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X망곰 콜라보' 뜨거운 인기...선착순 사은품은 조기 품절에 팝업 첫날 현장 대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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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영X망곰 콜라보' 뜨거운 인기...선착순 사은품은 조기 품절에 팝업 첫날 현장 대기 마감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6.02.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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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캐릭터 '망그러진곰' 협업 상품 공개에 사은품 조기 품절
같은 날 진행된 팝업 현장 대기 마감...뜨거운 인기 실감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매장에 진열된 망그러진곰 기획 상품. [사진=올리브영]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매장에 진열된 망그러진곰 기획 상품. [사진=올리브영]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CJ 올리브영이 새해 첫 협업으로 선보인 캐릭터 ‘망그러진 곰’(이하, 망곰이) 콜라보레이션이 출시 첫날부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자로 공식 출시된 올리브영 망그러진 곰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올리브영에 입점한 21개 브랜드의 총 119종 제품이 선을 보였다. 망곰이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70만명이 넘는 대표 인기 캐릭터 중 하나다. ‘부앙이’라는 팬덤 이름이 있을 정도로 고정팬층도 탄탄하다. 

이를 증명하듯 출시 첫날 8시부터 진행된 증정 사은품도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빠르게 품절됐다. 올리브영은 콜라보 출시와 함께 금액대별 사은 행사를 진행했다. 오만원 이상 구매시 샘플을 담은 ‘올리브 키트’를 칠만원 이상 구매시 ‘올리브영x망그러진곰 쿠션 담요 세트’를 증정했는데 모두 조기 소진된 상태다. 

같은 날 서울 홍대역 인근에서 진행된 팝업 행사 역시 조기에 현장 대기가 마감됐다. 올리브영 홍대타운 매장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올리브영 X 망그러진 곰 [올리브영 망곰이의 특별한 친구를 찾아라]’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진행된 해당 팝업은 오후 12시부터 진행이었지만 오전 시간에 이미 현장 대기 인원이 마감됐다. 

SNS엑스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망곰이 사은품’ 조기 소진을 우려해 근처 매장에서 ‘오픈런’을 했다는 인증샷을 올리는 이용자들의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처럼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인기 캐릭터 등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되고 있다. 올리브영 역시 이번 협업 이전에는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와 팝마트 코리아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산리오 협업에 참여한 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7월 한 달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팝업스토어에는 3주간 3만 3000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면서 캐릭터 IP 협업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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