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크 레이더스’ 중국내 사전 판매 개시
텐센트는 27일, 연례 게임 쇼케이스 스파크 2026을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연구 개발, 퍼블리싱, 투자라는 세 가지 핵심 사업부문을 통해 중국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여러 신작과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한 주요 신작 게임으로는 PC 및 콘솔로 출시 예정인 판타지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애니뮬라 누크’,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공개됐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28일 중국에 정식 출시됐다.
또한 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27일부터 중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헤미아인터랙티브가 제작한 오픈월드 생존 게임 ‘데이즈’의 신규 확장팩 ‘배드랜드’도 공개했다. 신규 확장팩은 완전히 새로운 개척지 환경을 보여주며, ‘데이즈’ 사상 가장 큰 규모의 맵을 자랑한다.
유비소프트의 게임으로는 출시를 앞둔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와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 게임 ‘저스트 댄스 파티’ 등이 공개됐다. 레메디엔터테인먼트가 올해 PC와 콘솔로 출시 예정인 ‘컨트롤 레조넌트’와 레트로풍 SF 슈팅 게임 ‘코스토 테일즈’도 공개했다. 이 게임은 9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즈 오브 애니힐레이션’은 오는 여름 첫 번째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 게임의 최적화 작업은 주요 칩 제조업체와 에픽게임즈와 협력을 통해 진행했다며 게임 최적화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켰다.
무협 판타지 ‘언더 원 퍼슨(일인지하)’은 중국의 인기 IP를 원작으로 한 3D 액션 게임이다. 횡 스크롤 게임이 아닌 360도 이동이 가능하여 새로운 격투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현재까지 3000만명이 넘는 사전동록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자기를 테마로 한 이색 게임 ‘디지털 경덕진’도 공개했다. 이 게임은 도자기 산업을 테마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도자기로 유명한 중국 징더전시의 전통 도자기 생산이 번성했던 세계를 재현하고, 수작업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사용자는 견습생으로 시작하여 장인으로 성장하며 여러 도자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게임 AI 기반 디지털 휴먼과 AI 생성 3D 콘텐츠 등 여러 AI 기술을 게임에 접목했고, 올해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텐센트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 ‘페르소나 5’와의 콜라보를 발표했다. 이번 콜라보는 7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델타포스’는 징더진 황실 가마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희귀한 도자기를 게임내에서 수집 가능한 아이템으로 구현한다. ‘워프레임’은 신규 업데이트 ‘제이드 섀도우 콘스텔레이션’의 출시를 예고하며 업데이트에 대한 배경 스토리를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텐센트는 이외에도 ’크로스 파이어’와 ‘크로스 파이어 모바일’, ’F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 등 여러인기 게임의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도 공개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글로벌 인터랙티브 음악쇼인 ‘두 도시의 전투(아케인)’가 상하이에서 100회 공연을 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총괄한 이번 공연은 120분 동안 진행되며 관람객은 실제 크기로 재현된 필트오버 거리와 자운을 거닐고 징크스와 바이 같은 캐릭터를 만나고 30여 곡 이상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