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티라미수하면 노래부터 떠올라”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예정
[녹색경제신문 = 문슬예 기자] 파리바게뜨가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성철을 티라미수 제품의 모델로 기용했다.
파리바게뜨가 화제의 밈(Meme)을 자사의 제품과 연계해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겨냥한다는 분석이다.
해당 모델 기용 소식에 누리꾼들은 “챌린지가 흥해서 모델 발탁으로 이어지다니 재밌다”는 반응이다.
16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모델로 배우 김성철을 발탁하며 ‘잘파세대’와의 소통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16일 티라미수 제품의 모델로 최근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성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성철은 지난 2018년 출연한 드라마 ‘투 제니(To.Jenny)’라는 작품에서 밴드 위아더나잇의 ‘티라미수 케익’을 부른 적이 있다. 최근 이 음원을 활용한 챌린지가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티라미수 케익을 소리 나는 대로 발음하면 ‘T라 미숙해’라는 언어유희 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MBTI에 관심이 많은 잘파세대로부터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모델 기용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 티라미수하면 노래부터 먼저 떠오른다”, “챌린지가 흥해서 티라미수 제품 모델로 발탁되다니 신기하면서도 재밌다”, “김성철이 부른 버전의 노래가 좋던데 잘 돼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파리바게뜨가 해당 밈을 탄생시킨 배우 김성철을 모델로 기용하며 잘파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특히 김성철 배우는 이전에도 SNS를 통해 직접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를 선보이는 등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6일 <녹색경제신문>에 “잘파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최근 SNS에서 뜨겁게 화제를 모은 '티라미수 케익' 밈에 주목해 배우 김성철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특히 파리바게뜨도 ‘티라미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자사의 제품과 엮어서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파리바게뜨는 진한 커피향과 고급스러운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이 특징인 티라미수를 판매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스페셜티 커피를 이용한 해당 제품은 파리바게뜨의 대표 스테디셀러 케이크 중 하나다.
파리바게뜨는 ‘김성철과 함께하는 SNS 챌린지’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스테디셀러인 티라미수를 고객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챌린지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인 티라미수를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철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배우 김성철과 함께 친근하고 재미있는 챌린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슬예 기자 market@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