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1만그루 이상 식재효과"...한화생명, '리바이브(REVIBE) 2024' 친환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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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1만그루 이상 식재효과"...한화생명, '리바이브(REVIBE) 2024' 친환경 캠페인 전개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4.05.29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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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1만6000여점 물품 기부...소나무 1만3000그루 식재효과
- 사회구성원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수익금은 장애인 경제적 자립 위해 사용
- ESG 경영 일환, 자원 재활용 및 나눔문화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한화생명, 리바이브2024 캠페인 전개[제공=한화생명]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한화생명이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자원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생명이 이번 활동을 통해 기부한 물품 수준은 약 8만3000kg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만3000그루의 식재 효과와 맞먹는다.

29일 한화생명은 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REVIBE) 2024’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바이브’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의류∙잡화∙도서∙가전 등 사용하지 않고 집 안에 묵혀뒀던 물품을 기증하는 한화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 물품 약 1만6천여점을 전달했으며, 이를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5000만원에 달한다. 또한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직원 164여명에게 한 달간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도 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사내 캠페인을 넘어 사회구성원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ES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화생명의 캠페인에는 전년(764명) 보다 238% 가량 참가 인원이 늘어, 총 2581명이 선행에 나서는 등 역대 최다 인원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는 임직원과 일반인 모두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 결과로 보인다.

기부 물품은 새활용(재활용 물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 과정을 거쳐, 장애인 직원들이 참여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인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해 4월 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생명은 2021년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한화생명은 일찌감치 지난 2022년 '2030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하며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ESG 경영실천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리겠다는 의미로 '그린라이프 2030'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친환경·친사회적 투자 비중 2배 이상 확대 ▲탄소배출량 40% 이상 감축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공정성·포용성)지수 개선을 3대 전략목표로 세운 바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ESG 경영이 금융업권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보험산업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장기적 상품을 취급하는 특성 등으로 ESG와 매우 밀접하다"며 "보험업계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 실천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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