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신규 DLC 출시도 예정
넥슨이 2023년에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꾸준하게 판매되며 800만장을 돌파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19일,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플랫폼 합산 800만 판매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센서타워는 ‘데이브 더 다이버’는 스팀에서 520만장이 판매되며 7500만 달러(한화 약 1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플레이스테이션은 260만장, 엑스박스는 23만장의 판매량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스팀에서는 할인 이벤트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가을 세일과 2025년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기간에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센서타워는 분석했다.
스팀에서 국가별 사용자 비중을 보면 중국이 약 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미국, 독일, 캐나다, 한국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 중국에 정식 출시한 이후에는 중국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스팀 어드벤처 장르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1년 동안 판매량 5위, 프리미엄 매출 4위를 기록했으나 중국 출시 이후 최근 1달 기준으로는 판매량과 매출 모두 3위로 상승한 것이다.
또한 중국에서 모바일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에 출시한 모바일용 ‘데이브 더 다이버’는 무료 게임이 아닌 유료 구매 방식으로 출시됐으나 중국 앱스토어 기준으로 유료 게임 다운로드 7위, 매출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출시한 신규 유료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센서타워는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와 콘솔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 출시 이후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모바일 출시를 통해 IP 확장을 넓혀 장기적 성장을 이어가는 사례라고 할 평가했다.
한편 넥슨은 ‘데이브 더 다이버’의 유료 신규 DLC ‘인 더 정글’을 오는 6월 18일에 출시한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출시 이후 콜라보와 DLC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향후 출시하는 ‘인 더 정글’은 정글 마을 우타라를 탐험하고 거대한 호수 속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날 수 있다. 신규 DLC 출시를 통해 ‘데이브 더 다이버’는 앞으로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