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즌 앞두고 MMORPG 경쟁 시작
카카오게임즈가 8일 출시한 MMORPG ‘도깨비의 세계’가 인기를 얻고 있다.
‘도깨비의 세계’는 6일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고 8일 정식 출시 이후에는 앱스토어는 물론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도깨비의 세계’는 인기 웹소설 및 웹툰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로, 캐릭터는 2D 도트 그래픽, 배경은 3D 그래픽으로 제작하여 레트로한 감성에 입체적인 공간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를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카카오게임즈는 양대 모바일 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하여 1위 기념 도술 조각 선택상자 1개와 염색약 선택상자 1개, 엽전 111111개를 지급한다. 사용자는 1위 기념 도술 조각 선택상자를 통해 총 25종의 도술 중 1종을 얻을 수 있고, 강인, 헌신, 주술, 기동, 기만 등의 도술 조각을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도깨비의 세계’가 출시 이후 인기를 얻으면서 MMORPG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제우스 오만의 신’과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리니지M’ 같은 MMORPG가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고 ‘오딘’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도깨비의 세계’가 출시 이후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넥슨의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가 사전 등록을 시작하며 출시를 준비 중이다.
‘템빨 오버기어드’ 역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글로벌 IP ‘템빨’을 기반으로 제작한 대형 MMORPG다. ‘템빨’은 국내에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웹툰 합산 13억 뷰를 기록했고 아시아의 여러 플랫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넥슨은 올해 안에 국내와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모바일과 PC로 출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MMORPG ‘씰M2’를 오는 22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씰M2’는 ‘씰 온라인’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최근 MMORPG 다운 다양한 재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씰 온라인’ 특유의 재미를 통해 익숙함을 느낄 수 있으나 플레이할 수록 새로운 전투와 성장의 재미, 흥미진진한 거대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도 사전 등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반기를 맞아 기대작 MMORPG가 계속 출시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