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KB국민카드가 글로벌 메인넷 아발란체,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 오픈에셋과 손잡고 카드 한 장으로 일반 신용 결제와 디지털 자산 결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하이브리드 결제모델 구현에 나선다고 합니다. 기존 카드 결제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향후 제도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충전·정산 등으로도 확장이 가능한 구조라고 하는데요. 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O...KB국민카드, 아발란체·오픈에셋과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하이브리드 결제모델 구현 본격화
KB국민카드가 '아발란체(Avalanche)'·'오픈에셋(OpenAsset)'과 협력해 카드 결제 인프라에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결제모델 구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글로벌 메인넷(독립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아발란체와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한 카드 결제 모델을 설계하고,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 인프라 기술을 보유한 오픈에셋과는 스테이블코인 충전, 결제, 정산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결제모델은 올해 1월 특허 출원을 완료한 구조로, 기존 카드 결제 방식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자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에 스테이블코인 지갑을 연동해 고객이 한 장의 카드로 일반 신용 결제와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제도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충전, 정산 등으로 확장도 가능한 구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송금, 정산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라며 "관련 법·제도 및 감독 방향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NH농협은행, 한국콘텐츠진흥원·신용보증기금과 K-콘텐츠 기업 지원 협약…400억원 금융지원
NH농협은행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제작·사업화 및 콘텐츠IP 활용 기업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의 기업이 포함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은 지원 기업에 대해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과 보증료 0.5%p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실물경제 지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2026년을 생산적 금융 대전환의 해로 설정하며 중소기업고객부를 기업성장지원부로 확대 재편해 생산적금융국을 뒀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여신심사부에 전략산업심사국도 신설했다.
O...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의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총 10억원(특별출연 7억원, 보증료 지원 3억원)을 신보에 출연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액 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이 용이해지며, 연 1.0%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통해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금융 혜택 지원 대상은 콘진원이 추천한 '문화산업완성보증' 및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자금 조달에 앞장서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소셜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5억원을 출연해 10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기업 육성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O...신한금융, 밀라노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메달리스트 초청 격려…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후원 2030년까지 연장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가온 선수를 비롯해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 김상겸 선수,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 유승은 선수가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 성과를 기념해 포상금을 전달했으며, 선수들은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2015년부터 이어온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후원을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신한카드가 국가대표팀 후원에 새롭게 참여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선수는 2023년부터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통해 성장한 사례로, 유망주 발굴부터 국제 무대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는 육성 체계를 보여줬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고된 훈련과 부상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설상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부터 세계 무대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스키·스노보드, 유도, 스포츠클라이밍 등 총 8개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중심으로 성장 단계부터 국제 무대까지 연계 지원하는 스포츠 육성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O...우리금융에프앤아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300만원 전달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 본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노후화되거나 열악한 상황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주거 개보수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매 분기 다양한 사회공헌단체와 협력해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원각사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및 기부, 한국혈액암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O...Sh수협은행, 코람코자산신탁과 부동산 금융 협력 업무협약 체결
Sh수협은행이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코람코자산신탁 본사에서 코람코자산신탁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협은행의 안정적인 금융지원 역량과 코람코자산신탁의 부동산 금융 역량을 결합해 부동산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 투자사업의 공동 발굴 ▲리츠 자산보관 및 관련 금융서비스 제공 ▲부동산 금융 및 투자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부동산 금융시장에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은 "코람코자산신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동산 금융 시장의 발전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O...신협중앙회, 태국 경찰병원 신협 임직원 26명 대상 방한연수 진행
신협중앙회는 지난 30일 태국 경찰병원 신협(Police General Hospital Savings and Credit Cooperative)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전 신협중앙회관과 신협연수원에서 방한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 직무대행 다누크릿 칼람파곤과 태국 직장신협연합회(FSCT) 소속 회원조합인 태국 경찰병원 신협 임직원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신협중앙회관 본관과 신협 IT센터, 신협연수원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한국 신협의 금융 인프라와 교육·연수 체계를 살펴봤다.
방문단은 신협중앙회 IT센터에서 금융 IT 인프라 운영 현황을 견학하고 한국 신협의 디지털 기반 업무 체계와 시스템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신협연수원에서는 기념관과 강의장, 도서관 등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한국 신협의 인재양성 및 연수 운영체계를 체험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방한연수는 아시아 신협 간 우호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신협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호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O...한화생명, 4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대상 시니어 전용 콜센터 운영
한화생명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시니어 콜센터는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화 상담 서비스다. 고령 고객을 위해 시니어 전용번호가 신설됐으며, 기존 대표번호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전용번호를 이용할 경우 복잡한 ARS 절차 없이 전담 상담사와 곧바로 연결된다.
전담 상담사 조직은 상담 경험이 풍부한 5년 차 이상 상담사 중심으로 80명을 선발해 꾸렸다. 시니어 고객의 전화는 이들 전담 상담사에게 최우선으로 연결되며, 전용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콜센터 운영은 금융취약계층인 고령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기존에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맞춤형 서비스를 시니어까지 확대 적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준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시니어 고객도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은 장애인 고객 전용번호 운영, 청각·언어장애 고객 대상 화상 상담(손말이음센터)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고객 지원을 이어 왔다.
O...NH농협캐피탈, 임직원·가족 20여명 관악산 플로깅 ESG 사회공헌활동 실시
NH농협캐피탈은 사내 자율 봉사단 '반듯이(e)'를 중심으로 지난 29일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악산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관악산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통해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영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NH농협캐피탈은 매월 셋째 주를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해 환경 보호, 농촌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환경 보호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아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