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합니다. 고객확인등록·여권번호 변경·공과금 납부·증명서 발급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했다고 하는데요. 수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O...하나은행, 'Hana EZ' 고도화로 외국인 손님 대상 디지털 금융서비스 대전환!
하나은행은 21일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확인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알림 설정·해외송금·외국환 거래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체크·룰렛 돌리기·친구 초대·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확인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인 손님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외국인 손님이 한국 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거래내역서 ▲잔액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부터 ▲전기요금 ▲상·하수도요금 ▲국민건강보험료 공과금 납부까지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생활 편의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Hana EZ’ 고도화를 통해 외국인 손님이 비대면으로 손쉽게 금융 업무를 처리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손님이 모국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O...우리은행, 6억불 외화 선순위채권 발행... ‘역대 최저’ 스프레드
우리은행은 21일 6억 달러 규모의 외화 선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시중은행 최초의 외화채권 공모로, 3년 만기 변동금리와 5년 만기 고정금리를 혼합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행 금리는 각각 ‘미국 무위험지표금리(SOFR)+48bps1(bp=0.01%포인트)’, ‘미국 5년물 국고채+33bps’로 확정됐으며, 두 트랜치 모두 시중은행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가산금리)를 경신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미주와 유럽을 직접 방문해 투자자들과 교감을 나눴으며, 이달에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자본시장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 투자자들은 타행 대비 뚜렷하게 개선된 우리은행의 자본적정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자본비율과 순이자마진(NIM) 개선 ▲적극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부실채권 및 연체율 축소) 등이 이번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발행은 자산 리밸런싱 등 획기적으로 개선된 재무 성과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재확인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발행은 그동안 본점이 전담해 온 외화 조달 방식을 확장해, 향후 국외영업점이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에 확보한 경쟁력 있는 금리 조건은 런던·LA·홍콩·싱가포르 등 국외 영업점이 현지 시장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데 있어 유리한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O...카카오페이, 생성형 AI 서비스 ‘페이아이’에 통신사 멤버십 분석 기능 도입
카카오페이가 21일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AI) ‘페이아이’의 핵심 서비스인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분석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 실적과 혜택 조건을 분석해 결제 시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추천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으로 첫선을 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카드·카카오페이머니 등 금융 중심의 추천 범위를 비금융 영역인 ‘통신사 멤버십’까지 확장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카카오페이 생태계를 넘어 외부 제휴 혜택까지 아우르는 ‘통합 혜택 플랫폼’으로의 진화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다양한 외부 혜택을 결제 순간에 실시간으로 연결해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로써 사용자는 결제 직전마다 카드 혜택과 멤버십 할인을 일일이 대조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AI와의 대화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새로워진 ‘AI로 나만의 혜택찾기’는 SKT, KT, LGU+ 등 통신 3사의 멤버십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카드 혜택을 복합 분석해 실시간 ‘최대 결제 혜택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사용자가 페이아이 대화창에 자신의 통신사 정보를 한 번만 설정해 두면, 이후 모든 결제 혜택 질문에 대해 ▲통신사 멤버십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상시 할인 혜택 ▲보유한 카드로 결제 시 받을 수 있는 청구할인 및 적립 혜택을 순서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결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이득을 설계해 주는 ‘AI 에이전트’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사용자 관점에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아이’는 카카오페이의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로, 특정 분야의 지식을 학습시켜 깊이 있고 전문적인 답변 제공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보험’, ‘결제’에 이어 다양한 금융 영역으로 ‘페이아이’를 확장하여 AI 금융 에이전트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O...하나증권, 신규 계좌 손님 대상 국내주식 거래 혜택 제공
하나증권은 21일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확대된 가운데,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한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하며, 계좌 개설시 국내주식 매수쿠폰 2만원을 제공한다. 이후 국내주식 첫 거래를 완료한 손님에게는 매수쿠폰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계좌 개설 즉시 국내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하고, 소액 거래만으로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국내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손님들이 실제 국내주식 투자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주식 투자 진입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대헌 하나증권 인공지능(AI)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은 “신규 손님이 국내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좌 개설부터 첫 거래까지 혜택을 연계해 구성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주식 투자를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DC 신규 웰컴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21일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DC 신규 웰컴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DC 신규 웰컴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3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소속 100여 명의 전문인력이 고객의 생애주기, 투자성향 등을 종합 분석해 1:1 대면 컨설팅 서비스와 연금수령 설루션까지 연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월간 투자전략 카드뉴스와 월간 모델 포트폴리오(MP),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플랫폼을 통해 함께 제공하고 있다.
박세현 신한투자증권 신한Premier연금사업본부장은 "DC형 퇴직연금 계좌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연금 자산관리 패키지 및 운용 정보와 연금세무 상담을 함께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O...미래에셋증권, 고객맞춤형랩 ‘6조원 시대’ 열었다… 압도적 운용 성과 입증
미래에셋증권은 21일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고객맞춤형랩(지점운용랩)의 고객 잔고(가입금액+운용수익)가 6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고객 잔고 5조원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잔고 증가분 1조원 중 57%는 운용수익, 43%는 신규가입금액으로 나타났다. 구성비 기준으로 운용수익이 신규 가입금액 보다 높아 운용 성과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성과는 시장 흐름을 읽는 전략적 자산배분에서 비롯됐다.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사(PB)들은 금리 환경 변화에 대응해 채권형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국내 증시의 회복 흐름을 반영해 국내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표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상승 국면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했다.
체계적인 관리 체계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랩어카운트를 한눈에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을 구축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다양한 분석 툴과도 연계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정밀도를 높였다. 운용 현황, 성과, 리스크 지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어 시장 변화에 신속하고 정교하게 대응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고객맞춤형랩은 PB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재무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황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매매 △리스크관리까지 실행하는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 고객 누구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상담부터 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언제 어디서든 운용 현황을 확인하며 PB와 소통할 수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신(新) 화상상담시스템을 출시해 비대면 랩 가입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박건엽 미래에셋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고객맞춤형랩 고객 잔고가 6조 원을 넘어선 것은 단순한 수치 성장이 아니라, 뛰어난 운용성과를 고객들께 돌려드렸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