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새해 맞아 군부대 찾아 장병 격려…나라사랑카드 사업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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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새해 맞아 군부대 찾아 장병 격려…나라사랑카드 사업 행보 본격화
  • 나아영 기자
  • 승인 2026.01.0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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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하나은행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파주 육군 1사단 등 전국 군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나라사랑카드 사업 행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새해 첫 해돋이 행사와 함께 위문금 전달, 전국 9개 군 부대 방문, 군 맞춤형 금융상품과 복지 협력 확대 계획 등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금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하나은행, 2026년 새해 첫 출발을 군 장병과 함께… 전국 영업본부 지역 군부대 동시 방문.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 1사단에 위치한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신년 첫 해돋이를 맞이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양진혁 육군 1사단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O...하나은행, 2026년 새해 첫 출발을 군 장병과 함께…전국 영업본부 지역 군부대 동시 방문

하나은행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일 경기도 파주 육군 1사단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신년 첫 해돋이를 맞이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나라사랑카드의 새로운 사업자 역할을 수행하는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군 장병 지원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본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육군 1사단 관계자들과 새해 첫 일출을 함께 보고, 나라사랑카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장병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육군 1사단 병영식당에서는 군 관계자들과 새해 떡국 조찬을 함께하며 모든 국군 장병들의 평안하고 건강한 군 생활을 기원했다. 하나은행은 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이번 군 부대 방문 신년 행사는 전국 단위로 진행됐다. 하나은행 전국 지방영업본부는 1사단을 포함해 경기, 충청, 영남, 호남 등 각 지역 관할 군 부대 9곳을 방문해 부대 관계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금융을 통한 군 장병 복지 지원과 성장을 돕는 협력을 약속했다.

최전방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 이 행장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장병들에게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 '하나 나라사랑카드'로 금융 그 이상의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믿고 찾을 수 있는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2026년 적마의 열정과 근력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 실천과 사전 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하나 나라사랑카드' 사업의 안착을 위해 군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고,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군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2025년 제야음악회 성황리 개최. [사진=우리금융그룹]
지난해 12월 3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야음악회에 참석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와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O...우리금융그룹, 2025년 제야음악회 성황리 개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2월 3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그룹 주요 고객과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들을 초청해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5 제야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금융의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을 기념한 그룹 차원의 대규모 고객 행사로 격상됐으며, 우리은행뿐 아니라 동양생명, 우리카드 등 전 계열사 우수 고객을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야음악회는 1994년부터 이어져 온 예술의전당 대표 연말 기획공연으로, 우리은행이 2008년부터 단독 후원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올해 무대는 지휘자 이얼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협연이 더해져 구성됐으며, 사회는 방송인 한석준이 맡았다. 프로그램은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등 새해를 여는 곡들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반영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발달장애인 미술가 육성사업인 '우리시각' 소속 작가들과 저소득층 시·청각 수술 지원 대상 아동 및 가족이 특별 손님으로 초대됐다.

공연장인 음악당 심포니홀 로비에서는 2026년 그룹 캘린더에 수록된 발달장애인 미술가 '우리시각' 작가들의 작품 특별전시가 무료로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야외 음악광장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가 이어졌고,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소망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오페라하우스 건물 외벽 대형 스크린에는 'The Light Symphony'가 상영됐으며, 공연 직후 영상 공연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이 진행된 뒤 불꽃놀이와 조명 연출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참석자들에게는 장애인 연계고용 사업 '우리.모두.우리'의 일환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제작한 천연 자개 머그컵과 쿠키·커피 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문화예술 지원과 미래세대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O...신협중앙회 직원 2명, 금융위·금감원 '보이스피싱 정책·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신협중앙회는 금융당국이 개최한 '보이스피싱 정책·홍보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에서 소속 직원 2명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2건이 접수됐으며,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책 아이디어와 홍보영상 부문에서 각 5건씩 총 10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금융위원장 표창, 상금 300만원)은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배종철 과장이 받았다. 배 과장은 투자사기 등 범죄조직이 법인 계좌를 악용해 사기이용계좌를 양산하는 구조를 줄이기 위한 개선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법인 계좌 개설 요건을 표준화한 공통 체크리스트 도입, 의심 법인의 계좌개설 거절 정보 공유, 거래 중 의심 법인 계좌의 한도제한계좌 전환 등 사후관리 제도 보완이다.

홍보영상 부문 장려상(상금 100만원)은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 김찬우 과장이 수상했다. 김 과장은 보이스피싱 대표 수법 4가지를 '금수가요'라는 키워드로 묶어 소비자가 기억하기 쉽도록 구성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신협은 상호금융업권 가운데 유일하게 금융소비자보호법 적용을 받는 기관이다. 신협은 현장에서 축적한 소비자 보호 경험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제도개선 노력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기반의 문제의식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수상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금융권 공동 홍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에 협력하고, 신협 자체 소비자보호 체계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번 수상작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보이스피싱 예방 정책과 금융권 공동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업계 최초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 오픈.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업계 최초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 오픈. [사진=한화생명]

O...한화생명, 업계 최초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 오픈

한화생명은 2일 업계 최초로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 고객은 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부터 서류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의 통화로 처리할 수 있다.

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상담사와 영상통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고객, 디지털 서비스를 혼자 이용하기 어려운 디지털 취약 계층도 이 서비스를 통해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험금청구, 보험계약대출, 계약변경 등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이용 절차는 간편하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신분증을 미리 준비한 뒤 전용번호로 전화를 걸면 화상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알림톡이 고객에게 전송된다. 알림톡의 모바일 화상상담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상담사와 연결되고, 고객센터를 방문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유동화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김락규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신청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험 상품을 통해 노후 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55세부터 신청할 수 있어 은퇴 시점과 국민연금 수령 전 발생하는 소득 공백 구간에서 노후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시 중단과 재신청이 가능하고 유동화 비율과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경제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사옥 전경.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사옥 전경. [사진=NH농협생명]

O...NH농협생명, 스텝업700NH종신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은 2일 매년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는 구조로 장기 보장을 강화한 종신보험 신상품 '스텝업700NH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납입기간을 20년납 단일 구조로 설계해 고객이 상품 구조와 보장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텝업700NH종신보험은 매년 사망보험금이 가입금액의 20%씩 증가해 최대 30년간 체증되는 초체증형 상품이다. 가입 시점 대비 최대 700%까지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피보험자 변경이 가능한 '전환용 사랑이음NH종신특약'을 통해 배우자나 자녀로 계약 승계도 할 수 있다. 이 특약을 활용하면 최초 가입한 종신보험의 피보험자를 가족으로 변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장기 보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20년납 단일 구조이며, 납입주기는 월납이다. 가입 연령은 일반가입 기준 남성 만 15세부터 62세까지, 여성 만 15세부터 67세까지다.

신명용 NH농협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장기 보장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보장 구조는 강화하고 상품 구성은 단순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6호’ 출시.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6호' 출시. [사진=삼성자산운용]

O...삼성자산운용, '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6호'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6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목표 수익 달성 시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되는 목표전환형 펀드는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설정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목표전환형 펀드 시장에서 전체 모집액 약 5조2300억원 가운데 약 1조6300억원을 모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프앤가이드 2025년 12월 31일 기준 전체 시장 유입 자금의 30%를 웃도는 규모다. 

삼성자산운용은 이 가운데 '삼성 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를 주요 상품으로 운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설정된 5호 펀드는 5155억원을 모집해 2025년 출시된 국내 목표전환형 펀드 가운데 모집 규모 1위를 기록했다. 이 시리즈의 누적 설정액은 총 8894억원으로, 최근 5년간 출시된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나타났다. 앞서 출시된 1~4호 EMP 펀드는 모두 목표 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했다.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는 채권과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이번 6호 펀드는 기존 5호 펀드와 동일한 전략을 유지하며 채권 50% 이상, 주식 50% 미만을 편입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목표 수익률 7%에 도달하면 단기 채권 관련 자산과 유동성 자산 중심으로 전환해 수익을 보존하며, 중도 환매 시 별도의 환매 수수료는 없다.

운용 전략은 채권과 주식을 함께 편입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초점을 둔다. 채권은 삼성자산운용의 기준금리 예측 모델을 활용해 목표 듀레이션을 산출하고 단기·중기·장기 채권 ETF 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추구한다. 주식은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AI) 전력설비 등 정부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12개 섹터·테마 ETF에 투자하며, 시장 흐름과 가격 모멘텀을 고려해 비중을 조정한다.

이정택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의 흥행은 시장 변화 속에서 축적된 운용 경험과 성과에 대해 투자자들이 보내주신 신뢰의 결과"라며 "불확실성이 지속될 새해에도 보다 정교한 포트폴리오 구축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6호는 KB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부산은행·카카오뱅크에서 이날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은행(5일), KB증권(6일), 삼성증권(7일), 메리츠증권(9일), NH투자증권(12일) 등에서 순차적으로 모집이 시작된다. 펀드 설정일은 19일이다.

나아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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