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내 최대 100MW급 해상풍력단지 준공··· 공공주도 해상풍력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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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대 100MW급 해상풍력단지 준공··· 공공주도 해상풍력 앞장서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5.12.16 0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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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림해상풍력 준공…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개발·건설·운영 전 과정에 참여한 공공주도 해상풍력
100% 국산 기자재·기술 적용으로 국내 산업생태계 육성 기여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한림해상풍력 전경[제공=한전]
한림해상풍력 전경[제공=한전]

한국전력 주도로 제주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가 준공됐다.

제주한림해상풍력은 15일 100MW급 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는데, 이는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연간 234GW의 전력을 생산해 제주도민 약 6만 5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한전이 주도하고 전력그룹사가 참여해 대규모 해상풍력을 건설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에는 국내 건설사와 기업들이 참여해 100% 국산 기자재와 기술을 적용하며 국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한림읍 수원리 등 인근 3개 마을의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해 발전수익의 일부를 공유 받는 점에서 지역상생과 재생에너지 확산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 한전은 민간과 경쟁하지 않고 공공영역에서 2.7GW의 트랙레코드 확보 후, 민간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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