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차기작 ‘도깨비’ 2028년 하반기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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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차기작 ‘도깨비’ 2028년 하반기 출시 목표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6.07.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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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은 플랫폼 확대 검토, ‘도깨비’는 핵심 재미 연구 및 검증 단계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7일, 주주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를 통해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차기작 ‘도깨비’를 2028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도깨비’는 지스타 2019에서 최초로 공개된 오픈월드 기반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처럼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사용하여 제작 중이다. ‘도깨비’는 현재 콘텐츠를 제작하며 핵심 재미와 흐름을 검증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깨비는 핵심 재미 검증 단계 [사진=펄어비스]

한편 ‘붉은사막’ 플랫폼 확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붉은사막’ 스위치 2용 출시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스위치 2 버전에 대해 검토 중이며 현재 기본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만 스위치 2 버전은 액션성과 오픈월드 구현을 위한 최적화와 기술 검증이 남아 있어 출시 일정을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국산 싱글 플레이 게임 ‘P의 거짓’과 ‘스텔라 블레이드’가 스위치 2 버전 출시를 발표하며 플랫폼 확대에 나선 것처럼 ‘붉은사막’ 역시 스위치 2 버전 출시를 위해 연구가 진행 중인 것이다.

또한 ‘붉은사막’ DLC를 통해 본편을 즐긴 사용자들에게 추가적인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방향과 완성도를 검토하며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유료 DLC로 검토 중이며 가격이나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3분기 정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붉은사막 향후 계획 [사진=펄어비스]

‘붉은사막’ 멀티 플레이 모드에 대해서는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붉은사막’이 초기에 온라인 게임으로 기획했던 만큼 멀티 플레이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멀티 플레이 모드 추가는 서버, 게임 밸런스, 플랫폼 간 안정성 등 여러 부분에서 검토가 필요하며 현재 여러 부분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IP 수명 연장을 위해 멀티 플레이가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향후 10년에 대해 축적된 제작 역량을 통해 IP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더 넓은 세계와 장르의 확장,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로 확장해 나가는 장기 비전을 밝혔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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