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상반기 판매 117만대, 전동화 모델 비중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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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상반기 판매 117만대, 전동화 모델 비중 44%↑
  • 김지윤 기자
  • 승인 2025.07.28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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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글로벌 판매 116만 9773대, 전년比 1.3% 성장
르노 브랜드 판매 80만 8000대, 전년比 2.7% 성장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 판매비중 44.6%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 (사진=르노)

[녹색경제신문 = 김지윤 기자] 르노그룹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116만 9773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그룹은 르노, 다치아, 알핀 등의 산하 브랜드를 두고 있으며 이중 르노 브랜드의 성과가 눈에 띄었다. 

르노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 기간 80만 8000대 이상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2.7%의 성장률을 보였다. 르노 브랜드는 올 상반기 유럽 자동차 시장 2위로 올라섰으며,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16.3%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에 따라 한국과 중남미, 모로코 등 주요거점에서 거둔 좋은 실적이 큰 역할을 했다.

2025년 상반기 르노 그룹 판매의 44.6%는 전동화 모델들이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르노 그룹의 하이브리드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급증해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 2위로 올라섰다. 유럽 B-세그먼트 선두주자인 ‘르노 5 E-Tech’를 필두로 한 순수 전기차는 올 상반기 르노 그룹 판매량의 16% 이상을 차지했다.

르노 그룹은 2025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전동화 추진과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르노그룹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친환경 전환에서 주춤할 때에도 지속적으로 하이브리드와 EV 투트랙을 추구하며 탈탄소 무브먼트에 앞장 서왔다"며 "르노코리아 역시 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에서 중요한  개발 및 생산 기지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진보된 하이브리드를 필두로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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