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앞두고 신형 '오디세이' 5종 공개…6K·초고주사율 기술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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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앞두고 신형 '오디세이' 5종 공개…6K·초고주사율 기술 격차 확대
  • 김지윤 기자
  • 승인 2025.12.24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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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3D·1,040Hz…초격차 기술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
초고해상도부터 초고주사율까지 ‘오디세이’ 풀라인업으로 리더십 강화
삼성전자가 내년 CES에서 선보일 신형 오디세이 5종 (사진=삼성전자)

[녹색경제신문 = 김지윤 기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현재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144Hz 이상 초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와 OLED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각각 18.8%, 27.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3년 연속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술 격차를 과시하며 시장 리더의 지위를 굳히겠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신형 게이밍 모니터 5종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무안경 3D를 적용한 32형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180Hz의 27형 ‘오디세이 G8(G80HF)’ ▲QD-OLED 기반 4K·240Hz의 32형 ‘오디세이 OLED G8(G80SH)’ ▲듀얼 모드로 최대 1,040Hz를 구현한 27형 ‘오디세이 G6(G60H)’다.

특히 ‘오디세이 3D(G90XH)’는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결합했다. 전작 대비 약 40% 커진 32형 화면에 게임별 3D 입체감을 조절하는 전용 설정 기능을 갖췄고, 최대 165Hz 주사율과 1ms(GtG) 응답속도를 제공한다. 

‘오디세이 G8(G80HS)’는 32형 6K·165Hz를 기본으로, 듀얼 모드 전환 시 3K·330Hz를 지원한다. 27형 ‘G80HF’는 5K·180Hz에 더해 QHD·360Hz 고주사율 모드를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DisplayPort 2.1을 탑재하고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터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한다.

‘오디세이 OLED G8(G80SH)’은 32형 QD-OLED 패널 기반으로 4K(3,840×2,160) 해상도와 최대 240Hz 주사율을 구현했다. 최대 300니트 밝기, 글레어 프리 기술, DisplayPort 2.1을 갖췄다.

초고주사율 모델 ‘오디세이 G6(G60H)’는 27형 QHD(2,560×1,440)에서 600Hz를 지원한다. 듀얼 모드 전환 시 HD 해상도 기준 최대 1,040Hz까지 구현해, e스포츠와 초고속 액션 장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CES 2026에서 세상에 없던 혁신 기술을 구현한 차세대 오디세이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며 “게이밍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로 글로벌 모니터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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