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현장 경영 일환 뉴욕 방문...계열사 추가 진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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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현장 경영 일환 뉴욕 방문...계열사 추가 진출 검토
  • 나희재 기자
  • 승인 2025.04.24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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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농협은행 뉴욕지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녹색경제신문 = 나희재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농협은행 뉴욕지점과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해외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경영은 농협금융 계열사들의 미국 내 핵심 거점인 두 지점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금융사업의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뉴욕지점은 2013년 개점 이래 기업금융과 수출입금융을 중심으로 투자은행(IB) 기반을 확대해 왔으며, 2025년에는 우량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현지 자금 조달 채널 확장, 내부통제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은 1992년 설립된 이후 미국 및 한국 주식 중개, IB사업, 신사업 기획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2025년에는 중개 인프라 고도화, 추가 라이선스 확보,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사업 역량을 다변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협금융은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뉴욕 점포를 글로벌사업 수익센터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투자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계열사의 추가 진출을 검토해 은행과 비은행 간 협력, 농협금융과 경제지주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범농협의 미국 내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뉴욕은 세계 금융시장의 허브”라며, “농협금융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은행과 증권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맞춤형 사업 모델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글로벌 금융거점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출범 이듬해인 2013년 8월 첫 해외 지점인 미국 뉴욕지점의 문을 열었다. 이후 2016년 베트남 하노이지점을 개설했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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