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이통통신서비스 'KB Liiv M'이 지난 17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위해 기부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번 기부금은 KB리브모바일이 지난해 7월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출시한 '청년도약 LTE 요금제'와 연계해 마련됐다고 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7일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지역 내 민관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번 강원 철원군에 개원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건립 어린이집 프로젝트'의 87번째 완공 어린이집 입니다. 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KB리브모바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년 자립 지원 기부금 전달
KB국민은행의 이동통신서비스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7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본부 상무, 이준호 KB국민은행 모바일사업본부 상무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KB리브모바일이 지난해 7월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출시한 ‘청년도약 LTE 요금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청년도약 LTE 요금제’는 합리적인 가격에 데이터와 음성, 문자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상품으로 KB리브모바일은 개통 회선당 1만원을 적립해 1억원의 청년 자립 지원 기부금을 조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청년 한부모 가정의 분유, 육아용품 등 양육물품 및 생활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정책상품을 통해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아울러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2019년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제1호로 출범해 지난 4월 금융권의 비금융사업 최초로 금융위원회의 은행 정식 부수업무 지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42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했으며,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하는 반기별 이통통신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5회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KB리브모바일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휴대폰 및 통신비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나눔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철원군과 함께 공공보육 인프라 지원을 위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지역 내 민관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원 철원군에 새로 개원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87번째 완공 어린이집이다.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은 약 30년 전에 건립되어 노후화된 건물 탓에 안전 문제, 보육실 부족, 신규 시설 설치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2021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이번에 양질의 신축 어린이집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국공립 새롬어린이집』은 연면적 700㎡, 지상 2층 규모로 총 96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친환경ㆍ방염 제품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보육실 6개를 비롯한 다목적 유희실, 야외놀이터 등 아이들이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집 현관에 나무를 형상화한 기둥을 곳곳에 배치하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실내에서도 활동적으로 뛰어놀 수 있도록 다목적 유희실 내부에 중층 놀이터와 숨은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한반도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철원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감각정원, 재배정원, 관찰정원을 어린이집 마당에 배치함으로써 아이들이 다양한 자연 친화적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원식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정철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 시설 및 내외부 공간 곳곳을 둘러보며 입소 아동들을 축하하고 보육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롭게 단장한 『국공립 새롬어린이집』에서 자라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농어촌 어린이집 30개소 ▲장애아 어린이집 18개소 ▲복합 기능 어린이집 10개소 등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와 ▲상생형 어린이집 5개소를 포함한 직장어린이집 10개소 건립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 등에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생으로 인한 아동 인구 감소, 보육환경의 지역적 편차, 민간 어린이집 폐쇄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완성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정규보육 시간 외 돌봄보육을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주말ㆍ공휴일형’ 47개소와 ‘365일형’ 3개소 등 총 300억원 규모로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ㆍ공백 보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피맘박스’ 제작
BNK부산은행은 18일 오전,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출산 장려 테마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2023년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은행 임직원 100여 명이 본점 로비에 모여 기저귀, 체온계 등 출산용품 12종을 담은 ‘동백愛(애) 해피맘박스’ 350세트를 제작하고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및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와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다른 임직원 390여 명은 해운대·광안리·다대포 해수욕장과 갈맷길, 흰여울 문화마을 등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기념 대고객 감사 ‘iM뱅크 Re – Born 페스티벌’ 실시
DGB대구은행은 5월16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Re-Born Festival’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iM뱅크 Re-Born Festival’ 은 예금, 외환, 대출, 펀드, 카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100여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7번째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환영(Welcome)과 기존 고객들에 대한 감사(Thank)의 표시를 위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본 이벤트는 우대 금리, 경품 추첨, 환율 100% 우대, 수수료 면제, 음원 서비스 등을 다양한 금융 상품,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먼저 2024년 5월 20일부터 약 1조원 규모의 고금리 예금을 선보인다. 개인 1인당 가입 한도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은 DGB함께예금은 해당기간 총 판매 한도 1조원 내에서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연 기본 3.70% ~ 연 최고 4.15%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시중은행 전환일인 16일을 기념해 해당 상품 가입 고객 중 160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의 기념 골드바를 증정할 예정이다.
6월 초에는 최고 연20%의 적금 신상품을 오픈할 예정이다. 은행 자체 캐릭터인 단디, 똑디, 우디와 매일 불입하는 형태의 적금으로 오픈 소식은 DGB대구은행 카카오톡 친구 등록을 통해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가계 대출 부분은 20일부터 이벤트 기간 iM뱅크를 통해 비대면 가계신용대출 신규 시 시중은행 전환일(16일)의 2배인 32일간 총 3,200억원 한도 내에서 금리 연 0.32%를 감면시켜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시중은행 전환으로 미래 100년 은행의 고객이 될 만14세 ~ 만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iM뱅크에서 음악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음악 플랫폼 FLO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iM-i 뮤직라운지는 엄선된 큐레이팅으로 고급스런 음악 서비스를 비용 부담없이 앱 가입 하나만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외환 혜택도 오는 8월말까지 환율 우대, 수수료 면제 등과 더불어 풍성한 경품이 추가 제공된다. GLN해외간편결제 이용 시 100% 환율우대,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골드바와 캐리어 등을 추첨 증정하는 외환 룰렛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밖에도 소상공인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단말기 지원금, 적립식 펀드, 체크카드 랜덤 럭키박스 등이 100일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릴레이식으로 오픈 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1967년 최초 지방은행으로 57년의 금융 노하우를 축적한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금번 iM뱅크 Re-Born Festival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디지털 영업을 통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 제공으로 은행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새로운 시중은행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 성과 공유회 개최…”생물 다양성 보존 중요성 공유”
카카오뱅크는 청년 봉사단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가 1기 활동을 마치고,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는 생물 다양성 보존 및 기후 변화에 관심이 많은 청년(만 19~34세) 약 30명과 전문 멘토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카카오뱅크와 지구촌나눔운동이 올해 처음으로 함께 꾸려 운영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글로벌 비정부단체(NGO)로 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과제와 관련된 교육 및 활동 지원, 개발도상국 주민 지원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이들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는 지난 3월 9일 발대식 이후 제주도와 한강,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돌며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활동을 벌였다. 제주도에서 생물 탐사활동 및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생물 다양성 홍보를 진행했으며, 한강에서는 대표 생물과 다양한 어종들을 직접 조사하고 이를 주제로 플래시몹을 촬영했다.
마지막 행사는 지난 18~19일 양일간 DMZ에서 열렸다. 강원도 인제의 DMZ 평화생명동산, 자생식물원, 향로봉 등을 탐방하고 오준 전 UN 대사의 ‘2024년 세계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그동안 봉사단이 제작한 동영상과 플래시몹 등 생물 다양성과 관련된 콘텐츠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카카오뱅크는 ESG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 감축 활동 성과를 담은 그린밸류리포트 발간,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 취득, ‘데이터 클리닝 짐’ 사용자 참여 탄소 배출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생물 다양성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1기 활동에 이어 내년에도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년들이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카카오뱅크는 환경 경영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다양한 외부 ESG 활동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IBK금융그룹, 글로벌 ESG 활동을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단 파견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IBK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짓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20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에 12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 SK브로드밴드와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 업무 제휴
SC제일은행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결제 시스템 이용 관련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김단주 SC제일은행 비즈니스뱅킹부문장과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 체결식에서 ▲카드결제 단말기 비용 지원 ▲소상공인 전용 상품패키지 지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C제일은행은 SELF ATM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카드결제 단말기를 사용하면서 SC제일은행 카드 가맹점 결제 계좌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 원 한도에서 해당 카드결제 단말기 비용을 2년 간 고객당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카드결제 단말기 사용과 관련된 소상공인 전용 상품 패키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은행권 공동으로 민생금융지원방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이자 캐시백과 함께 금번 업무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단주 SC제일은행 비즈니스뱅킹부문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장은 “이번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銀, 희망의 숲 3호 ‘무궁화 정원’ 조성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영등포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3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윤희성 수은 은행장과 최호권 영등포구 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3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의 숲 3호는 여의도 한강공원의 무궁화동산 일대를 무궁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단법인 ‘생명의숲'은 수은이 이 사업을 위해 기탁한 1억원으로 이곳에 교목 10주, 관목 922주, 지피초화 192본 등을 새롭게 식재했다.
수은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무궁화동산에 무궁화 66그루를 식재둥의 봉사활동도 별도로 펼쳤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윤 행장은 “이번 도심 숲 조성은 수은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도심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녹지불평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수은은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22년 안양천 일대에 ‘희망의 숲 1호’ 사업을 처음 실시한 이래 지난해 4월에는 ‘희망의 숲’ 2호 사업으로 도봉구 새동네가로정원 일대에 청단풍과 은행나무 등 1600여 그루의 나무들을 심은 바 있다.
정지원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