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타워, 올해 PC, 콘솔 게임 다운로드 수 1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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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타워, 올해 PC, 콘솔 게임 다운로드 수 10억 돌파…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5.09.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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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콘솔에서는 액션, 슈팅, RPG 장르가 가장 인기 높아
FC 25 [사진=EA]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PC와 콘솔 시장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센서타워는 “올해는 PC, 콘솔 게임업계에게 흥미로운 한해가 되고 있다. ‘GTA 6’ 출시 연기가 게임업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지만 올해 게임업계는 주목할 흥미로운 시장 트렌드가 많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센서타워는 올해 PC, 콘솔 게임의 다운로드수는 이미 10억을 넘었으며 PC라는 플랫폼의 우위성과 PC 게임 인기가 증가하면서 스팀이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스팀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이 2위를 기록했고 엑스박스도 상당한 점유율을 보여줬다.

센서타워는 스팀은 사용자수뿐만 아니라 매출도 최고 기록을 갱신할 기세라고 분석했다. 2025년 동 시기에 비해 2025년 매출은 15% 증가하고 있어 연말까지 약 120억 달러(한화 약 16조 73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플랫폼별 다운로드 수 [사진=센서타워]
다운로드 수로 본 퍼블리셔 순위 [사진=센서타워]

PC, 콘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장르는 액션, 슈팅, RPG 순으로 나타났다. 각 장르의 다운로드스는 액션(2억 6200만), 슈팅(1억 8900만), RPG(1억 3100만)이다. 그 이후 장르는 시뮬레이션, 스포츠, 아케이드, 전략, 어드벤처, 레이싱, 퍼즐 순이다.

다운로드 수에 의한 글로벌 퍼블리셔 순위는 EA,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순으로 나타났다. EA는 스포츠와 IP 프랜차이즈의 성공에 더해 ‘스플릿 픽션’과 ‘잇 테이크 투’ 같은 협력 플레이 게임의 인기 덕분에 올해 다운로드 수로는 최고의 퍼블리셔가 됐다. 센서타워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패스를 통해 엑스박스에서 높은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는 넷이즈가 ‘마블 라이벌스’의 인기로, 케플러인터랙티브는 ‘클레어 옵스퀴르 33원정대’의 인기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은 주로 ‘콜 오브 듀티’나 ‘마인크래프트’ 등 인수한 프랜차이즈가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 게임들은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모바일에서는 킹의 ‘캔디 크러시’ 시리즈가 다운로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인기를 얻은 대작 게임은 ‘FC 25’나 ’NBA 2K 25’ 같은 스포츠 게임이 높은 지위를 보여주고 있고 ‘몬스터 헌터 와일즈’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AA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 게임은 올해 다운로드 수로는 ‘NBA 2K 25’와 유사한 수치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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