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 이어 나가는 엠게임... 해외 무대서 꾸준한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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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 이어 나가는 엠게임... 해외 무대서 꾸준한 경쟁력 입증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6.02.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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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연간 최대 매출 경신... 25년 매출 직전 년도 대비 10% 증가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통해 중국·북미서 지속적 성과
열혈강호 온라인. [이미지=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이미지=엠게임]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엠게임이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통해 회사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성공한 모양새다. 

엠게임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917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36.7% 증가했다.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각각 중국과 북미 시장에서 일정 수익을 올리면서 엠게임의 허리를 지탱하고 있다. 

2005년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속적인 서비스를 통해 장수게임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와 광군제 이벤트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면서 인기가 재점화됐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서비스는 보다 길게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엠게임은 지난 1월 중국 파트너사 베이징후롄징웨이 커지카이파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9년 3월까지 3년이며, 계약금 규모는 1000만불이다.

이와 함께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성과와 ‘귀혼M’등 신규 게임의 매출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엠게임은 기존 장수게임들의 국내외 탄탄한 매출을 기반으로 신규 라인업 확대 및 글로벌 서비스 확장 등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중 자사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귀혼’의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방치형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 2종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자사 장수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중국 현지에서 개발, 출시한 모바일 게임에 이어, 올 상반기 중에는 웹게임까지 새롭게 출시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엠게임은 지난해 주당 22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자기주식 34만1303주를 전량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올해도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신규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주주 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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