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상처 입은 경남에 온기 더한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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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 상처 입은 경남에 온기 더한 농심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6.08.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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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백산수 등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 긴급 지원
농심이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 등 경남지역에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사진=농심]
농심이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 등 경남지역에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사진=농심]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기록적인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지역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들을 돕기 위해 농심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농심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타격을 입은 거제 등 경남 지역에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구호 물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대피소에 머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 등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지원 배경에 대해 "극한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은 올해 총 3억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월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긴급한 재해·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나 공적 지원 체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즉시 섭취할 수 있는 라면과 생수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지난해에도 총 1만8000 세트의 푸드팩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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