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삼성전자, 스마트 요양돌봄 고도화 '맞손'...IoT·AI 활용한 시니어 헬스케어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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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삼성전자, 스마트 요양돌봄 고도화 '맞손'...IoT·AI 활용한 시니어 헬스케어 공동 개발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6.03.20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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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AI 등 디지털 기술 활용한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 KB라이프타워 '에이지테크랩' 중심으로 시니어케어 플랫폼 구축
- "스마트 혁신기술 활용한 차별화된 요양돌봄 서비스 제공할 것"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사진=KB라이프]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KB라이프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니어·요양 사업 전반에  'IoT·헬스케어 기반 서비스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일찌감치 업계 요양사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KB라이프가 시장선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20일 KB라이프는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와 함께 국내 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KB라이프는 '시니어 토탈 라이프케어' 모델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구현하는 등 시니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을 연 'KB라이프 역삼센터'는 국내 유일의 보험-은행 복합 점포로 보험 진단과 노후소득 설계는 물론 요양돌봄 상담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시니어 특화 통합 컨설팅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KB라이프는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와 함께 KB금융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 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보험업계 요양사업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생보사 한 관계자는 "고객의 인생 여정과 밀접한 생보산업 특성상 보험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케어 산업을 핵심 신성장 축으로 꼽고 있다"며 "금융지주 산하의 보험·은행·증권 간 긴밀한 협업 시너지가 시장 경쟁력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KB라이프]

한편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과 KB라이프의 시니어 케어 전문성을 결합해,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요양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개발된 모델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적용한 후, 스마트 요양돌봄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B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니어·요양 사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IoT·헬스케어 기반 서비스 모델’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KB라이프타워에 위치한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을 중심으로 시니어 케어 기술과 돌봄 서비스 모델을 사전에 점검하고, 요양시설은 물론 재가 돌봄 영역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KB골든라이프케어가 향후 개소하는 요양시설에 IoT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요양시설 환경 관리, 안전 모니터링, 운영 관리 효율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마트 요양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요양시설에 적용 가능한 IoT·AI·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시니어 주거 특화 솔루션의 공동 기획과 실증을 지원한다. 기술 자문과 시범 운영 환경 구축 지원을 통해 돌봄 서비스 모델을 정교화할 예정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에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국내 요양돌봄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KB라이프는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생명보험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와 KB골든라이프케어는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해 요양시설 운영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금융과 돌봄, 기술을 연계한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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