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세대 폴더블폰'에 쏠리는 시선..."하드웨어 완성도 역대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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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세대 폴더블폰'에 쏠리는 시선..."하드웨어 완성도 역대급 예상"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3.03.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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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긱벤치 성능 결과 갤럭시Z폴드5, 플립5 둘다 갤럭시S23보다 높은 점수
-이번 모델부터 ‘물방울 힌지’ 기술 적용 전망...폴더블 형태 완성도에 기여할 듯
테크니조콘셉트와 유튜버 슈퍼로더가 합작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5 예상 렌더링 모델. [사진 =유튜버  슈퍼로더]
테크니조콘셉트와 유튜버 슈퍼로더가 합작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5 예상 렌더링 모델. [사진 =유튜버 슈퍼로더]

올 여름 출시할 것으로 점쳐지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의 성능 실험 결과가 성능실험 사이트 긱벤치에 공개됐다. 

두 제품 모두 최신작 갤럭시S23 시리즈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데다 폴더블 형태의 단점을 개선하는 물방울 힌지 기술까지 적용될 것으로 보여 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간 지적돼온 폴더블폰의 하드웨어 취약점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진다.

31일 국내 대표 IT 기기 제조업체의 한 관계자는 <녹색경제신문>에 “물방울 힌지 기술이 적용된다면 초경량화 모델 구현도 가능하다”며, “접는 형태의 폴더블 모델의 경우 기기의 두께가 얇아지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물방울 힌지는 디스플레이가 물방울 형태로 힌지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단말기의 접히는 부분은 주름이 현저히 줄어들고 두께는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제조업체의 폴더블 폰은 물방울 힌지가 적용된 제품들이 많지만, 삼성전자는 U자힌지(접히는 부분이 u자가 되는 기술)를 고집해 왔다.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에 물방울 힌지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전해지면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그간 단점으로 꼽혔던 높은 가격대와 외부 취약성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고 보고 있다. 

긱벤치의 성능실험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5 추정 모델(모델명: SM-F946U)은 싱글코어 2014점, 멀티코어 5022점을 기록했다.또한 갤럭시Z플립5 추정 단말기(SM-F731U)는 싱글코어 2030점, 멀티코어 5213점을 보였다. 두제품 다 갤럭시S23 시리즈(싱글코어 1500점, 멀티코어 4900점)보다 높은 점수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도 1490만대 대비 52% 증가한 227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8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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