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지난달 판매 '통합 1위' … 1987년 시장 개방 이후 수입차가 1위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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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지난달 판매 '통합 1위' … 1987년 시장 개방 이후 수입차가 1위는 처음
  • 장창환 기자
  • 승인 2026.06.04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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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Y, 판매량 떨어졌지만 전체 1위 등극
테슬라, 5월 한 달간 총 1만866대 판매
테슬라 모델Y 주니퍼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Y 주니퍼 (사진=테슬라)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테슬라의 중형 SUV 모델 Y가 기아 쏘렌토를 제치고 국내 신차 시장 통합 1위에 등극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4일 발표한 '2026년 5월 신차 등록데이터'에 따르면, 모델 Y는 지난달 총 8762대가 팔려 국산과 수입 브랜드를 통틀어 단일 모델 판매량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모델 Y는 국산 승용차 1위인 쏘렌토(7788대)를 974대 차이로 따돌리며 안방 왕좌를 차지했다.

모델 Y의 활약에 힘입어 테슬라는 브랜드 실적에서도 수입차 시장을 장악했다.

테슬라는 5월 한 달간 총 1만866대를 판매하며 수입 승용차 브랜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는 수입차 시장의 전통적 강자인 2위 BMW(6555대)와 3위 메르세데스-벤츠(3553대)를 크게 따돌린 수치다.

아울러 테슬라의 또 다른 주력 차종인 모델 3 역시 1301대의 판매량으로 수입차 판매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4월에도 모델 Y는 1만86대가 팔리며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쏘렌토(1만3068대)를 위협해왔다. 결국 한 달 만에 쏘렌토를 넘어선 모델 Y는 1987년 수입차 개방 이래 최초로 '국내 신차 시장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장창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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