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최태원 회장 “AI 가지고 놀며 혁신해야 성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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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최태원 회장 “AI 가지고 놀며 혁신해야 성공” 外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5.08.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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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SK 최태원 회장[제공=SK]

8월 21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 최태원 회장, “AI를 가지고 놀며 혁신해야 성공할 수 있어”

최태원 SK 회장은 20일 “이제는 AI/DT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며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AI 체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AI시대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앞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운영개선은 회사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일이며, AI 세상이 왔으나 기초 체력이 없다면 그 위에 쌓아 올린 건 결국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I 시대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상적인 오퍼레이션을 충분히 이해하고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사람마다 행복이 다르지만 결국 공통된 행복을 키워가자는 게 SKMS(SK 경영관리 시스템)의 목표”라며,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해 모두가 자발적 의욕적으로 ‘스피크 아웃’ (적극적 의견 개진)하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SKMS는 구성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AI로 '보이스피싱', '스팸' 한 번에 차단

삼성전자가 최근 보이스피싱 기술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보안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도입하며 사용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한층 강화된 보안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전화 앱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약 1만 2000건이고 피해액 약 6,400억원에 달한다.

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와 통화를 할 경우 AI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의심(보이스피싱 의심)', '경고(보이스피싱 감지)' 등 2단계에 걸쳐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김정식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과 악성 메시지 차단을 위한 기술을 강화하며,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를 한 번에 SKT, 생활밀착형 통합 구독 상품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자사의 구독 플랫폼 ‘T 우주’를 통해 올리브영, 스타벅스, 이마트24 상품을 한데 모아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통합 구독 상품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T 우주패스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 상품은 월 9,9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세 가지 브랜드의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최대 약 1만 원 상당의 혜택을 매월 제공한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4,000원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7,000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배송 쿠폰(2,500원 상당)도 1장 더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 품목 1개만 사도 결제금액이 3,000원 이상이면 적용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제조 음료 가격의 20%를 할인해준다. 할인 금액은 일 5,000원, 월 30,000원 한도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모바일 주문인 사이렌오더를 통해 사용 가능하며, 상품 단위로 20% 할인이 적용된다.

이마트 24는 매장에서 구매 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일 4,000원, 월 2만원 한도로 구매 금액 1,000원당 2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들 3개 브랜드 혜택을 최대치로 활용하면 한 달에 약 6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금호타이어 KATC, 일하기 좋은 기업 3년 연속 선정[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KATC, 일하기 좋은 기업 3년 연속 선정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북미 러버뉴스(Rubber News)에서 선정한 ‘2025 일하기 좋은 기업(2025 Best Place to work)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일하기 좋은 기업(Best Place to Work Top 9)’ 조사는 인적 자원 관리 기관인 ‘워크포스 리소스 그룹(Workforce Resource Group)’을 통해 북미(미국&캐나다)에 위치한 고무 생산 및 가공 등 관련 업체(15명 이상의 근로자 보유) 중 9개의 기업을 선정하였다. 해당 평가는 참여 기업의 직장 내 문화와 정책, 관행 등 환경적인 요소와 직원 개개인이 기업의 측면에서 직접 느낀 경험 및 태도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종합적으로 점수를 내어 자격을 갖춘 조직을 뽑는다.

해당 조사를 주관한 러버뉴스(Rubber News)는 타이어 포함한 전체 고무 산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업계 언론 매체인 유러피언 고무 저널(European Rubber Journal), 플라스틱 뉴스(Plastics News), 타이어 비즈니스(Tire Business)와 함께 북미 고무 산업 내 이슈를 다루는 유력 언론 매체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금호타이어의 북미기술연구소 ‘KATC(Kumho America Technical Center)’는 1990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론(Akron)에 설립되었으며, 미국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장동향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 입수 및 분석을 통해 북미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 영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ATC 소장 리차드 쿠나(Richard Cunat) 법인장은 “KATC는 미래 모빌리티의 진화 속에서 금호타이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중 하나이다. 금호타이어는 공정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여 엔지니어들이 제품 개발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에 지속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개발본부 김영진 전무는 “KATC가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R&D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OCI, ‘에너지의 날’ 기념 전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OCI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활동 실천을 독려하는 사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에너지 시민연대가 에너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후 위기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OCI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OCI는 전사적으로 ▲냉방 온도 2도 높이기(실내온도 26도~28도 설정),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안내하여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사내 플랫폼을 통해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인증한 직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하여 에너지 절약 및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카카오, ‘2025 찾아가는 카카오 클래스’ 오프라인 과정 참가자 모집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병선)와 함께 전국 12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지원하는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를 운영한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까지 약 6,400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뤄냈으며, 2021년에는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지역 소상공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에 이어 전국 5개 권역 오프라인 과정으로 운영된다. 권역별 오프라인 교육은 팬데믹 이후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전문가 교육과 함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 마케팅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는 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 비즈니스·마케팅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카카오맵 매장 등록 노하우 및 브랜딩 방법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방문 고객 유치 전략 △카카오 ‘쉬운광고’를 활용한 신규 고객 확대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지역 소상공인이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학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거나 디지털 마케팅이 필요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수강 할 수 있다. 권역별 클래스는 오는 9월 5일(금) 서울·경기권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을 시작으로, 9월 10일(수) 충청권 천안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9월 12일(금) 경상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9월 17일(수) 호남권 전주 테크비즈센터, 9월 19일(금) 제주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 권역별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접수는 ‘제주 위드 카카오(https://jeju.kakao.com)’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개별 이메일로 안내된다.

‘2025 찾아가는 카카오 클래스’ 오프라인 과정 참가자 모집[제공=카카오]
‘2025 찾아가는 카카오 클래스’ 오프라인 과정 참가자 모집[제공=카카오]

○...현대모비스, ‘車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 최고 등급 국제표준 취득... 국내 협력사들과 K-생태계 확장 나선다!

현대모비스의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최고 등급으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정 제품 단위를 넘어 반도체 설계부터 품질 검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이번 인증으로 앞으로 현대모비스가 표준화된 연구개발 절차를 거쳐 설계하는 차량용 반도체는 제품 단위로 인증을 받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을 자동으로 확보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성과와 노하우를 주요 협력사들과 적극 공유하는 한편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기능안전 및 사이버보안 전문 심사기관인 독일 엑시다(Exida)로부터 ISO 26262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26262는 차량용 전기·전자시스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차량용 반도체도 적용해오고 있다. 

통상 마이크로컨트롤러(MCU)나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는 단일 제품으로 인증을 받는 게 일반적이지만, 현대모비스의 사례처럼 연구개발 플랫폼 전체를 인증 받는 것은 굉장히 까다로워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전문 기관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인프라와 설비는 물론 위기관리 능력, 연구원들의 기능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까지 다양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ISO 26262 인증을 위한 차량 안전 무결성 기준(ASIL: 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D등급을 받았다. ASIL은 A부터 D까지 총 4단계로 나뉘며, D등급은 99% 이상의 엄격한 신뢰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현대오트론으로부터 차량용 반도체사업을 인수한 이후 자체 설계한 반도체의 양산 성과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구축한 반도체 연구개발 환경이 이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수력원자력, ʻ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기자재 공급사 설명회ʼ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기자재 공급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수원이 지난 6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최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자재 공급사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한수원에 등록된 보조기기 유자격 업체와 사업에 관심이 있는 업체 등 200여 곳에서 350여 명이 참가했다.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체코 원전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기자재 구매계약 일정, 유자격 공급사 평가 기준 및 등록 절차 등 국내 기자재 공급사가 사업 참여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수원은 올해 말까지 체코 사업 참여를 위한 보조기기 공급사 신청 완료를 독려하고, 내년 1분기까지 공급사 평가 완료 후 내년 하반기부터 보조기기 입찰을 위한 사전공고를 개시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체코 원전 수주를 계기로 원전 기자재 업체와 전문인력, 그리고 관련 산업 전반에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는 국내 공급사들의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체코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통해 원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기자재 공급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이 21일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기자재 공급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제공=한수원]
한수원이 21일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기자재 공급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제공=한수원]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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