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멕시코 이어 뉴욕서 코리아소사이어티 갈라 참석 예정… 젠슨 황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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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멕시코 이어 뉴욕서 코리아소사이어티 갈라 참석 예정… 젠슨 황 다시 만난다
  • 이충진 기자
  • 승인 2026.09.2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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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2026.9.21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멕시코 경제사절단 동행에 이어 미국 뉴욕으로 이동, 코리아소사이어티 갈라 디너에 참석한다.

28일 뉴욕 치프리아니 사우스 스트리트에서 열리는 2026년 연례 갈라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제임스 A 밴플리트상을 수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밴플리트상은 한미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인 황 CEO는 한미 기술 협력과 AI·반도체 분야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회장은 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동행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과 함께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 등에 참석해 현지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멕시코 일정을 마친 뒤에는 곧바로 뉴욕으로 건너가 코리아소사이어티 갈라에 참석하는 일정.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황 CEO와 다시 만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역시 갈라에 참석해 황 CEO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다만 SK와 삼성전자, 코리아소사이어티 모두 두 사람의 개별 회동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최 회장과 황 CEO는 앞서도 여러 차례 만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의 한 치킨집에서 SK 경영진과 함께 회동해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두 회사는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충진 기자  ho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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