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AI·클라우드 중심 성장 지속…2분기 매출 1.46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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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클라우드 중심 성장 지속…2분기 매출 1.46조원
  • 문슬예 기자
  • 승인 2025.07.23 14: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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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클라우드 사업, 전체 매출 60% 차지
LG CNS 본사 전경.[사진=LG CNS]
LG CNS 본사 전경.[사진=LG CNS]

[녹색경제신문 = 문슬예 기자] LG CNS가 2025년 2분기 AI와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수요 증가와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의 확장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23일 LG CNS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602억 원, 영업이익 140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0.7%,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수치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6715억 원(6.0% 증가), 영업이익 2197억 원(29.2% 증가)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AI·클라우드 사업이 매출 872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입장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2% 성장 수준이다.

AI 분야에서는 주요 금융 및 공공 AX 프로젝트 수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LG CNS는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 신한은행, KB금융그룹 등 주요 금융사의 AX 사업을 수행 중이며, 공공 부문에서는 경기도교육청과 외교부의 대형 AI 플랫폼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LG AI연구원의 소버린 AI 모델 ‘엑사원(EXAONE)’과 캐나다 AI 기업 코히어(Cohere)와 협력해 보안성과 전문성을 갖춘 AI 모델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 사업도 국내외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로 두각을 나타냈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컨설팅·설계를 완료했으며, 국내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죽전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게임·금융·물류 산업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힘입어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매출도 확대됐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는 26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스마트팩토리 사업에서 전년대비 7배 이상의 수주 증가를 달성했다. 방산, 정유, 공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외연을 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는 32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증권·보험 및 공공 SI·SM 사업과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서 성과를 냈다.

재무건전성도 돋보인다. 2분기 부채비율은 80%에서 67%로 감소했으며, 현금성 자산 약 1조 5000억 원, 순현금 1조140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6월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A 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

LG CNS는 하반기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엑사원과 코히어의 초대형·경량형 LLM을 활용한 금융·공공 AX 사업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국 AI 로봇 기업 스킬드 AI와 협력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기반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 RX 사업의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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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5-07-24 02:45:09
나쁜cbdc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