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박성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지역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전남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와 중소기업에 근속 기간에 따라 장려금을 지원해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최대 4년간 청년 1인당 총 2000만 원이다.
지원금은 근속 연수에 따라 단계별로 차등 지급된다. 구체적으로는 △1년 차 연 500만 원(청년 300·기업 200) △2년 차 연 450만 원(청년 300·기업 150) △3년 차 연 550만 원(청년 400·기업 150) △4년 차 연 500만 원(청년 500) 등이다.
신청 대상은 영광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아울러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영광군청 별관 2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장기근속은 물론,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청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024년 전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의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환 기자 jojo15522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