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SMiniz' 출시 D-1... 어떤 매력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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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SMiniz' 출시 D-1... 어떤 매력 담았나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6.02.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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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매치 퍼즐 장르 기반에 '팬덤' 문화 정착... '인증샷' 반영한 꾸미기 기능 제공
'NCT'부터 '에스파'까지... 아이돌 특징 디테일하게 살려 '미니즈' 캐릭터로 해석
SMiniz 미니즈 캐릭터. [이미지=카카오게임즈]
SMiniz 미니즈 캐릭터. [이미지=카카오게임즈]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메타보라에서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SMiniz’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신작을 내 놓는 카카오게임즈가  ’SMiniz’를 통해 숨구멍을 틔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일(25일) 출시 예정인 ’SMiniz’는 3매치 퍼즐 장르에 팬덤 콘텐츠를 더하면서 몰입을 강화한 게임이다. 

퍼즐 플레이와 이벤트 참여를 통해 아티스트 포토카드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미니즈 캐릭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포토카드는 각 그룹의 앨범 콘셉트를 반영해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포토카드를 모으면 캐릭터 코스튬과 마이룸 배경을 획득할 수 있어 수집과 함께 포토카드 꾸미기와 캐릭터 성장이 이어지는 구조를 완성했다. 

포토 데코로 꾸민 포토카드는 마이룸에서 전시할 수 있으며, 원하는 아티스트의 포토카드를 여러 장 배치해 나만의 덕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미니즈룸에서는 캐릭터에게 코스튬을 입힐 수 있으며, 선물을 통해 호감도를 높이고 추가적인 기능을 해금할 수 있다.

SMiniz 마이룸-포토데코-미니즈룸. [이미지=카카오게임즈]
SMiniz 마이룸-포토데코-미니즈룸.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이와 함께 실제 아이돌 팬덤 문화에서 착안한 콘텐츠를 게임 내에 구현했다. ‘인증샷’ 기능을 게임에 구현하면서, 자신이 획득한 포토카드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인증샷을 촬영해 수집과 꾸미기 및 공유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수집의 재미를 끌어 올리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에 아티스트 고유의 개성을 담고자 했다. 이를 위해 피부색, 눈썹 각도, 보조개, 점 위치 등 세밀한 디테일을 반영했다. 또한 각 아티스트의 포즈를 모두 다르게 구성하여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구현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NCT WISH’ 등 총 6개 그룹을 등장시킨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SMTOWN 후쿠오카 콘서트와 연계한 ‘SMiniz’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여기에 중장기적으로 인게임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SMiniz’ 출시 이후 게임 내 특별 아티스트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SM 광야스토어를 연계한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게임에서의 참여가 오프라인 공간과 연결된다고 느낄 수 있는 형태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개발진은 “팬덤을 넘어 게이머분들을 끌어들이는 요소는 결국 ‘게임의 재미’”라며 “매치3 퍼즐의 손맛과 난이도 설계, 퍼즐 스테이지 클리어 시 성취 구조를 탄탄히 준비하고 있고, 오픈 이후에는 라이브 이벤트와 경쟁 및 참여 요소로 계속 플레이할 이유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작년 신작 부재에 의해 연간 적자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회사의 실적을 본격적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신작들의 정식 출시 일정도 올해 하반기로 쏠렸다. ‘SMiniz’의 성과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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