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청년 정착·인재 양성 ‘두 토끼’ 잡는다… 맞춤형 멘토링·인턴십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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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청년 정착·인재 양성 ‘두 토끼’ 잡는다… 맞춤형 멘토링·인턴십 본격 가동
  • 백일성 기자
  • 승인 2026.07.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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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와우 미래캠프 3기’ 발대식 개최
하반기 직무인턴에 130명 투입, 9월부터 ‘3개월형’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청

[녹색경제신문 = 백일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미래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인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13일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하우와우 미래캠프 3기' 발대식을 열고 도내 대학생 102명과 산업 분야 전문가 51명을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대학생과 지역 기업·연구기관 전문가를 연계해 맞춤형 멘토링과 취·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7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하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대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도 같은 날 동시에 막을 올렸다. 이번 하반기 인턴십은 13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올해 하반기 모집에는 633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130명의 인턴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주택관리공단,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등 도내 22개 공공기관과 기업에 배치돼 행정·경영·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생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오는 9월부터 기존 5주 과정 외에 '3개월형 직무인턴'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3개월형 인턴십은 참여 기업에 인턴 1인당 월 20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우수 청년 인재 확보를 돕고, 청년들에게는 장기적인 현장 경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 지역 안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백일성 기자  jb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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