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생성된 캐릭터만 20만개↑... 흥행 조짐 보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7일에 출시하는 'TL'이 엔씨 게임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TL’은 공식적으로 6년의 개발기간을 거친 엔씨의 야심작이다. 베타 테스트 당시 혹평을 받았으나,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용해 게임을 담금질했다. 지난 달 3일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확률형 아이템 배제,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 다각화 등 ’TL’의 특징을 소개하며 게이머들에게 어필했다. 지스타 2023에서는 개발진이 직접 ‘TL’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러한 엔씨의 행보가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달 22일 엔씨는 5개의 서버를 열어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이 때 1시간만에 사전 생성이 마감돼 이틀 새 7개의 서버가 추가로 개설됐다. 이후에도 4개의 서버를 신설해 어제까지 20만개 이상의 캐릭터가 생성됐다.
이후에도 엔씨는 'TL'과 관련한 여러가지 콘텐츠를 통해 게임을 홍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오늘 엔씨는 'TL'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오픈해 ‘THRONE AND LIBERTY x 오늘의짤’ 컬래버레이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L'의 더블 타이틀 OST ‘쓰론(Throne)’ 테마와 ‘리버티(Liberty)’ 테마를 감상할 수 보이는 라디오 ‘별빛 천문대의 밤 2화’를 공개했다. 오는 6일까지 ‘코덱스 및 의뢰와 지역 이벤트’, ‘무기 조합과 환경’, ‘스킬과 장비’, ‘보스, 길드와 거래소’ 등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 영상 4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의 만듦새에 관해 호평이 이어져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저 친화적인 운영이 뒷받침된다면 더 많은 유저들을 'TL'로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