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와 출시 앞둔 ‘낙원’, ‘더 큐브, 세이브 어스’도 기대감 높아
익스트랙션 장르의 왕좌를 노리는 게임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넥슨이 지난해 10월말에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는 지금까지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이후 1400만장 이상을 판매하는 대성공을 거뒀고 익스트랙션 장르는 다시 주목받게 됐다.
그리고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 이후 여러 기대작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번지가 출시한 ‘마라톤’은 베타 테스트 진행 당시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14만명을 기록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게임은 막 출시되면서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9만명에 가까운 수준을 보여줬다. 글로벌 판매순위는 2위를 기록 중이다. 사용자 평가 역시 90% 이상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라톤’은 이제 막 출시된 게임이기 때문에 계속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번지는 ‘데스티니’ 등으로 장기간 라이브 서비스를 성공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또 다른 기대작으로 넥슨의 익스트랙션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가 있다. 이 게임은 아직 출시일이 결정되지 않았으나 오는 12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클로즈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
‘낙원 라스트 파라아디스’는 슈팅보다는 근접전이 강조된 익스트랙션 게임이다. 여러 총기도 사용할 수 있으나 좀비 아포칼립스 시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총기 사용시 좀비들이 몰려 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은신과 근접 무기 사용이 중요하다.
‘낙원 파라다이스’는 2023년 12월에 진행한 프리 알파테스트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테스트인만큼 많은 변화와 발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크 레이더스’와는 다른 스타일의 익스트랙션 게임이지만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세계관을 통해 좀비의 공포와 탈출 과정의 스릴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오는 18일, ‘더 큐브, 세이브 어스’를 스팀으로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 이 게임은 위험 지역에 진입한 후 자원을 확보하여 탈출해야 한다. 27개의 맵이 랜덤으로 선택되기 때문에 플레이할 때마다 매번 다른 지형과 한옥부터 설산, 이집트, 중세 감옥 등 다양한 배경이 등장한다.
엑스엘게임즈는 최근 진행한 서버 슬램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UI./UX를 개선하고 최적화를 진행했다. 또한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야크샤라는 새로운 보스와 적, 보스 전용 장비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크 레이더스’ 성공 이후 익스트랙션 장르의 게임에 대한 관심은 크게 높아졌다. 제 2의 ‘아크 레이더스’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