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맞춤형 화장품 ‘톤워크’ 사업 종료...통합 사이트로 재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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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맞춤형 화장품 ‘톤워크’ 사업 종료...통합 사이트로 재론칭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6.01.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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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론칭했던 '톤워크' 즉석에서 개인맞춤 화장품 제조 서비스
아모레, 개인화, 맞춤형 화장품 뷰티 서비스 제공에 집중, 신기술 선보이기도
[사진=]
톤워크. [사진=아모레퍼시픽]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가 2년 만에 종료 수순을 밟는다. 아모레퍼시픽 설명에 따르면 톤워크 관련한 서비스는 오는 5월 맞춤형 화장품 관련 통합 사이트로 신규 론칭한다.

톤워크는 지난 2023년 5월 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인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한 컬러 진단 및 조색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파운데이션과 쿠션, 립글로즈 등 제품을 제조해 주는 서비스다.

톤워크는 제조 로봇과 자체 어플리케이션이 연동돼 고객 피부 측정부터 최적컬러 추천, 조제에서 라벨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페이스 메이크업의 경우 150가지의 쉐이드, 립으로는 366가지의 컬러를 제공한다. 섬세하게 움직이는 최첨단 양팔 로봇이 내용물 토출부터 충진, 혼합, 용기 패키징까지 진행하며 10분 이내로 제조가 완료된다. 

톤워크에 적용된 맞춤형 기술은 지난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헤라와 라네즈에 접목해 맞춤형 화장품 사업을 전개해 왔다. 

톤워크 제품은 오는 2월 9일까지 온라인은 네이버스토어와 글로벌 아모레 몰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오프라인 스토어인 아모레 용산은 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톤워크닷컴 사이트의 경우 2월 15일까지 운영 후 서비스를 종료한다. 

톤워크는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 성격의 사업으로 아모레퍼시픽은 톤워크 사업 종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맞춤형 화장품’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몇 년간 아모레퍼시픽은 개인화된 맞춤형 화장품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주에 개최된 CES 2026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은 센서 패치와 AI 기술을 활용해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 분석하고 개인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킨사이트'(Skinsight™)를 공개했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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