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서는 ‘헬다이버즈 2’ 인기가 급상승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기가 크게 상승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8월 30일, ‘세 번째 칙령’ 업데이트를 통해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3위까지 치솟으며 인기가 재상승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업데이트 전까지 스팀에서 1만명대 수준의 동시 접속자를 유지했으나 ‘세 번째 칙령’ 업데이트 이후에는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35만명 수준으로 대폭 상승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인기 상승은 국내 PC방에서도 이어졌다. PC방 리서치 업체 게임트릭스에 의하면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주 대비 36계단 상승하며 PC방 순위 19위를 기록했다. 더로그에서도 19위로 전주 대비 31계단이 상승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인기 상승은 신규 리그 ‘세 번째 칙령’이 좋은 반응을 얻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신규 액트 4와 인 게임 거래소, 첫 리그 콘텐츠, 보조 젬 개편 작업 등이 진행됐다.
이제 사용자는 액트 4의 신규 NPC를 통해 비동기식 인 게임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 비동기식 거래 시스템이기 때문에 판매자가 접속하지 않아도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조 젬은 시스템을 개편하여 중복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자유도가 크게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8월 30일부터 2일까지 PC방에서 무료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여 복귀한 사용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니의 ‘헬다이버즈 2’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기가 재상승했다. ‘헬다이버즈 2’는 2일,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12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매출순위는 2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 1위가 무료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2’이기 때문에 유료 판매 게임으로는 1위인 셈이다.
‘헬다이버즈 2’는 최근 엑스박스 버전 출시와 ‘헤일로’ 콜라보 전쟁 채권의 효과로 보인다. 소니는 엑스박스용 ‘헬다이버즈 2’를 출시한 후 엑스박스를 상징하는 ‘헤일로’와의 콜라보를 발표했다. 2일에는 ‘인 투 디 인저스트’ 업데이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당분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헬다이버즈 2’는 현재까지 1800만장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엑스박스 버전 출시와 신규 콘텐츠로 당분간 인기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