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카운슬러' 브랜딩 강화...골프마케팅 참여 및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전개
- 영업조직 확대로 매출, 당기순익 급증...종합자산관리 플랫폼 전환 박차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GA가 보험업계 핵심 판매채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코스닥 상장 GA인 인카금융서비스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코스닥 상장 이후 고객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우수 설계사 영입을 이끌어내며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4일 GA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형GA 인카금융서비스는 관계사 ‘'헥사곤투자자문'과 함께 KLPGA 정규 골프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7월말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까지 총 3개의 대회에 후원사로 나섰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2007년 설립한 국내 대표 기업형 보험대리점(GA)으로 현재 전속 설계사 1만 9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코넥스 상장에 이어 2022년 2월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으며, GA에서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GA업계에서는 인카금융이 상장사라는 브랜드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우수 설계사 영입 강화 등을 위해 골프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사들이 골프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투자 대비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일 것"이라며 "미디어 노출이 보험니즈가 높은 중장년층 고객과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인카금융은 최근 소속설계사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6월말 기준 인카금융의 소속설계사는 1만8568명으로 전년 동기 1만6858명에서 1710명(10.1%) 급증했다. 통상 GA업계에서 설계사 수의 증가는 매출 확대와 직결된다.
이에 인카금융은 올 상반기 44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전년 대비 98.9% 급증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4689억원, 당기순이익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3%, 20.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인카금융은 기존의 단순한 보험상품 판매를 벗어나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카금융은 지난 2022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최근 시가총액 7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우상향을 보이고 있어 금융, 보험, 자산 관리를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 더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달 22일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사회 고립가구 및 결식 우려 가정을 돕기 위해 성수종합사회복지관 '명절밥상-식료품 KIT 지원사업'에 9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인카금융은 사내 봉사단 '인카나누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결과,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카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