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건강체 할인'에 '장기유지 할인'은 '덤'...보장성 상품라인업 확대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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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건강체 할인'에 '장기유지 할인'은 '덤'...보장성 상품라인업 확대 '가속페달'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6.04.02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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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고지 통과 시 최대 약 25% 보험료 할인...장기 유지 시 추가 할인 혜택
- 젊은층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생활밀착형 보장 강화...보장성보험 영역 확장
- 보장성보험 상품 차별화로 경쟁력 배가...건강보험 수요 증가 대비
[사진=KB손해보험]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IFRS17 도입 이후 생·손보 업권을 불문하고 보장성보험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KB손해보험은 건강체 할인 상품 등으로 상품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출시한 KB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KB 5.10.10 Young 플러스 건강보험'은 건강고지 할인과 계약 유지에 따른 추가 할인 혜택을 담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 'KB 5.10.10 금쪽같은 건강보험'의 건강고지 할인 구조와 핵심 보장은 유지하면서, 계약 유지 시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장기유지 할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건강보험 시장이 표준체(건강체)와 병력이 있는 유병자시장 등으로 점차 세분화되는 추세에 맞춰 발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라며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질병에 대한 건강보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험료 할인 혜택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앞서 흥국생명이 선보인 '(무)흥국생명 오튼튼5.10.5건강보험' 역시 건강 이력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는 구조로 설계했다. 이 상품은 표준체 상품에 10년간 입원 및 수술 이력을 추가로 확인해 표준체 대비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고지 기준을 강화한 만큼 건강한 고객일수록 실질적인 보험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KB손보의 'KB 5.10.10 Young 플러스 건강보험'은 5세부터 40세까지 가입 가능한 어른이(어른+어린이) 보험으로,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상품이다.

기존 5년 동안의 계약 전 알릴 의무 외에 6년에서 10년간 입원·수술 및 암·심근경색·뇌졸중 등 3대 질병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기존 자사 상품 대비 최대 약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15세 미만의 가입자에게는 암 면책기간(90일)을 적용하지 않아 기존 어른이 보험의 장점을 살렸다. 여기에 암, 뇌·심장질환 진단 및 수술, 일당 등 핵심 보장뿐만 아니라 독감치료비, 응급실내원비, 창상봉합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통합해 폭넓게 보장하는 ‘일상생활 통합치료비’를 신설해 생활밀착형 보장을 강화했다. 그리고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에 발맞춰 보험 가입 이후 첫째, 둘째, 셋째 자녀 출산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출산지원금’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이번 상품에는 고객의 계약 유지 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장기유지 할인’ 제도가 적용된다. 가입 후 3년(36회차) 경과 시부터 10년(120회차)까지는 영업보험료의 1%를 할인하며,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납입 완료 시점까지 2%를 할인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경감시켰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건강보험은 기존 어른이보험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생활밀착형 보장과 장기유지 할인 제도를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고객 중심 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공=KB손해보험]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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