑, 개별 룸 등 매장 구성이 다양해 모시고 온 손님들도 광화문의 풍취도 누리고 이색적이어서 마음에 든다고 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BBQ 청계광장점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유럽풍 대형 테라스와 루프탑,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치맥' 뿐 아니라 '피맥', 샐러드에 와인 등 다양한 조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단체로 방문하는 직장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최근 회식 문화가 점차 간소해지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음식과 술을 적당히 즐기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단체 회식의 장소로도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대형 테라스, 루프탑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반영한 전체 대관 형태의 고객사 미팅을 위한 비즈니스 모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광화문 인근에 있는 방송사, 금융기관, 주요 공공기관 등에서 비즈니스 행사용 모임을 위해 앞 다퉈 대관에 나서고 있다.
BBQ 청계광장점은 청계천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대형 루프탑과 유럽 카페를 연상케 하는 1층 야외 테라스, 별도의 룸을 포함해 총 2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3층 규모 빌리지 타입 매장으로, 40~50명부터 150명까지도 단체 대관이 가능해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 좋다고 평가되고 있다.
대관을 진행한 관계자는 "BBQ 청계광장점은 인테리어가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에 최적"이라며 "포럼을 진행했을 때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황금올리브 반반’과 치킨 플래터로, 시카고피자, 마스카포네 샐러드가 뒤를 이었다. 주류 메뉴는 생맥주와 하이볼이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BBQ 매장 최초로 선보인 와인은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치맥 이외에도 새로운 타입의 플래터, 파스타, 피자 등 7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직장인 뿐 아니라 일반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아 대기를 해야만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광화문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 신세계백화점이 생김새 때문에 선택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할인 행사를 열고 고객 커뮤니티 내 레시피 공유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세계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열고 백화점의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0종의 과일 · 채소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고물가 시기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환경과 농가를 함께 살리는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애플수박(1입) 7900원, 머스크 멜론 9900원(1입) 1만9900원, 파프리카(4입/봉) 5900원, 자두(5~6입/팩) 6900원 등이 있다. 신세계 모바일 앱 내 언프리티 프레시 쿠폰 이용 시 가격이며 쿠폰은 1종만 적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언프리티 프레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상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유, 상품의 품질을 직접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소비를 독려한다.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커뮤니티 중 ‘참 잘 먹었어요’ 커뮤니티 내에 언프리티 프레시 상품으로 구성한 나만의 레시피 영상을 게시글로 남겨 참여 가능하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00 리워드를 지급하며 우수 게시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3만 리워드를 추가 증정한다.
지난 2022년 신세계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는 색, 모양, 크기 등이 표준 규격에 맞지 않아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과일과 채소를 재조명하는 신세계의 대표 ‘농산물 구하기 프로젝트’이다.
신세계 지정 산지에서 생산된 상품 가운데 백화점의 까다로운 기준에 아쉽게 못 미친 상품만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으로, 대량으로 매입 · 판매되는 이른바 ‘못난이 과일(흠과)’에 비해 훨씬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또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동시에 유통되지 못하는 농산물 처리를 위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과 환경 오염을 완화하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 올 3월 선보인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는 일주일 간 모바일 앱 내 행사 페이지 조회수가 13만 건을 돌파했으며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늘린 물량을 모두 소진하기도 했다.
신세계는 추후 언프리티 프레시 브랜드·캐릭터 등을 활용해 식품 외 장르·브랜드와의 협업을 검토, 고객과 농가 간의 친밀도를 높이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친환경 · 상생을 실천하는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와 고객들의 접점을 좁히는 착한 소비 행사를 정기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농가와의 상생, 친환경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 풀무원다논 ‘액티비아(ACTIVIA)’는 지난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 액티비아 드링킹 요거트의 고객 체험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9일 열린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KYK 인비테이셔널 2024'는 액티비아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팀의 황금기를 이끈 김연경 선수의 초청으로 진행된 국내 최초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다. 김수지, 박혜진(흥국생명)을 비롯해 나탈리아 페레이라, 파비아나 클라우디노(브라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내 배구 팬들의 열기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고객 체험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액티비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앰버서더 김연경 선수의 국가대표 은퇴식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액티비아 브랜드의 ▲담백한 '액티비아 병 플레인’ ▲210ml 용량으로 더 포만감 있는 지방 0% ‘액티비아 UP! 복숭아'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시는 타입의 요거트 제품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사전에 준비한 4000여 개의 제품이 단시간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김동진 팀장은 "2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김연경 선수의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액티비아 제품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롯데온의 쇼핑 도우미 '샬롯'이 AI와 만나 더 똑똑해진다.
롯데온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샬롯'을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다. 기존 AI 챗봇 서비스를 고객 및 파트너사 수요에 맞춰 정교화하고, 생성형 AI를 추가로 도입해 질의응답의 정확도를 높이는 등 '샬롯'을 고도화했다. 문의 응대, 행사 및 혜택 안내, 상품 리뷰 요약, 이미지 인식을 통한 상품 제안 등을 통해 고객의 쇼핑과 파트너사의 판촉 활동을 동시에 돕는다는 전략이다.
‘샬롯’은 2020년 4월 롯데온 출범과 동시에 선보인 AI 챗봇 서비스로, 지금까지 고객의 쇼핑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실제로 챗봇이 쿠폰 혜택을 제시하면 이용 고객의 80% 이상이 쿠폰을 다운받는 등 고객 반응율이 높았다. 지난해 진행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나쁨부터 매우만족 5개 구간 중 가장 긍정적인 ‘매우만족’을 받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샬롯'의 쇼핑 도우미 역할을 정교화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서비스를 개편했다. 올 2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편 및 추가했으며, 이달부터 준비한 모든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히 고객 문의를 해결하는 고객센터 대체 역할을 넘어, 상품 탐색부터 이용 후기까지 고객의 쇼핑 전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다.
윤고운 롯데온 데이터서비스PO팀장은 "‘샬롯’에 생성형 AI를 도입해, 기존 상담사 역할 고도화와 맞춤형 상품 추천, 탐색 과정 효율화 등 똑똑한 쇼핑 도우미로 개편했다”며, “롯데온을 계속 방문하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샬롯’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SSG닷컴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여름 스포츠웨어 및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스포츠 쓱세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SSG닷컴은 다양한 워터 스포츠를 즐길 시 착용하기 좋은 의류와 용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배럴 래쉬가드, 나이키 스윔 팬츠, 크록스 샌들, 아레나 수경 및 수영모자, 퀵실버 수영복 등이 있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일 2개 상품을 핫딜가에 한정 판매하는 타임딜도 있다. 10일 뉴발란스 530 운동화 타임딜을 시작으로 나이키, 파인캐디, 타이틀리스트 등 인기 스포츠 의류·용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쓱라이브(SSG.LIVE)를 통한 스포츠 브랜드 라이브 방송도 총 3회 편성했다. 데카트론, 이타카, 크레모아의 그늘막, 텐트, 랜턴 등 인기 캠핑용품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이며 페어라이어의 여름 신상 골프웨어는 쓱닷컴에서만 단독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매실적이 높은 구매왕 2명에게 최대 10명까지 입장 가능한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스카이박스 관람권을 경품으로 각각 증정한다.
행사 기간 다양한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스포츠 카테고리 상품 구매 조건 충족 시 최대 12% 할인되는 쿠폰 3종을 제공하며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8%의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워터 스포츠, 캠핑, 골프 등 다채로운 야외 액티비티용 상품에 혜택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 롯데는 계열사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2024 롯데 올 패밀리 데이(LOTTE All-Family Day)'를 개최했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로, 임직원들은 자녀에게 본인의 일터인 롯데를 소개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는 임직원에게만 공개되던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처음으로 임직원 가족에게 선보였다. 오산캠퍼스는 롯데 임직원이라면 입사 교육을 위해 거치는 장소로, 지난 2022년 리뉴얼해 그룹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본인과 롯데의 인연이 시작된 곳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인재개발원에 모인 임직원 가족들은 롯데와 관련해 아이들도 쉽게 맞출 수 있는 퀴즈쇼를 시작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콘서트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쇼를 관람했다. 행사 중간에는 부모와 자녀를 분리해 부모는 요가와 다도 등 힐링할 수 있는 강의를 듣고, 자녀들은 두뇌발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공식 프로그램 외에도 사진 작가가 가족 사진을 촬영해 전용 맞춤 액자와 함께 제공하는 가족 사진관, 롯데 관련 로고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과 롯데월드 캐릭터를 활용한 캐리커처 등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롯데 올 패밀리 데이’에 참여한 롯데이노베이트 장은주 책임은 “평소 직원들과 같이 와서 교육받던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자녀와 함께 방문해 감회가 새롭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오산캠퍼스에 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롯데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회사라는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가족 참여형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1979년 국내 최초로 콘도미니엄 사업을 시작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름휴가 지원에 나선다.
비회원의 경우 객실을 정상가 대비 최대 82%까지 할인해 준다. 한화리조트 회원은 20년 전 객실 가격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1박 ▲2박 ▲프리미어 스위트 ▲뉴 콘셉트 룸으로 구성했다. ‘1박’과 ‘2박’ 상품은 전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7만 6000원부터다.
‘프리미어 스위트’ 상품은 거제 벨버디어 르씨엘과 경주 담톤이 해당된다. ‘뉴 콘셉트 룸’도 주목할 만하다. 유럽풍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설악 쏘라노 객실과 음악 감상을 테마로 한 해운대 뮤직룸을 준비했다. 프로모션 판매 기간은 6월 24일, 이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4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그간 할인 프로모션에서 제외됐던 거제 프리미어 스위트룸을 비롯해 새롭게 리뉴얼된 설악 쏘라노 객실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TEREA)의 신제품 ‘테리아 스탈링 펄’을 13일 출시한다.
신제품 테리아 스탈링 펄은 깊이 있는 본연의 연초 맛에서 캡슐을 터트리면 향긋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된 테리아 아버 펄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로 본연의 연초 맛과 캡슐을 통해 색다른 맛으로의 마무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성인 흡연자와 기존 아이코스 일루마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테리아 스탈링 펄은 13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공식 매장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기존 테리아 제품군과 동일한 4800원이다.
이로써 테리아 타바코 블렌드 라인업은 ▲테리아 실버, ▲테리아 앰버, ▲테리아 러셋, ▲테리아 티크, ▲테리아 아버 펄 그리고 ▲테리아 스탈링 펄까지 총 6종으로 확대되며, 테리아는 스페셜 블렌드 제품군(7종), 후레쉬 블렌드 제품군(4종) 등 총 17종으로 늘어난다.
○.. 11번가가 ‘싸이흠뻑쇼 2024’의 공식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콘서트로, 물대포(워터캐넌)를 동반한 신나는 퍼포먼스와 초호화 스케일의 무대 구성, 게스트 군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매 공연마다 티켓 판매 1위는 물론, 전석 매진 행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오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싸이흠뻑쇼 2024’가 진행된다.
11번가는 오늘(10일) ‘싸이흠뻑쇼 2024’의 공식 굿즈를 최초 공개하고 8월 말까지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 공연의 드레스 코드인 ‘블루’에 맞춰 디자인된 티셔츠(1만8000원), 유니폼(2만8000원), 타투(1만원), 타월(1만5000원), 방수팩, 슬링백, 볼캡 등 ‘싸이흠뻑쇼 2024’의 공식 굿즈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싸이흠뻑쇼 2024’ 공식 굿즈는 11번가 외에는 콘서트 당일 현장 판매만 진행되며, 11번가를 통해 주문하면 오는 24일부터 순차 배송돼 콘서트 전에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콘서트의 인기만큼 공식 굿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11번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싸이와 협업을 이어가며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싸이 콘서트 굿즈는 공연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으면서 실용성까지 갖춰 콘서트 굿즈 열풍을 이끌고 있다.
11번가 권용무 제휴사업담당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여름 최고의 인기 공연인 '싸이흠뻑쇼’의 공식 굿즈 단독 판매 기회를 마련했다”며, “온라인에서 공식 굿즈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채널로서, 고객 트렌드를 이끄는 다채로운 굿즈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교섭대표노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공동으로 플랫폼종사자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평가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배달플랫폼업체와 배달플랫폼노조가 함께 위험성평가를 실시한 국내 최초 사례다.
우아한청년들은 플랫폼종사자의 위험성평가 의무와 시행주체 등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발적·선제적으로 라이더 안전을 위해 위험성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우아한청년들은 동반성장 파트너 라이더의 더 나은 배달환경을 위해 상생지원금 제도, 이륜차 안전교육, 시간제보험 도입 등 제도를 운영하며 모범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배달의민족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단체협약을 맺어오고 있는 교섭대표노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함께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실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4월 17~26일 수도권 및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픽업부터 전달까지의 배달 전과정 중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34가지 요인들에 대해 라이더들이 직접 배달 수행하면서 사고빈도와 강도에 대해 하나씩 평가했다. 특히 모든 설문조사는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배달플랫폼노동조합 간부 및 우아한청년들 직원들이 동석해 대면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운행 중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도로환경 요인’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나 눈 등으로 인한 도로상황 악화에 따른 미끄러짐 사고(9.89점), 타 운전자의 신호위반, 과속 등에 따른 사고(8.76점), 도로상태 불량에 의한 미끄러짐 같은 사고(7.84점) 등이 개선이 필요한 요인으로 꼽혔다(20점 만점). 개선요인으로 밝혀지지 않은 요인에 대해서도 우아한청년들은 정기적인 위험성평가를 통해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의 동반성장 파트너인 라이더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선제적으로 공동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게 됐다”며 “실제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의 현장경험이 반영된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해당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등 라이더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여름을 맞아 시원한 커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FILL THE CHILL VIBES, 시원한 여름맛 충전’을 콘셉트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아이스 커피 2종을 준비했다. 최근 소비자들의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에 맞춰, 두 제품 모두 넉넉한 라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먼저 ‘원샷! 아샷추’는 상큼 달콤한 복숭아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음료로, 더운 날씨에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SNS상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샷추(아이스티에 샷 추가)’를 뚜레쥬르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음료로 달콤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이다. ‘꿀꺽꿀꺽! 꿀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향긋하고 달콤한 아카시아 꿀 한 스푼을 더해 깔끔하고 부담 없이 당 충전이 가능한 음료다.
한편, 뚜레쥬르는 올여름 시즌 아이스 커피 신제품과 즐기기 좋은 베스트 조합으로 크림빵을 선정했다. 차갑게 즐기면 더욱 맛있는 ‘퐁신퐁신 복숭아 도넛’, ‘퐁신퐁신 우유 도넛’ 그리고 ‘크림 가득 모카번’ 등 크림빵 맛집 뚜레쥬르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쿨 브레드’ 제품으로 시원함뿐 아니라 달콤함까지 채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아이스티, 아카시아 꿀로 달콤함을 더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아이스 커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역대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뚜레쥬르가 준비한 ‘원샷! 아샷추’, ‘꿀꺽꿀꺽! 꿀메리카노’와 함께 시원함을 충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청소년 급식 경로에 유통하는 간식류 상품 매출이 성장 중이다. 영유아부터 청소년기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PB 상품과 경쟁력 있는 식품 브랜드와의 유통 협업 전략이 주효했다. 식자재 고급화 트렌드와 보육 시스템 강화에 따른 식수 증가 영향도 일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어린이·청소년 간식류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했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상품군은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영유아 보육 및 교육시설과 초·중·고등학교의 후식 메뉴 또는 간식으로 제공된다.
매출 상승 폭이 큰 상품군은 주스(연평균 50%), 빵(38%), 떡(173%) 등이다. 주스류는 어린이 급식 경로에 유통하는 자체 브랜드 ‘아이누리’의 과채주스 상품군의 판매량이 높았다. 100ml 용량의 어린이용 음료로 지난해 480만여 팩이 팔렸다.
최근에는 이색 포장재를 입힌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누리는 ‘마시는 모여라 야채친구들’ 패키지 전면에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적용했다. 학교 급식 특화 브랜드 ‘튼튼스쿨’도 과일주스 패키지에 신학기, 사과데이 등 다양한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해 상품 주문률을 높였다. 포장재에 적용되는 그림은 모두 CJ프레시웨이가 진행한 어린이 및 청소년 공모전의 수상작이다.
빵류는 외부 협력사와 독점 유통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수제 마카롱 전문 브랜드 ‘더블스윗’과 기획한 CJ프레시웨이 전용 상품은 지난해 약 260만 개가 팔렸다. 트렌디한 약과 마카롱, 특식용 태극기 마카롱 등이다. ‘달광상회’의 오븐에 구운 도넛, 프랑스산 에끌레어 등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도 크다.
떡류는 지난해부터 수요가 크게 상승했다. 바나나떡, 카스텔라 인절미 등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맛의 완제 상품과 쿠킹클래스 재료용 상품이 유통됐다.
CJ프레시웨이는 간식류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중이다. 최근 선보인 신상품은 ‘우유에 빠진 우리밀 핫도그’, ‘고칼슘 치즈케이크(딸기, 바나나)’ 등으로 모두 아이누리 상품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인프라와 글로벌 소싱 역량에 기반해 독자적인 PB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고품질 상품을 적극 발굴해 소개할 것”이라며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 상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재료와 다채로운 맛, 즐거운 급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실속 있게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스페셜 쇼핑 위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SF샵은 총 10일간의 스페셜 쇼핑 위크 기간 동안 매일 할인쿠폰을 쏜다. 100% 당첨되는 랜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최대 8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하루에 두 번(11시, 15시) 각각 선착순 1000명에게 20% 할인쿠폰(최대 10만원)을 준다.
또 '24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20/5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누적 금액의 최대 10%를 퍼플코인(SSF샵 전용 포인트)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했다.
빈폴, 구호, 르베이지, 갤럭시, 아미, 메종키츠네, 준지, 비이커, 띠어리, 토리버치 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입점 브랜드 상품들을 최대 9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슈퍼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부터 가전제품까지 인기 상품을 단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도 연다. 래플은 아미 하트 폴로 티셔츠, 구호 숄더백, 준지 셔츠, 갤럭시 버즈2 프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 총 40개 상품이 대상이며, 매일 10시에 상품이 변경된다.
SSF샵은 10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특가로 만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라이브는 매일 오후 6시 △드래곤 디퓨전/헬렌 카민스키/끌로에/마르니 등 서머 럭셔리 아이템 △스타우브 △코닥(키즈 포함) △알투더블유(R2W) △제너럴 아이디어 순으로 진행하며, 모든 시청자에게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라이브 방송 시청 후 당일 자정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페이백을 제공하며, 방송별 구매 금액 상위 3인에게는 최대 60만 퍼플코인을 주는 메가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라이브 1시간 동안 구매 인증 시, 사은품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이달 30일까지 고객 1명에게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제공하는 래플 이벤트도 마련했다. SSF샵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 응모자에게는 현대자동차 10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고물가 속에서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현명한 구매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의 ‘스페셜 쇼핑 위크’를 마련했다”며, “SSF샵이 최초로 올 상반기에 마련한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4 Summer 아모레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연중 최대 규모로 상·하반기 진행하는 아모레 세일 페스타(이하 아세페)는 상반기 ‘썸머 버라이어티 쇼’ 콘셉트로 역대급 혜택을 선보인다. 20여 가지 아세페 한정 기획 상품을 비롯해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키체인을 담은 럭셔리 기획 세트와 트위티, 벅스 버니 등 루니툰즈 캐릭터로 구성한 바캉스 아이템 굿즈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농심몰과 함께하는 ‘릴레이 브랜드데이’에서는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에게 올해의 농심 베스트 상품들로 구성한 ‘쩝쩝박사 버라이어티팩’과 여름밤 시원한 맥주에 어울리는 간식을 꾸린 ‘농맥 버라이티팩’을 받아볼 수 있다.
2024 Summer 아세페는 보고 듣는 즐거움도 더했다. 유튜브 인기 채널인 ‘유브이방’에서 지난 7일 공개한 아세페 음원과 제작 스토리가 담긴 페이크 다큐 영상은 공개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 김경연 상무는 “다년간의 노하우로 더욱 다채롭게 준비한 이번 행사가 많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뷰티 경험을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은 전 세계에서 소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일본 보더리스 그룹의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통된 기치에 공감대를 갖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과 협력 첫 번째 단계로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는 지난 3월 NC 수원터미널점 '신사 복합관'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고 국제 사회적 기여를 창출하는 가죽 비즈니스를 통한 사업 협력을 시작했다.
지난달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BLF)의 ‘사이토 마사유키’ 대표 및 임직원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뉴코아아울렛 강남점과 NC강서점을 직접 방문했다. 이랜드리테일에서는 패션 법인 이랜드글로벌 정환욱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응대했다.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는 현재 가죽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빈곤 문제 해결에 임하고 있다. 일할 수 없던 사람들이 가죽 장인으로 성장하도록 활동을 지원하며, 국적 및 소속 등에 관계없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역시 이랜드글로벌 방글라데시 지사에서 현지인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라는 공동 기치 아래 협력을 통해 소셜 비즈니스 가치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일본 보더리스 그룹이 소셜 기업으로서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역할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 이랜드리테일은 사회적경제기업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들며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니클로(UNIQLO)가 그래픽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 ‘UTGP 2024(UT Grand Prix, UT 그랑프리)’의 수상작을 담은 티셔츠 컬렉션을 6월 10일 출시한다.
'루브르 박물관의 발견(DISCOVERIES OF THE LOUVRE)'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UTGP 콘테스트는 유니클로와 2021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을 모티브로 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 세계에서 약 1만 점의 디자인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선정된 9개 작품이 UT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이번 콘테스트의 대상은 루브르 박물관의 외관을 컬러풀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홍콩의 힌즈 팍(Hinz Pak)에게 돌아갔으며,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모아 하나의 디자인을 구현한 슬로바키아 아티스트 로라 노흐토바(Laura Nochtova)가 ‘루브르 상’의 영예를 얻었다. 그 외에도 '밀로의 비너스(Venus de Milo)'와 같은 유명 작품의 실루엣을 담은 디자인, 루브르 박물관의 여러 작품을 콜라주하여 ‘LOUVRE’를 ‘LOVE’처럼 보이도록 한 디자인 등 모든 수상작은 루브르 박물관의 명작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이번 UTGP 대상 수상자 힌즈 팍은 "예술과 상상력에는 영감과 희망을 불어넣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수상을 통해 한 번 더 체감할 수 있었다”며, “나의 작품이 다른 창작자에게 영감을 주어서 예술이 일상에 꼭 필요한 요소가 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삼양사가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의 우수성을 알린다.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식품 분야 기업간 교류의 장이 되는 국내 최대 식품전문전시회다. 지난해 처음 참가한 삼양사는 올해 홍보 부스 규모를 2배로 키우고, 스페셜티 소재인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희소하게 존재하는 당류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 기반의 액상 알룰로스 개발에 성공하고, 이듬해 ‘트루스위트’라는 B2C 프리미엄 당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선보인 B2B 브랜드 ‘넥스위트’를 통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삼양사는 2021년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를 선보이고, 액상∙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각 소재를 사용해 상품화까지 성공한 국내 식음료를 전시하는 한편, 해당 소재를 활용해 만든 제로 칼로리 슬러시와 저칼로리∙고식이섬유 젤리를 시식 샘플로 제공한다.
또한, 제품 소개를 듣고 시식 샘플 체험까지 마친 방문객 대상으로는 랜덤 뽑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증정품은 △알룰로스를 사용한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 △제로슈가 카페시럽 ‘일하기시럽’, ‘운동하기시럽’ △넥스위트 브랜드 디자인을 활용한 에코백 등 다양하다. 이외에 부스 방문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참여형 콘텐츠 준비에 공을 들였다.
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부스 규모를 키우고, 색다른 방식으로 삼양사의 스페셜티 소재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잠재고객사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판로를 넓히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가 트렌타(Trenta) 신메뉴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시즌 시작을 알린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10일부터 트렌타 사이즈를 포함한 ‘복숭아 아이스 티’를 신메뉴로 선보인다.
스타벅스의 복숭아 아이스 티는 상큼함과 청량감이 돋보이는 음료로 엄선한 홍차 찻잎을 직접 우려내 맛과 향의 밸런스가 뛰어나다. 스타벅스는 복숭아 아이스 티가 친숙한 음료인 점을 고려해 코코넛 젤리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식감을 차별화했다.
해당 음료는 톨, 그란데, 벤티, 트렌타 등 4가지 사이즈로 선택할 수 있으며, 트렌타를 제외한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는 따뜻한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시즌 메뉴로 기획된 음료인 만큼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한정 기간 운영된다.
이처럼 스타벅스가 신메뉴 출시와 함께 트렌타 라인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대용량 음료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트렌타는 기존 가장 큰 용량인 벤티보다 약 1.5배 큰 용량(887ml)을 자랑한다. 지난해 7월 론칭 이후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넘어서며 대용량 음료 트렌드를 주도했다. 이러한 인기에 스타벅스는 당초 한정 기간 판매 계획에서 상시 판매로 운영 방침을 변경하기도 했다.
스타벅스에서 대용량 음료의 판매 비중이 늘고 있는 점도 이러한 예상을 뒷받침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큰 용량인 그란데와 벤티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그란데는 지난 2020년 27%에서 지난해 32%로 4년 만에 그 비중이 5%p 늘었고, 같은 기간 벤티 역시 12%에서 15%로 3%p 늘었다. 반면 톨은 2020년 59%에서 지난해 51%로 8%p 줄었다. 톨 수요가 그란데와 벤티로 옮겨간 것이다.
지난달에는 그란데와 벤티 비중의 합이 49%까지 늘어났다. 이러한 추세를 고려했을 때 향후 상대적으로 대용량인 그란데, 벤티, 트렌타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출근길 트렌타를 주문해 하루 종일 마신다거나 동료들과 나눠 즐겼다는 후기 등을 통해 고물가로 인해 가성비가 높은 트렌타를 선호하는 수요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트렌타 신제품으로 복숭아 아이스 티를 낙점한 배경은 맛과 향이 조화로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고객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며 “대용량 음료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트렌타를 즐기는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인기 생활필수품을 한자리에 모아 파격 할인하는 6월 ‘블랙 생필품 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아모레퍼시픽, 깨끗한나라, 헨켈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바디워시, 헤어케어, 세탁세제, 화장지, 여성용품 등 1000여 개 상품을 특가에 내놓는다.
먼저 오늘(10일) 단 하루 최저가에 도전하는 상품을 준비했다. 1만원 이하 특가로 만날 수 있는 대표 상품은 ▲아이깨끗해 프리미엄 크리미 바 솝(85g, 1개) 2000원대 ▲퍼실 라벤더젤 플러스 드럼용(1.5L, 1개) 5000원대 ▲미쟝센 데미지케어 레드 프로틴 샴푸(680ml, 2개) 6000원대 등이다.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코너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오전 7시/오후 7시마다 한정수량으로 특가 판매하는 ‘타임특가’ ▲인기 상품을 1개 구매하면 동일한 상품을 하나 더 주는 ‘1+1득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 할인’ 등이 있다.
도브, 비트, 2080, 케라시스 브랜드 상품은 구매 조건을 충족하면 사은품도 증정한다. 사은품은 도브 핸드워시, 비트 실내건조 캡슐세제, 2080 고불소치약, 케라시스 어메니티 바디로션 등이다. 한정 수량이며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회원의 쾌적한 여름 준비를 위해 고객이 즐겨찾는 생활필수품을 엄선해 마련한 행사”라며 “합리적인 장바구니 가격에 푸짐한 사은품까지 가져가시는 풍성한 쇼핑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2024 장보기오픈런’(이하 장보기오픈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보기오픈런은 달리기와 장보기를 결합한 이색 러닝 마라톤 행사다. 참가자들은 코스 내 출발지에서 준비된 장바구니에 원하는 상품을 담고 5km를 완주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결승점 통과 시 장바구니에 들어 있는 상품을 증정한다.
배민은 출발지에 대형 마트 콘셉트의 ‘득템존’을 마련하고,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판매하는 식품, 음료, 생활용품 등 약 20개 브랜드, 90여 종의 상품, 6만여 개를 준비했다.
장보기오픈런은 행사 시작 전부터 참가 신청 성공 인증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각종 SNS에 다수 게시되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 앞서 배민은 지난 4월 22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 4월 24일 일반 티켓 판매 등 두 차례에 걸쳐 참가 접수를 진행했고, 두 회 차 모두 개시 1분만에 마감됐다. 특히 일반 티켓 판매일 하루동안 접수 홈페이지는 약 4만명의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장보기오픈런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장보기오픈런에는 2000여 명이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뜨거운 열기로 평화의광장을 가득 메웠다. 아침 기온 20도 안팎의 초여름이었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 뛰기 좋은 날씨 속에서 참가자들은 워밍업을 위해 각자 준비체조와 스트레칭을 하며 러닝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보였다.
코스는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을 출발해 소마미술관, 몽촌토성, 송파여성축구장, 성내천산책길 등을 거쳐 다시 평화의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미리 제공한 장바구니에 원하는 물건을 가득 담고 오전 9시부터 그룹별로 순차 출발했다.
코스 중간중간 담은 물건을 내려놓을 수 있는 ‘무소유 카트’, 마트 시식코너 콘셉트의 급수대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러닝 도중 에너지를 채우며 5km를 걷거나 달렸다. 기록 측정이나 순위 경쟁이 없는 펀 런(Fun Run) 이벤트였기에, 참가자들은 신나게 장을 본 후의 공원 산책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과 함께 배민 장보기 쿠폰팩도 함께 주어졌다.
2시간여의 러닝이 마무리 된 이후에는 인기가수 10CM의 축하공연과 함께 개성 강한 '장보기룩'을 선보인 참가자에게 주는 ‘베스트드레서상’, 가장 무거운 장바구니로 완주한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베스트득템러상’ 수여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 장바구니 무게 측정 결과 19.2KG를 들고 뛴 김태은 씨가 가장 무거운 무게를 기록한 완주자로 기록됐다.
이 날 열린 장보기오픈런 참가비 수익금 전액은 서울 송파구청 산하 19개 아동복지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연고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 분들께 장보기와 달리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민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심이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17기를 모집한다. 펀스터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농심 펀스터즈는 학생들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모두 직접 담당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과 ‘디자인’ 두 분야로, 농심 제품을 사랑하는 20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후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7월 10일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펀스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농심과 관련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 기획 및 제작, 신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fun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농심은 펀스터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미션 수행을 위한 팀 활동비와 신제품을 포함한 농심 제품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 및 팀 대상으로 포상도 수여한다. 또 농심 마케팅 실무진과의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펀스터즈를 통해 ‘펀슈머’ 트렌드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지난달 31일부터 6월 6일까지 7일간 진행한 올영세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일 기간 매출액 기준 인기 상품 TOP 10에 든 모든 상품들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측면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선케어나 열이 오른 피부를 식혀주는 진정케어 상품들이 눈에 띄게 약진했다. 산뜻한 제형감과 높은 수분감을 갖춘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이나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진정과 동시에 기미나 잡티 등의 흔적을 옅게 해주는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손쉽게 발리는 선케어 상품인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번 세일에서는 ‘닥터지’와 ‘라운드랩’, ‘메디힐’, ‘토리든’(이상 가나다순) 등이 일평균 10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영세일이 국내외 고객에게 가장 뜨는 K뷰티 상품들을 소개하는 대표 프로모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세일을 통해 올리는 매출 규모 또한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9년 올리브영에 입점한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선정되며 큰 MZ 인지도를 확보했다. ‘독도 토너’를 시작으로 최근엔 수분 선크림을 넘어 남성 화장품이나 마스크팩, 클렌징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하며 매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대표 중소기업 브랜드 ‘닥터지’ 또한 베스트셀러인 크림의 인기와 함께 선케어나 에센스, 클렌징 등도 출시하며 세를 확장하고 있다.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가 된 ‘메디힐’과 가볍고 수분 가득한 제형의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토리든’ 또한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대표적인 브랜드다.
이번 세일에서는 올리브영의 핵심 타겟인 2030 여성을 넘어 10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K뷰티 쇼핑을 즐긴것으로 나타났다. 세일 기간 매장이나 온라인몰을 찾은 10대 회원 객수는 직전 세일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전국 매장을 찾은 외국인 매출 또한 78% 급증했다.
K뷰티 브랜드 토리든 관계자는 "브랜드 입장에서 올영세일은 큰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라며 "올영세일을 통해 고객 구매 데이터, 소비성향 등을 파악해 향후 판매 전략을 짜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쇼핑의 3, 6, 9, 12 법칙’이 회자될 정도로 올영세일은 국내외 고객 모두가 기다리는 K뷰티 정기 세일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 신생 K뷰티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K뷰티 세계화의 디딤돌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스낵 구독 서비스 'Try the World'에 '빼빼로'를 소개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 'Try the World'는 세계의 과자들을 큐레이션해 보내주는 미국의 과자 구독 서비스로 월 평균 구독자 1만명에 달한다.
'Try the World' 구독 서비스는 매 월 8~9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정기배송 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공동 마케팅으로 ‘아몬드 빼빼로’가 포함됐다. 달콤한 초콜릿에 원물의 식감이 느껴지는 아몬드 분태로 현지 선호도가 높아 선정됐다. 아몬드 빼빼로는 5월 구독자 꾸러미에 구성되어 미국 각지의 과자 팬들에게 전달됐다.
SNS 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Try the World' 공식 SNS채널에서는 ‘Play together, Share PEPERO(빼빼로를 나누며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빼빼로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빼빼로와 'Try the World'는 SNS 이벤트를 통해 아몬드 빼빼로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6월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빼빼로 공동마케팅을 시작으로 'Try the World'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를 미국에 선보이는 것도 적극 검토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롯데 빼빼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하고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원)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빼빼로는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담아 한국 방문이 보다 특별해지도록 만든 K-기념품이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조화롭게 디자인해 한국만의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미국 각지의 과자 팬들에게 K-스낵 빼빼로를 소개한 의미있는 공동 마케팅”이라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브랜드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어치킨(대표 박창훈)이 법인 설립 10년을 맞아 치킨 메뉴를 포장 구매하는 고객에게 삼계탕(HMR)을 무료로 증정한다.
‘삼계탕 부어(BOOR)드림’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2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부어치킨 전국 매장에서 치킨 메뉴(17,000 이상)를 포장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삼계탕 1봉(소비자가 8000원, 800g)을 증정한다. 단 주문당 최대 1개(중복 증정 불가)이며 포장 할인은 적용하지 않는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정간편식 삼계탕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접어드는 만큼 삼계탕이 일상의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디”고 덧붙였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 시즌 대표 음료인 ‘그라니따’를 1+1으로 제공하는 ‘그라니따 아워(Hou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16일까지 일주일 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파스쿠찌 매장을 방문해 그라니따를 1잔 구매하며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으로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하는 고객에게 그라니따 1잔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올해 시즌 음료로 선보인 ‘수박 그라니따’,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 2종을 포함해 파스쿠찌가 상시 운영하는 그라니따 10종(젤라또 활용한 제품 4종과 코코넛 커피, 딸기 등 6종)까지 총 12종이다. ‘동일 제품 2잔’ 또는 ‘교차 선택’도 가능하며, 판매금액이 서로 다른 제품 2종 주문 시에는 금액이 낮은 제품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올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작년보다 두 달 가량 앞서 그라니따 2종을 출시했고, 이 중 ‘수박 그라니따’는 출시 후 20일간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40%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시즌 음료 인기에 힘입어 파스쿠찌는 이달 말 달콤한 복숭아와 새콤한 요거트를 활용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그라니따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파스쿠찌는 위 1+1 행사 이외에도 6월 한 달간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위메프에서 빙수&그라니따 제품 구매 시 20% 혜택을 제공하며, 17일부터 26일까지는 해피앱에서 신규 그라니따 음료 구매 시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24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를 통해 그라니따&리프레셔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22%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 및 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그라니따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덕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6월 한 달간 제공되는 풍성한 혜택을 통해 파스쿠찌 그라니따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KT&G 상상마당이 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 배러 퓨처 플래닛(A Better Future Planet)’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KT&G 서울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조명해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김도훈∙김영훈 작가는 기후변화가 초래한 생태계 위기와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 동물들을 표현한 조형 및 회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전시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매년 환경 피해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더 나은 미래의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15일 ‘트로피컬 아쿠아 월드(Tropical Aqua World)' 여름 축제를 공개한다.
트로피컬 아쿠아 월드(Tropical Aqua World)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아쿠아 빌리지(Aqua Village) △다이나믹 아쿠아밤(Dynamic Aqua Bomb) △수국가든 △해바라기가든 등으로 구성된 테마 공간이다.
이월드 내 포시즌가든에 위치한 ‘아쿠아 빌리지’는 미끄럼틀과 함께 대형풀 및 유아풀을 경험할 수 있는 가족형 물놀이장이다. 샤워실과 탈의실 등 기본 편의시설과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워터 캐논과 함께 트렌디한 EDM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파티 ‘다이나믹 아쿠아밤’은 이월드 개장 후 최초로 공개된다.
스페셜 DJ ‘E-BeeBee'의 퍼포먼스와 함께 열리는 ‘다이나믹 아쿠아밤’은 다이나믹 광장에서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30분 △토요일 15시, 19시30분 △일요일 15시에 만나볼 수 있다.
‘다이나믹 아쿠아밤’ 오픈을 기념해 정식 오픈 하루 전날 14일 19시 이후 방문하는 20대 고객은 무료로 프리오픈 아쿠아밤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다이나믹 광장에서는 방수팩과 고글과 함께 다양한 워터 파티 관련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나들이족을 겨냥해 이국적인 감성의 수국가든과 해바라기가든도 공개한다. 수국가든은 주주팜과 버드파크에 위치하며, 해바라기가든은 포시즌가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온가족이 즐기기 좋은 콘텐츠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시원한 물줄기를 느낄 수 있는 워터 캐논과 함께 EDM 음악을 워터 파티를 새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올 뉴 음식물쓰레기냉장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올 뉴 음식물쓰레기냉장고'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의 리뉴얼 버전으로, 우수한 단열성을 가진 사이클로펜탄 단열재와 반영구적인 펠티어 반도체를 적용해 냉장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클로펜탄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밀도 발포제로, 내부 냉기 손실 및 외부 열기를 차단해 주며, 펠티어 반도체는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고 부피와 소음도 적다. 또한 본체 내부의 알루미늄 면적을 상단부까지 확장해 평균 냉장 온도를 5℃보다 보다 낮게 유지할 수 있다.
소음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작동하는 동안 평균 26dB의 저소음 설계로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5L PLUS 모델의 경우, 냉장 세기를 약-중-강 3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음식 보관 양이나 계절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올 뉴 음식물쓰레기냉장고'는 또한 뚜껑 내부를 더블월 구조로 제작해 온도 차이에 따른 물방울 발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중 밀폐 구조로 설계되어 불쾌한 냄새와 벌레도 차단할 수 있다. 원터치 오픈 방식과 터치식 전원 버튼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락앤락 관계자는 “올 뉴 음식물쓰레기냉장고는 냄새와 벌레 걱정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방 인테리어를 고려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여름철을 맞아 더욱 주목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가 ‘하이잭 샌들(Hijack Sandals)’을 지난 7일 국내 단독 론칭했다.
2010년 인도네시아에서 탄생해 일본과 유럽, 북미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하이잭 샌들(Hijack Sandals)’을 올해부터는 폴더를 통해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잭 샌들(Hijack Sandals)’은 시티, 아웃도어, 아트 크리에이팅 등 다양한 문화를 조명하며 샌들의 착용 범위를 확장하는 브랜드다.
캐주얼 활동에 적합한 소재, 독특한 스트랩 디테일과 다채로운 컬러가 특징이며, 봄·여름·가을 3계절 착용가능한 샌들 하나만으로 완성되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폴더는 지난 5월 성수동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선공개한 ‘하이잭 샌들(Hijack Sandals)’이 맨발 착용뿐만 아니라 양말과 함께 스타일링이 가능해 반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하이잭 샌들(Hijack Sandals)은 이국적인 무드와 높은 감도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스트리트 패션을 경험해볼 수 있는 대표 브랜드”라며, “샌들 하나로 미니멀한 캐주얼, 스트리트, 하이엔드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믹스매치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로벌 푸드 직소싱 플랫폼 유픽은 건강한 소비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헬시 프레저’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픽이 이번에 소개하는 아보카도 오일은 ‘하스’ 아보카도 원물 그대로의 싱그러운 맛과 향, 색, 그리고 풍부한 영양을 보존하되 원산지는 멕시코와 뉴질랜드로 각각 다른 제품이다.
우선 멕시코산 ‘올렉소’의 하스앤하스 100%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 오일은 씨와 껍질없이 과육 18개를 냉압착 후 처음 짜낸 오일을 그대로 담아 아보카도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올렉소는 맛에 더해 촘촘한 마이크로 메쉬에 걸러 내 불순물을 없애는 더블 필터링으로 걸러낸 순도 높은 오일제품으로, 수페리어 테이스트 어워드(Superior Taste Award)를 비롯해 파리 고메 AVPA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또 뉴질랜드산 ‘아보퓨어’의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 오일은 뉴질랜드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풍부한 일조량 아래 고양분의 화산토에서 잘 자란 아보카도를 역시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16개를 냉압착해 만들어졌다.
두 제품 모두 아보카도 품종 중 맛과 향이 뛰어나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는 ‘하스’ 품종을 원료로 국내에서 소분하지 않고 현지에서 완제품 형태로 직소싱한 제품이다.
특히 아보카도 오일은 올리브 오일(약 190℃), 카놀라유(204℃), 콩기름(232℃) 등보다 발연점이 높아 샐러드드레싱을 비롯해 튀김류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될 수 있다.
‘유픽’ 관계자는 “아보카도 오일은 올리브오일과 함께 건강과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헬시 프레저’ 취향 저격에 나서면서 글로벌시장 규모가 오는 27년까지 연 평균 7.12%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아태지역 성장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도 아보카도오일의 80%가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된 ‘수퍼푸드’라는 영양학적 유익성이 알려짐에 따라 이번에 유픽이 선보인 아보카도 오일 2종 역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