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S·아마존과 ‘韓日 해저통신망 구축’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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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S·아마존과 ‘韓日 해저통신망 구축’ 사업 참여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5.06.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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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설계·조달·시공 총괄, LS마린솔루션 해저 시공 담당 
업계 최초, 국가 간 해저통신망 턴키 수주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25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 주도하는 ‘한일 해저통신망 구축 프로젝트(JAKO, Japan–Korea)’에 공동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컨소시엄과 협약식을 갖고, 사업 개요와 참여 기업,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

JAKO 프로젝트는 MS, AWS, 한국 드림라인, 일본 아르테리아 네트웍스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통신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대규모 해저 통신 인프라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총 260km 구간에 광케이블을 활용해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 착공해 2027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LS전선·LS마린솔루션, MS·아마존 주도 한일 해저통신망 사업 수주[제공=LS전선]
LS전선·LS마린솔루션, MS·아마존 주도 한일 해저통신망 사업 수주[제공=LS전선]

이번 프로젝트는 AI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입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한국이 글로벌 통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국가 간 해저통신망 사업을 턴키방식(EPC : 설계·조달·시공)으로 수주해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LS마린솔루션은 해저 케이블 시공을 맡는다.

LS전선 관계자는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해저 인프라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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