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뱅킹 채널 20일 야간 개편...맞춤형 결재·내부통제 기능 강화
- 상품 추천·마케팅 플랫폼 고도화...기반 인프라 확장으로 비대면 경쟁력 강화
[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하나은행이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프로젝트 FIRST(퍼스트)'를 완료하고 개인과 기업 손님 대상 디지털 채널 전환에 19일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이 2024년 12월 착수해 모바일·기업뱅킹·상품·마케팅 등 업무시스템 전반을 재설계 대상으로 삼은 디지털 인프라 정비 프로젝트다. "다시 하나답게! 손님 속으로!"라는 방향성 아래 ▲손님 경험 강화 ▲디지털 플랫폼 혁신 ▲기반 인프라 고도화 등 3개 축으로 추진됐다.
개인 손님용 앱 '하나원큐'는 19일 새 버전으로 전환됐다. 통합 자산관리 중심의 화면 구조가 새로 적용됐고, 주요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이용 동선도 간소화됐다.
기업 손님용 '기업뱅킹 채널'은 20일 야간부터 개편 버전이 적용된다. 기업 맞춤형 화면 구성과 내부 결재 서비스가 새로 도입됐고, 내부통제 기능도 강화돼 업무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됐다.
채널 개편과 함께 상품처리 시스템도 손질됐다. 손님 특성과 거래 이력을 반영한 상품 추천 기능이 구현됐고, 상품 가입 프로세스 간소화와 사용자 중심 마케팅 플랫폼 구축도 함께 이뤄졌다. 플랫폼 운영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인프라 고도화도 병행됐다.
하나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손님들께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아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