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K-방산 위해 내년부터 예산 집중 투입하고, 규제 혁신 단행… 대‧중소기업 상생 문화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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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K-방산 위해 내년부터 예산 집중 투입하고, 규제 혁신 단행… 대‧중소기업 상생 문화도 만들 것”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5.12.16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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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에서 방산업계 CEO와 만남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15일 국회에서 열린 ‘25-1차 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국회 국방위원을 비롯해 이두희 국방부 차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주요 직위자, 방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방진회]
15일 국회에서 열린 ‘25-1차 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국회 국방위원을 비롯해 이두희 국방부 차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주요 직위자, 방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방진회]

지난 15일 국회에서 개최된 ‘K-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나아갈 길을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내년부터 범정부 차원의 방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우선 “K-방산이 이제 단순한 수출 산업을 넘어 국가 안보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다. 대한민국이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인들과 함께 '원팀'으로 뛸 것”을 강조했다. 

미래 전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기술력 확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됐다. 김 총리는 ▲AI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 항공 등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국가 R&D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규제 혁신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대기업의 수출 성과가 중소·중견기업으로 흘러가는 상생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 제고를 강조했으며, 수출금융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하고, 범정부 차원의 '방산수출지원단'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방산업계 관계자는 “방산과 같이 대규모 수주 계약에서는 정책 금융의 속도가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이러한 금융 지원과 더불어 수출 뿐만 아니라 수출 후 유지·보수·정비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포스트 세일즈’ 전략이 동반돼야만 K-방산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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