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마미케어·글로웍스, 출시하는 것마다 히트...거침없는 다이소 뷰티 브랜드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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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마미케어·글로웍스, 출시하는 것마다 히트...거침없는 다이소 뷰티 브랜드 콜라보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6.08.05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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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다양한 브랜드 사와 협업 제품...합리적인 가격대가 최대 장점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권 넓어져...개개인마다 필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다이소에서 출시된 글로웍스 퍼프. [사진=다이소몰]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다이소가 인디브랜드와 대기업을 넘나드는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 사와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다이소 제품이다보니 최대 5000원을 넘지않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소 써보고 싶었던 브랜드의 뷰티 제품을 부담없이 써볼 수 있다는 낮은 심리장벽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어낸 셈이다.

최근 출시된 화장품 소품류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다이소는 팔레트17과 글로웍스와 협업한 화장품용 브러쉬와 스펀지, 퍼프를 선보였다. 글로웍스는 메이크업 전용 샵에서 쓰는 스펀지로 유명세를 탄 브랜드로 ‘뜯어쓰는 퍼프’ 등의 인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동일한 제품은 아니지만 유사한 제품끼리 가격만 비교해보면 미니 퍼프 2개와 핑거 퍼프 2개총4개가 들어간 글로웍스 아임 팔레트 제품은 현재 올리브영에서 만원에 판매중이다. 이와 유사한 다이소의 글로웍스 ‘글로웍스 팔레트 퍼프 4개입’의 경우 2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스펀지, 퍼프 류와 같은 화장품 소품류는 세탁이 가능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교체해야 하는 소모성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다이소 제품이 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처럼 다이소에서 출시되는 협업 제품의 최대 장점은 압도적인 '가성비'다. 최근 국내 화장품 ODM사의 기술력 덕분에 중소 인디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제품력에서 뒤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인지지도가 낮은 브랜드 사의 경우 다이소 채널 입점이 소비자와 접점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다이소 제품과 일반 제품을 비교했을 때 제품 구성이나 성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의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다는 것 자체가 소비자 선택권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다.

다이소 뷰티 부문 매출 성장도 두드러진다. 올해 1~6월의 뷰티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30%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년 6월 기준 다이소에서는 140여 개 브랜드의 2000여 종 화장품 제품을 판매 중이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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