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확정 후 첫 행보... 우즈벡 사절단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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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확정 후 첫 행보... 우즈벡 사절단 만났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5.12.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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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회장 연임 확정 후 첫 행보로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면담
지난 4월 우즈벡 방문에 이어 이번엔 한국서 고위 관계자 만나..."성장성에 주목"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및 우즈베키스탄 사절단 [제공=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및 우즈베키스탄 사절단 [제공=신한금융지주]

[녹색경제신문 = 김나영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확정 후 첫 행보로 우즈베키스탄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 간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중앙아시아 영업을 확대해 글로벌 사업 규모를 더욱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10일 <녹색경제신문>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9일 잠시드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 회장은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 역동적인 금융시장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확대와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방한을 추진했다. 직전 일정으로 ‘한-우즈벡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한국무역협회장, 기획재정부 제 1차관 및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면담하며 중앙아시아를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지역으로 삼고 있다. 진 회장은 지난 4월에 직접 카자스흐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영업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신한금융은 해외 법인 설립과 금융회사 지분 투자 등을 통해 국내 이자수익 의존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앙아시아 영업을 키워 글로벌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올해 핵심 해외 거점인 일본과 베트남에서 호실적을 거두며 글로벌 사업에서 사상 첫 순이익 1조원을 노리고 있다. 3분기까지 6503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4대 금융지주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기도 하다. 

진 회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의 우호적 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되고 금융을 매개로 한 실질적 협력이 확대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중앙아시아가 가진 높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현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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