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이 무기"...화장품업계 캐릭터 IP 콜라보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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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이 무기"...화장품업계 캐릭터 IP 콜라보는 계속된다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6.03.3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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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치치, 헬로키티 다양한 캐릭터 IP 협업 제품 쏟아져
주소비층인 여성에게 확실한 소구 포인트로 작용
웨이크메이크 ‘헬로키티 블랙 에디션’ [사진=올리브영]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화장품업계 내 캐릭터 협업 마케팅이 계속되고 있다. 연초 올리브영과 망그러진곰의 대형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색조 브랜드 어뮤즈는 글로벌 캐릭터 몬치치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오는 4월 1일 새롭게 선보이는 해당 콜라보는 립 제품부터 블러셔, 쿠션 제품 등 몬치치의 귀여운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몬치치는 1970년에 일본에서 탄생한 인형 캐릭터로 최근 키링 열풍에 힘입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몬치치의 경우 아모레퍼시픽의 일리윤과도 협업을 진행했다. 일리윤은 몬치치와 K-더마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기획 세트를 선보였다. 일리윤은 이번 협업에서 베스트셀러인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 집중크림과 로션, ‘탑투토워시’ 그리고 '프레쉬 모이스춰 스크럽워시' 제품을 몬치치 캐릭터와 결합한 ‘산뜻보습 봄 피크닉 탐험대’ 콘셉트로 기획했다.

색조브랜드 ‘웨이크메이크’의 경우 일본시장에 먼저 선보였던 ‘헬로키티 블랙 에디션’을 한국 시장에도 후속 출시했다.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헬시 글로우 글로우 밤 스틱 등 기존의 웨이크메이크 제품에 검정색 키티 캐릭터가 제품 외관에 인쇄됐다.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올리브영에서는 특정 옵션 제품 구매시 블랙키티 헤어핀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장품 업계가 다양한 캐릭터와 콜라보 진행이 활발한 이유는 간단하다. 이같은 캐릭터 헙업 마케팅이 주소비층인 여성 고객의 지갑을 여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올리브영의 경우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와 팝마트코리아 협업에 참여한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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