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차세대 외환 플랫폼 ‘신한 eF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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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차세대 외환 플랫폼 ‘신한 eFX’ 출시
  • 나희재 기자
  • 승인 2026.03.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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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기업고객 대상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신한 eFX를 웹 기반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합니다. 신한 eFX는 기업고객이 온라인에서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외환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환 플랫폼으로 기업 외환 실무 전반에 필요한 거래를 폭넓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수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차세대 외환 플랫폼 ‘신한 eFX’ 출시

신한은행은 기업고객 대상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신한 eFX를 웹 기반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신한 eFX’는 기업고객이 온라인에서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외환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환 전문 플랫폼이다. ▲즉시결제(TOD) ▲현물환(TOD/TOM/SPOT)거래 ▲선물환거래 ▲MAR거래 ▲FX SWAP거래 등 기업 외환 실무 전반에 필요한 거래를 폭넓게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내 부가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던 eFX를 독립 플랫폼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실시간 시세 수집과 자동 프라이싱 엔진을 기반으로 주문 즉시 체결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네팅(Netting) 결제’와 ‘선물환 만기관리’ 기능을 전면 도입했다.

‘네팅 결제’는 동일 통화 동일 결제계좌의 여러 건의 거래를 합산하거나 차감해 차액만 결제하는 방식으로 기업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결제 자금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기존 체결된 거래의 다단계 결제, 선물환 만기연장 및 조기 이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기업 재무 담당자의 업무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은 여러 통화의 실시간 환율을 확인한 뒤 별도의 전화 주문 없이 플랫폼에서 신속하게 외환 거래를 체결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내 부가 서비스 수준을 넘어 외환 전문 플랫폼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실시간 거래와 선물환 만기관리, 네팅결제 통합 지원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기업고객의 환 리스크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중동 상황 관련 현안 점검 회의’개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중동 상황 관련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중동사태 발발 즉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데 이어, 이날 회의는 영업 개시 전, 그룹사가 높은 경각심을 갖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차원에서 임종룡 회장의 주재하에 지주사 전 임원과 은행, 보험, 카드, 캐피탈, 증권,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임종룡 회장은 먼저, 중동지역에 나가 있는 우리은행 임직원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상황에 따라 직원 가족들의 조기 귀국 등 기수립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에 따라 차질 없이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기업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실었다. 임 회장은 “우리은행이 지난 2일 발표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패스트 트랙(Fast Track) 심사 체계 가동 △대출 만기 연장 등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고객들에게 지원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혼란을 틈탄 디도스 공격 등 IT 보안 위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하고, 서비스 장애 시 불필요한 불안이 확산될 수 있으니 IT 보안 및 고객정보보호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율이 다시 급등세로 돌아선 만큼 외환시장 변동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특히 은행 부문은 외화유동성 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당분간 일별 관리 체제로 전환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장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음에 따라 각 계열사별로 치밀한 리스크 점검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사태 장기화 시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위험자산 관리에 집중하고, ‘그룹 위기대응 협의회’를 통해 그룹 차원의 유기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임회장은 그룹 내 정보 공유 및 모니터링 체계 강화도 강조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시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지주사와 계열사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 계열사는 업권 특성에 맞게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지주사는 그룹 전체 및 계열사별 대응 현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임 회장은 “시장상황과 함께 금융당국의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관련 조치와 지시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우리금융그룹이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주도적으로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ISA중개형 누적 100만 계좌 돌파 감사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한 뱅키스 ISA(개인종합관리계좌) 중개형 계좌의 누적 가입 수가 10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온라인 전용 채널이다.

2021년 2월 도입된 ISA 중개형은 가입자가 직접 다양한 금융상품을 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23년 말 53만 6천 개 수준이었던 가입 계좌 수는 2025년 말 108만 8천 개로 증가했으며, 2026년 2월말 기준 누적 123만 7천 계좌를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말 46.6%였던 2030 세대의 가입 비중이 이달 들어 58.7%까지 확대되는 등 청년 투자자들의 참여도 두드러지는 추세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와 같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ISA 투자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앱 내에 신설된 ‘ETF 마켓’ 서비스는 ISA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상품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잡한 금융 정보 사이에서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을 쉽게 선별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기능을 세밀화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뱅키스(BanKIS) 100만 계좌 돌파를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월 31일까지 뱅키스(BanKIS) ISA 중개형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 입금, 거래 조건 충족 시 1인당 최대 160만 원 규모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가입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점차 스마트해지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사용자 중심의 비대면 투자 환경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보여주신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PLUS ETF, 10조 넘어 100조 운용사로 도약 '글로벌 펀드레이징' 비전 제시

한화자산운용은 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PLUS ETF 순자산총액 10조원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ETF 순자산 100조원 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ETF는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편적인 간접투자 수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PLUS ETF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기술과 금융을 결합해 더 정교하고 더 편리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며,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도 투자자들의 든든한 연금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24년 7월 ETF 브랜드를 PLUS로 개편하며 본격적으로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브랜드 출범 당시 3조원대 중반 수준이던 순자산은 약 1년 7개월 만에 약 3배 가량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PLUS ETF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꾸준히 공급하며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PLUS 고배당주(2.6조원)’, ‘PLUS K방산(1.9조원)’, ‘PLUS 200(1.6조원)’ 등 조(兆) 단위 ETF를 잇따라 배출하며 ETF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CMO는 "3년 뒤, PLUS ETF는 순자산 100조원, 업계 'TOP3' ETF 운용사로 발돋움하겠다"며 "미국에 'K방산 ETF'를 안착시킨 성공 스토리를 발판 삼아,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미국, 유럽, 아부다비, 싱가폴, 홍콩 등 해외로 영토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오는 3월 24일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ETF 상장을 앞두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 ETF의 운용 전략을 적용한 'K제조업 ETF'를 ETC사와 협업해 미국 시장에도 상장할 예정이다. 앞서 'PLUS K방산'의 운용 전략을 적용해 미국에 상장한 '美 K방산 ETF'와 유사한 형태다.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ETF는 미중 패권전쟁 속 미국의 제조업 파트너로서 공급망 재편의 수혜를 얻을 수 있는 한국의 제조업에 주목한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기업,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같은 2차전지 기업,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과 같은 조선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방산 기업, 그 외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로봇, 에너지/광물, 바이오 기업들이 편입될 예정이다.

금  본부장은 "이번 달, PLUS 코스닥150액티브,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PLUS 글로벌저작권액티브 등 3개의 액티브 상품을 상장해 액티브 ETF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최상위권 수익률의 테마 상품을 확보하고, 고객군 별로 세분화된 상품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

○...KB증권, 중개형 ISA 자산 5조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투자와 절세에 최적화된 계좌인 중개형 ISA 자산 5조원 돌파를 기념해 순입금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진행했다고 4일(수) 밝혔다.

KB증권 중개형 ISA는 지난달(26년 2월) 평가금액 기준 5조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주식, 펀드, ETF,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구조와 함께 절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최근 활황을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 환경 속에서 효율적인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개형 ISA는 투자 순수익에 대해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며,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가 적용되는 절세계좌다. 연간 2,000만원,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또한, 계좌 내 손익을 통산해 순수익 기준으로 과세하는 구조로, 3년 이상의 의무가입기간 경과 후에는 비과세 금액이 확정돼 중장기 자산 형성에 유리한 계좌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고객 관심에 힘입어 KB증권은 보다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입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타사 ISA 계좌에서 자산을 이전하거나 KB증권 중개형 ISA로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입금 구간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한다. 타사 이전 금액과 개인 납입금액에 대한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만기된 중개형 ISA 자산을 연금저축계좌로 전환할 경우 전환금액의 10%(최대 300만원 한도)까지 연말정산 시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만기된 KB증권 중개형 ISA를 해지한 뒤 해당 자금을 연금저축계좌에 입금하고, 중개형 ISA를 재개설해 순입금할 경우 기존 혜택에 최대 1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중개형 ISA에서 펀드, 채권, ELS/ELB 상품을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2만원에서 5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며, 상품군별 중복 수령도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다. 특히 3월과 4월에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100만원당 추첨권 1매가 자동 부여돼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조기 참여할수록 더 많은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최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절세 효과까지 고려한 투자 수단으로 중개형 ISA가 각광받고 있다”며 “KB증권은 대표 MTS인 ‘KB M-able(마블)’을 통해 다양한 투자 콘텐츠와 절세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의 자산 성장과 함께하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ETF는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편적인 간접투자 수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PLUS ETF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기술과 금융을 결합해 더 정교하고 더 편리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며,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도 투자자들의 든든한 연금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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