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즐거운 게임' 만드는 회사로 발돋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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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즐거운 게임' 만드는 회사로 발돋움 준비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5.07.04 20:10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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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과의 소통 접점 늘리면서 피드백 수용... 테스트에도 유저 의견 반영
AI 및 자체 개발 플랫폼 통해 개발 경쟁력 확보... 게임 제작 공정 효율화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진=엔씨소프트]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엔씨소프트가 게임 회사의 정체성을 되찾겠다고 공언했다. 다양한 플랫폼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개발력을 높이는 동시에, 유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게임성을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엔씨소프트가 추구해야 할 지속 가능성의 해답은 우리가 잘해왔던 ‘기본에 충실하는 것’에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과거처럼 게임성과 기술력에서 우위와 경쟁력을 다시 확보해 ‘즐거운 게임을 만드는 회사’라는 본연의 정체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자사 IP들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저 동향과 플레이 지표, 데이터 및 피드백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한 후, 분석된 지표들이 게임 콘텐츠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게 이들을 유관 부서에 공유한다. 매주 진행하는 본부 회의에서는 유저 건의 사항에 대한 반영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리니지M’의 경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진행된 업데이트 횟수는 33건에 이른다. 

FGT를 진행한 아이온 2. [이미지=엔씨소프트]
FGT를 진행한 아이온 2. [이미지=엔씨소프트]

특히 출시 전 단계에 있는 게임들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쓰론 앤 리버티’의 경우 개발 단계에서 3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유저 피드백을 게임에 반영했다. 지난 달 28에는 판교 R&D 센터에서 양일에 걸쳐 ‘아이온2’의 FGT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FG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저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각 IP 별로 독자적인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정지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리니지M’의 경우, 작년에만 총 8회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확인했다. 게임 안에서도 GM과 CM이 게임에 직접 등장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유저들을 만나는 행보를 보여줬다. 2024년 5월에는 대만 현지에서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 ‘스튜디오W in Taiwan’을 개최했다. 여기서 실시간으로 유저 의견에 대해 답변하고 게임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 다음 달에는 ‘쓰론 앤 리버티’의 오프라인 간담회 ‘TL MEET UP’을 진행해 대규모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 플랫폼을 도입하고 AI 기술을 활용하면서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개발 플랫폼 ‘BRIDGE’는 ▲현지화 효율화 ▲음성녹음 통합관리 ▲통합 게임 용어 관리 ▲자동 문서 번역 등의 업무를 돕는다. ‘VARCO’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생산성도 끌어 올렸다. 일례로 AI 기반 이미지 생성 툴인 ‘VARCO Art’를 통해 제작비를 절감하는 한편 아트 리소스 제작에 쓰이는 평균 시간을 80% 이상 단축했다. 

AI는 엔씨소프트 게임 내의 부정 행위를 감시하는 도구로도 쓰였다. ‘리니지M’에서는 AI 기반 불법 프록램 탐지 모델 3종을 도입해 약 10개월 간 게임 내 모니터링을 수행했다. ‘쓰론 앤 리버티’에서는 핵 사용 및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어를 감지하는 AI ‘심안의 기사’를 운영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약 13만개에 달하는 부정 행위 계정을 적발했다.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모션·스캔 기술을 통해 개발 생산성을 제고했다. 모션 캡쳐 후반 작업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전달 일정을 단축했다. 여기에 더해 스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체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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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2025-07-06 21:12:37
??? : 즐거운 게임.. 그게 과연 돈이 될까?

고질라 2025-07-06 12:35:41
ㅈㄹ

방랑시인 2025-07-06 12:45:23
응 안믿어~ 또 아이온때나 블소때처럼 페이투윈 만들면 회사 삭제할것을 약속하겠다 하지않는이상 아무도 안믿지~ 이젠 아웃이지~

제데 2025-07-07 10:38:41
즐거운 게임이 리니지 M인가요? 리니지 M 이야기 밖에 없네

ㅋㅋㅋ 2025-07-07 13:26:54
개가 똥을 끊는다고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워서 ㅈㄴ 짜증났는데 덕분에 웃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