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소니코리아, 키타지마 유키히로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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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소니코리아, 키타지마 유키히로 신임 대표 선임
  • 문슬예 기자
  • 승인 2025.07.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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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모저모입니다.

소니코리아 키타지마 유키히로 신임 대표.[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 키타지마 유키히로 신임 대표.[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지난 1일 키타지마 유키히로(KITAJIMA Yukihiro, 北島行啓) 소니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의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마케팅(PEMK) 부문장을 소니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키타지마 유키히로 신임 대표는 1992년 소니 본사의 국내 영업본부에 입사해 2000년 디지털 이미징 사업본부 상품기획부, 2007년 소니 유럽의 디지털 이미징 프로덕트 마케팅을 거쳐 2012년에는 소니 본사에서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의 비디오 & 사운드 사업부 상품기획부를 총괄했다. 2016년부터 소니 아시아 퍼시픽의 비디오 & 사운드 프로덕트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으며, 이후 2021년 1월 소니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에서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마케팅(PEMK) 부문장을 맡아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성장을 주도했다.  

새로 선임된 키타지마 유키히로 대표는 소니 본사에서 디지털 이미징(DI)과 비디오 & 사운드(V&S) 부문의 영업, 제품 기획, 마케팅 등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두루 경험했고, 영국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비즈니스 경험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폭넓은 실무 경험은 물론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장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내에서 소니 제품과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8년 4월 부임한 오쿠라 키쿠오 전 대표는 1992년 소니에 입사해 1994년 홍콩에서의 첫 해외 근무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17년 4월, 소니코리아에 부임해 한국 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카메라 부문에서는 DSLR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중심으로 시장의 패러다임 재편해 12년 연속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 1위를 수성하는데 기여했으며, 오디오 부문에서는 ’비욘드 뮤직(Beyond Music)’ 전략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사업 영역을 크게 확장시켰다. 또한, 코로나 시기 재택근무 체제에서도 높은 업무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후 주 2회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를 정착시켜 직원 만족도와 조직 경쟁력을 강화했다.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전제품A/S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LG전자는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이용 편리성, 사회적가치 지향성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두루 업계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가전제품 서비스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가 서비스 접점에 대거 도입한 AI와 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혁신 솔루션은 전문적이면서 신속∙정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 구매부터 배송-설치-상담-수리-케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 매니저가 이용하는 ‘원뷰’ 앱에서는 고객의 제품 구매 정보와 과거 수리∙상담 이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서비스 매니저가 고객을 방문하기 전 수리에 필요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체계적인 고객 응대가 가능해진다. 서비스 현장에서 활용되는 ‘LG 스마트 체크’ 앱은 서비스 매니저가 제품을 분해하지 않고도 무선 연결로 제품 상태와 고장 원인을 진단할 수 있게 해 서비스 시간을 줄이고 정확성은 높여준다.

현장에 나가 있는 서비스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GPS 기반 ‘실시간 상황 관리 시스템’도 고객의 불편을 크게 줄여준다. 서비스 현장에는 예상치 못한 추가 일손이나 부품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진다.

서비스 매니저와 대화하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서비스 결과를 요약해 고객에게 안내해주는 ‘AI 수리 어시스턴트’ 역시 서비스 매니저들의 업무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이고 있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은 “AI와 DX 기반의 혁신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드리는 한편, 감동까지 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G넥스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지난달 30일 방위산업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공동 진행한 ‘LIG넥스원 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팀 프로젝트 발표, 수료증 전달, 최우수팀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전인석 LIG넥스원 인사실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은 방위산업에서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공통 역량부터 무기체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까지 K-방산 실무에 최적화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교육생들은 LIG넥스원 임직원과 인증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인프라를 숙달하는 현장 특화형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본 교육을 이수한 24명의 교육생에게는 특별 채용 전형 혜택이 주어지며, 7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 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스쿨 1기에 참여한 김진욱 교육생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방산에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베디드SW 지식과 함께 동료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K-방산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OCN 오리지널 시리즈, CJ ENM 영화, 홈초이스 영화, 웹 예능 등 다양한 장르 인기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웨이브는 매주 목요일 ‘스토리 No.1 채널' OCN의 웰메이드 시리즈를 순차 제공한다. 오늘(3일)부터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 ‘나쁜 녀석들’, ‘타인은 지옥이다’가 업데이트되며, 다음 주에는 ‘보이스2’,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 ‘동네의 영웅’, 'WATCHER’ 등 인기작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오는 9월까지 총 45개 OCN 작품이 웨이브에 소개된다.

영화 콘텐츠도 한층 더 풍성해진다. 웨이브는 지난 3월부터 매달 CJ ENM 인기 영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아가씨’, ‘타짜’, ‘전우치’, ‘남한산성’, ‘사바하’, ‘올드보이’ 등 명작을 제공 중이다. 7월 중 ‘불한당’, ‘이끼’, ‘박쥐’ 등 작품을 추가해 총 100편의 CJ ENM 영화를 서비스한다.

또한, 웨이브는 홈초이스와의 협업으로 ‘존 윅 3: 파라벨룸’, ‘육사오', ‘더 플랫폼’ 등을 포함한 총 135편을 추가하며 영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웨이브는 숏폼 콘텐츠 서비스도 진행하며, 웹 예능도 활발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나래식’, ‘할명수’,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운동부 둘이 왔어요’, '스브스 뉴스 등 인기 웹 콘텐츠를 지속 확대 중이며, 내일(4일)부터는 여의도 육퇴클럽’, ‘동네스타K’가 새롭게 콘텐츠 라인업에 합류한다.

황인화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웨이브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영화·드라마·웹 예능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작이지만,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흥미를 안겨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수급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알뜰폰 고객의 로밍 경험 혁신을 위해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을 개편했다. U+알뜰폰 고객이라면 누구나 알닷 내 로밍 신청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로밍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알뜰폰 고객은 로밍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 각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센터에 연락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상담사 연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입에 필요한 내용을 일일이 상담사에게 전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로밍 가입 후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이나 과거 이용 내역을 조회가 어렵다는 점도 불편 중 하나다.

이 같은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알닷 내 로밍 신청 전용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U+알뜰폰 고객은 해당 페이지에서 ‘로밍패스’, ‘제로 프리미엄’, ‘하루 데이터 로밍’ 등 LG유플러스의 로밍 상품을 셀프로 가입할 수 있다. 방문 국가, 체류 기간, 희망 데이터 사용량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즉시 가입 가능하다.

알뜰폰 고객들이 로밍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도 확대했다. U+알뜰폰 고객은 해외 현지에서 알닷을 통해 로밍을 이용하는 동안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과 요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과거 가입 이력 열람과 영수증 발급 신청도 할 수 있다.

권오석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평소 알뜰폰 고객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알닷 로밍 간편 신청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알닷을 통해 실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들을 지속 선보이며 알뜰폰 고객의 이용 경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가 ‘한국적 AI’의 철학을 담아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LLM) ‘믿:음 2.0’의 오픈소스를 AI 개발자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Face)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오픈소스는 기업과 개인, 공공 누구나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약 없이 개방된다.

‘한국적 AI’는 KT의 AI 철학으로 한국의 정신과 방식, 지식을 기반으로 구현해 한국에 가장 잘 맞는 AI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KT는 한국의 사회적 맥락과 같은 무형의 요소와 한국어 고유의 언어적·문화적 특성 등을 충분히 반영해 학습한 AI 모델을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산업과 일상 속에서 AI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KT의 믿:음은 사전 학습부터 자체적으로 만든 한국적 독자 AI 모델로서 고품질 한국어 데이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저작권을 확보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2023년 믿:음 1.0 버전의 Standard, Premium 2종을 출시한 이래 KT AICC(AI 고객센터), 지니TV, AI 전화, 100번 고객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해 왔다.

이번에 KT가 한국적 AI라는 철학을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믿:음 모델은 ▲115억 파라미터 규모의 ‘믿:음 2.0 Base’ ▲23억 파라미터 규모의 ‘믿:음 2.0 Mini’ 2종으로 모두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믿:음 2.0 Base는 범용 서비스에 적합한 모델로 한국 특화 지식과 문서 기반의 질의 응답에서 강력한 성능을 나타낸다. 믿:음 2.0 Mini는 Base 모델에서 증류한 지식을 학습한 소형 모델이다. 110억 파라미터 이상의 한국어 범용 LLM을 누구나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은 KT가 처음으로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믿:음 모델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 및 사회 등의 전문 분야에서 기존의 국내외 주요 모델을 상회하는 이해력과 생성 성능을 입증했다. KT와 고려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한국어 AI 역량 평가 지표인 ‘Ko-Sovereign(코-소버린)’ 벤치마크에서 유사 규모의 국내 기성 모델을 비롯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오픈소스 모델을 능가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Ko-Sovereign은 한국적 AI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언어, 문화, 사회, 역사 등의 한국적 맥락을 정밀하게 반영한 전문가 수준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KT Gen AI Lab장(CAIO) 신동훈 상무는 “믿:음 2.0은 일반적인 생성 능력을 갖추면서도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깊이 이해하도록 고도화된 AI 모델”이라며, “이는 KT가 국내 사용자들에게 고성능 한국적 AI 모델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6 N(아이오닉 식스 엔)’의 티저 영상을 3일 최초로 공개하며 차세대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

티저 영상 속 아이오닉 6 N은 트랙 위를 질주하는 실루엣으로 등장하며 영화적인 연출을 통해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아이오닉 6 N의 낮고 넓은 차체와 모터스포츠 DNA를 품은 대형 윙 스포일러 등이 담겼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아이오닉 5 N에 이은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 N 전기차다.

현대차는 이날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N e-쉬프트(N e-Shift)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 Active Sound +, NAS+)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아이오닉 6 N은 전동화 시대에 가장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됐다”며 “단순히 수치로 주목을 끄는 것이 아니라, 전기차가 얼마나 즐거운 주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지 증명함으로써 다시 한번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어 처리 능력을 가진 한국어 특화 LLM인 A.X(에이닷 엑스) 4.0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SKT는 이날 오전 세계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Hugging Face)를 통해 A.X 4.0의 표준 모델과 경량 모델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A.X 4.0은 현존 대규모 언어 모델(LLM) 중에서도 최상급의 한국어 처리 효율성은 물론 데이터 보안을 고려한 설계, 그리고 로컬 환경에서의 운영 가능성 등이 강점이다. 오픈소스 모델인 Qwen2.5에 방대한 한국어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시켜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SKT는 A.X 4.0의 토크나이저를 자체 설계, 적용해 높은 수준의 한국어 처리 역량을 구현했다. 자체 테스트 결과 같은 한국어 문장을 입력했을 때 GPT-4o보다 A.X 4.0이 약 33%가량 높은 토큰 효율을 기록하며, 다른 LLM 대비 높은 정보 처리용량에 비용 절감까지 가능한 경제성을 갖췄다.

또한 A.X 4.0은 대표적인 한국어 능력 평가 벤치마크인 KMMLU에서 78.3점을 기록하여, GPT-4o(72.5점)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한국어 및 한국 문화 벤치마크인 CLIcK에서도 83.5점을 획득해, GPT-4o(80.2점)보다 더 높은 한국 문화 이해도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SKT는 A.X 4.0를 기업 내부 서버에 직접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특히 A.X 4.0 개발 과정에서도 대규모 학습(CPT, Continual Pre-Training)의 전 과정을 외부와 연동없이 자체 데이터로 학습해 데이터의 주권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표준 모델은 720억 개(72B), 경량 모델은 70억 개(7B)의 매개변수를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이 목적에 맞춰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미 A.X4.0을 지난 5월 에이닷 통화 요약에 적용,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추후 자사는 물론 SK그룹 내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SKT가 이번에 선보인 모델로 기업들은 파생형 모델을 개발할 수 있고, 연구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자체 환경에서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원 SK텔레콤 AI Model Lab장은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업 시장에서 한국어 특화 LLM으로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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